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 2기 체제 전환을 위해 7개 안팎의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한다고 함.
- 민주당 4선 중진인 박영선ㆍ진영 의원이 각각 중소벤처기업부ㆍ행정안전부 장관으로 입각해 내각의 정치적 무게를 키우고, 김연철 통일연구원장이 통일부,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국토교통부, 박양우 전 문화부 차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낙점됨.
2. 국회 윤리위가‘5·18 망언’ 3인방(자한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 포함 의원 징계안 18건을 일광 상정 했지만 앞으로 거쳐야 할 단계가 많아 실제 징계가 이뤄질지도 미지수라고 함.
3. 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최근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받아 국회의원직 상실 위기에 놓인 황영철 자한당 의원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되면서 상임위 위원장직 나눠먹기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함.
- 항소심에서도 정치자금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은 만큼 대법원에서 법리 오인만 없으면 징역형이 확정되어 의원직이 상실됨.
4.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법원에 미쓰비시중공업이 소유한 한국 내 상표권 2건과 특허권 6건에 대한 압류 신청을했다고 함.
5. 북한이 한미 '동맹' 연습은 북미·남북선언 위반이라며 비판했다고 함.
[ 정부/정책/지자체 ]
1. 앞으로 3일 이상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국가ㆍ공공차량 사용을 전면 제한하고 국가ㆍ관급 건설공사가 전면 중단되며, 5일 이상 연속 발령되면 4등급 차량도 운행이 제한되고 지역별로 차량 부제가 실시된다고 함.
2. 내년 1월부터 고용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는 중위소득 50% 이하 저소득 실업자에게 월 50만원씩 6개월간 지급하는 한국형 실업부조가 도입된다고 함.
- 기존 실업급여는 고용보험 가입자가 낸 보험료로 충당하는 데 비해 이 제도는 국민이 낸 세금으로지급함.
3.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장에 이의경(57·서울약대) 성균관대 약학대학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 교수(학과장)가 내정됐다고 함.
4. 현재 인천 서구의 매립지가 2025년 사용시한이 종료되면서 다음달 2025년 이후 수도권매립지 후보가 발표된다고 함.
- 대체매립지는 바닷가나 공유수면 매립지에 인구가 적은 곳이 될 가능성이 높음.
5. 1950년 6.25 전쟁 당시 400여명의 여성 의용군으로 시작된 여군이 1만명을 넘었으며 현재 간부 중 5.5%인 여군 비율을 2022년에 8.8%까지 늘린다고 함.
[ 경기종합 ]
1. 정부가 수요가 급증한 공기청정기와 미세먼지 마스크에 대한 안전성 조사에 착수해 유해 제품에 대해서는 리콜 명령을 내린다고 함.
2. 국제유가가 지난해 말 저점을 찍고 최근 빠르게 오르면서 오는 5월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가 종료되면 국내 기름 가격이 일시적으로 ‘폭등’할 수 있다고 함.
3. 지난 해 급여 외 소득 연간 수입이 3400만원 넘는 직장인 18만명이라고 함.
4.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올레드) TV가 출시된 지 6년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500만대를 돌파했으며, LG전자가 62%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함.
5. 현대자동차 노사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고용안정협의회`를 열고 회사 경영 상황 악화에 따른 생산성 강화 방안을 논의하면서 업계는 노사 간에 어떤 대타협이 이뤄질지 지켜보고 있다고 함.
- 현대·기아차는 고비용·저효율에 빠진 한국에 계속 공장을 둘 이유가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음.
6. 한국GM이 준중형 SUV 국내 개발권을 중국에 넘기기로 해 군산공장처럼 제2의 생산시설 철수가 우려된다고 함.
7. LG화학이 글로벌 배터리 1위 업체인 중국 ATL(암페렉스테크놀로지)과 기술 특허소송에 합의하면서 ATL이 미국에서 벌어들이는 SRS 매출의 3%를 기술 로열티로 받기로 해 연간 수천억원대로 예상된고 함.
8. 전국 25개 이마트 매장에서 도심형 초소형 전기차인 르노삼성 ‘트위지’가 판매된다고 함.
- 완전 충전까지 걸리는 시간은 3시간30분이고, 1회 충전으로 55~80㎞ 주행할 수 있음
9. 국내 1위 웹툰·웹소설 플랫폼 기업인 카카오페이지가 IPO에 나서며 상장 후 기업가치는 1조5000억원 이상이 예상됨.
[ 금융/교통/부동산 ]
1. 7일(현지시간) 야간선물이 전일대비 0.54% 하락한 277.4에 마감해 8일 증시는 0.5%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고 함.
2. 미·중 무역협상 타결과 부양책 기대로 중국 증시는 계속 오르고 있지만 한국 증시는 지난달 중순 이후 횡보하다가 이달 들어선 계속 미끄러져 올해 상승분을 반납했다고 함.
- 정부 정책과 경기, 기업 이익, 수급 등에서 한국이 중국을 못 따라가고 있기 때문임.
3. 정부가 1530조에 달하는 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해 가계·부동산 대출로 흐르는 자금쏠림을 막아 올해 가계부채 증가율을 5%대로 억제한다고 함.
4. 금융위는 대부업법을 고쳐 법정 최고 금리인 연 24%를 초과하는 대출의 모든 이자 전액을 무효화한다고 함.
- 지금은 최고 금리를 넘는 부분의 이자만 무효지만, 앞으로 불법 대출의 이자 전액을 무효로 함.
5. 현대자동차가 비씨카드에도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계약을 해지하면서 사실상 현대카드를 제외한 모든 신용카드로 현대차 구매가 불가능해졌다고 함.
6. 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실적 악화가 우려되 하나카드가 카드모집인을 '제로'화 한다고 함.
- 카드사들이 디지털 분야에 투자를 늘리면서 카드모집인은 몇 년 전부터 감소하는 추세임.
7. 택시·카풀 업계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출퇴근 시간인 오전 7∼9시와 오후 6∼8시에 카풀 서비스를 허용하기로 합의했다고 함.
8.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있는 남도 끝자락의 전남 광양시가 갭 투자자들의 성지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함.
- 주변에 새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는 탓에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에 육박해 세를 끼고 500만원이면 집 한 채를 살 수 있기 때문임.
[ 사회/이슈 ]
1. 미세 먼지 농도는 토요일인 9일까지 이어지다 일요일인 10일에는 전국 대부분 비로인해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라고 함.
2. 다리미계의 롤스로이스로 불리는 스위스 로라스타의 400만원대 다리미는 지난해 국내에서 4000대 이상 팔렸다고 함.
3.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88) 전 대통령이 오는 11일 예정된 형사재판에 부인 이순자씨와 함께 참석한다고 함.
[ 국 제 ]
1.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지수는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로 0.78~1.13% 하락 마감했다고 함.
2. 유럽중앙은행 기준 정책 금리가 0%로 동결됐다고 함.
3. 무역 불균형을 해소하겠다며 무역전쟁을 펴고 있는 미국이 10년 만에 최대 수준인 6210억달러(약 700조원) 무역적자를 기록했다고 함.
[ 궁금한 이야기 ]
1.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한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는 중국 동부 지역에 2~3년 내 464기에 달하는 석탄발전소가 추가로 건립된다고 함.
- 한국이 가동 중인 석탄발전소(78기)의 약 6배에 달하는 규모임.
2. 우리나라 소득 상위 10% 경계값은 연 1억86만6354원을 초과인 반면 금융·세금 정책적으로 연소득 7000만원을 초과하면 고소득자로 본다고 함.
- 연소득 7000만원을 초과하면 주택금융공사의 전세자금대출 보증을 받지 못하고, 신용카드 소득공제 혜택이 축소되기 때문임.
3. BMW코리아가 차량 화재와 관련해 차주들의 재산상 손해는 물론 정신적 피해에 관해서도 전혀 보상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함.
4. 지난해 12월 신병 수료식 면회하고 귀가 중 발생한 교통사고로 가족과 연인 등 4명을 한꺼번에 잃은 김 이병이 장례를 치르기 위해 12일간의 청원 및 위로 휴가 후 심신 장애 사유로 조기 전역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