신당동 허리교정/아이의 허리휘어짐을 유발하는 소아척추측만증
한창 커야할 성장기 어린이가 척추 질환으로 인해 고통받는 경우가 많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허나 아이가 척추측만증으로 인한 요통을 부모에게 호소하더라도 성장통으로 오인하고 넘어가게 되는 경우가 많아 치료시기를 놓치는 일이 빈번합니다. 성장통 또한 척추의 문제가 있다는 신호인데 척추가 원활히 성장하고 있는지, 통증 유발 원인은 무엇인지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척추측만증은 요통이 그리 강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흔치않아 방치되기가 쉽습니다. 또한 언급했던대로 통증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성장통으로 오인되어 치료시기를 놓쳐버리는 일도 있습니다. ?문에 자녀가 요통을 느낄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 검사받아야하는데, 이 검사는 대체로 간단한 진찰을 통해 진단이 가능하나 혈액검사나 엑스레이 검사가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동기에 특별한 원인 없이 찾아오는 특발성 척추측만증은 일반적으로 8세 가량의 나이에서 시작이 되며 이 시기부터 점차적인 진행이 이루어지고 2차성징이 올 때 쯤에서는 갑작스러운 악화가 일어나며 성장할 수록 척추의 틀어짐이 심해지게 됩니다. 정면에서 봤을 때 일자형이여야할 허리가 C자형이나 S자형으로 보이게 되는 척추측만증은 단순히 허리가 휘어지는 질환이 아닌 척추체의 회전변형까지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소아척추측만증은 시기가 빠르면 빠를수록 치료를 통해 얻는 효과가 커지며 사춘기 이전에 진단된 특발성 척추측만증은 성장을 멈춘 어른들에 비해 치료효과가 좋으며 재발가능성이 낮습니다. 이 같은 질환은 방치한다면 시간과 비례하여 악화되기 때문에 질환이 의심될 때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합니다. 치료법으로는 척추를 직접적으로 교정해줄 수가 있는 도수치료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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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02)2235-7582 한가람신경외과 다음블로그 원문보기 글쓴이: 한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