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번에 살도 좀 뺄겸 열심히 도와줄려구요. 지금 78Kg정도 나가니깐 약 8Kg정도 빠질많큼 말이죠...
아무튼 그 고통을 다 견뎌내는 걸 보니까 "여자는 약해도 어머니는 강하다"는 문구가 생각나더군요. 저도 여자한테는 잘 못해도 아내한테는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 [원본 메세지] ---------------------
축하합니다!
곁에서 아내가 얼마나 힘들게해서 아가를 탄생하게 하는지 잘 보셨으니
정말 느낀점이 많으실거예요.
아가는 혼자 만들어서 혼자 낳아서 혼자 키우는게 절대 아닙니다.
더구나 신생아땐 엄마가 정말 힘든시기입니다.
몸도 추스려야 하는데 아가는 몇시간마다 배고프다하죠..
정말 잠도 모자라고 힘들죠.
요즘 아빠들은 잘 도와주니깐뭐...
이럴때 점수 많이 따셔요.
이 힘든 시기에 아빠가 많이 도와주면 그거 다 다시 돌아간답니다.
아마도 몇배 더 불려서말예요.ㅎ ㅎ
살 빠진다고 그래요?
울신랑 그시기에 고생을 안해서 그런가 살 안빠지던데...ㅋㅋ
암튼,많이 축하드리고요.
아가 사진도 찍어서 보여주셔요.
아내한테 잘합시다.영원토록!!
오늘의 명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