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부선 폭탄 발언(사진 출처: 연합뉴스) |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배우 김부선이 폭탄 발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김부선은 19일 SBS의 한 연예 프로그램 출연, 정을영 감독과의 통화내용을 공개하면서 폭탄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부선은 지난 2월 정을영 감독에게 전화를 받았다며 “전화통화 중 정을영 감독님에게 결혼하셨냐고 물었더니 감독님이 ‘너의 하늘 같은 선배 박정수랑 잘 살고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부선은 “감독님 저랑 살아요. 제가 언니보다 키도 크고 젊고 섹시해요”라고 말했지만 이는 평소 박정수와 친분이 두터워 한 농담이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배우 박정수는 지난 2009년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해 정을영 감독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