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신청사가 완공직전입니다…
아파트단지들도 이제 제모습을 좀 갖추어 가고 있습니다..
얼마전 업무용지 2차분 입찰이 있었습니다…
평균을 내보니 예천쪽이 훨씬 비쌉니다…
신도청앞 업무지구 입찰평당가 평균 240원대
제2행정타운앞족 업무지구 입찰평당가 평균 280만원대
D15~D24지역평균은 340만원대입니다…
토지입찰자들은 이미 신도청의 중심축이 어딘지 예상하고 있는걸까요?
안동은 신도청청사를 안동에 유치하기위해, 모든것을 예천에 줘버린걸까요?
최소한 결과론적으로 보면 틀리지 않은 것같습니다.
D15~D24업무지구 및 D1,D2
이주자택지는 아마도 신도청의 핵심이 될듯보입니다..
아마도 내년말이면….이지역은
5000여세대의 주거배후단지와, 제2행정타운의
착공의 중심에 놓일듯보입니다.. 제2단계 대규모 주거단지역시
바로 아래쪽에 위치하여 트라이앵글의 중심이 되겠습니다.
어쩌면 신도청청사주변은 외곽 관공서단지로 전락할 가능성도 보입니다…
지금 대부분의 사람들이 도청신청사앞에 매몰되어 있습니다…
전남도청역시 제일먼저 건축되었지만…짧은시간동안 아파트단지들이 자리를
잡아가는사이
도청사앞쪽의 상업지들은 아직 썰렁하기만 하죠…
세종신도시역시 주거단지들이 이미 완전한모습으로 안정화되었지만…세종정부청사앞은
변변한 마트하나 찾아보기 힙듭니다…
2000년 초반에 안동에서 옥동VS정하동
논쟁이 좀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구는 많이 줄어들었는데…신개발지자체를 부정적으로
보았지만..
신축이 구축을 밀어낸다는 진리를 믿은 몇몇분들은 용감하게..신개발지구로
향하였습니다..
초기 옥동 정하동 토지가격은 별로 차이나지 않았습니다
이마트앞쪽토지들은 평당60만원에도 거래가 되지않았고, 법원검찰청쪽도 마찬가지였지요
옥동야구장근처 상업지도 초기 200만원대였고, 정하동 상업지도 200만원대였습니다…
지금 옥동토지가격은 정하동의 3~4배정도를 호가합니다….
이 차이는 뭘까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가장큰요인은 배후단지의 크기와 접근성이라봅니다..
정하동은 2500여세대의 아파트단지에 그대로 머물러 있는반면, 옥동지역은, 6~7주공
대우이안, 롯데캐슬, 호반,극동, 브라운스톤, 효성해링턴,등 지속적으로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면서
엄청난 인구의 유입을 가져왔습니다…물론 기본적으로도 옥동,송현,태화동 세대수가 많았구요..
이 인구의 유입은 결국,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또한 생활의 편의성을 가져왔습니다…
아마도 옥동의 앞날도 그리 밝지는 않아보입니다…
물론 구안동 자체의 도심공동화는 뻔한것이고, 옥동역시 예외는 아닐것이기
때문입니다..
분당신도시 초기…강남사람들은 분당을 우습게 여겼지만… 분당신도시가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하자, 강남탈출행을 감행했습니다…분당의
정자,수내쪽은 강남뺨때리져…
파크뷰,,로얄팰리스 3~4배시세
상승을 보였고, 정자동 동양파라곤오피스텔 투자대비 높은임대료수입을 얻기도 했습니다….벌써 20년이 넘어갑니다…김영삼이
작품이니깐여…
1기신도시중 제일밸류가 떨어지는 산본신도시 같은경우…3%미만 상업지 비율로…대로변 1층상가가
실평당 2~3억까지 갑니다….실평7평짜리 20억까지 거래되었습니다….
경북도청신도시는 이제 시작이고…2년뒤만되어도…토지,아파트, 오피스텔, 지금가격으로 절대못살거라 생각됩니다…특히5년뒤엔 지금 안동인들이 생각하지도 못하는 시세를 구경하게 될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은 옥동이 최고인줄 알겠지만…아마도 아이파크,우방아파트와
맞닿아있는 상업지,D1,D2 이주자택지, 업무지구 D15~24지역이…신도청의 핵심이 될 것은 자명해보입니다…
그리고 길은 바르고, 땅은 평탄해야합니다…
신도청인근은 길이 너무 구부러지고, 골이지고, 또한 관공서만 덩그렇게 있습니다..
모두가 신도청청사만 바라보고 있을 때, D1,D2, 업무15~24, 아이파크, 호반아파트에 관심을 가지시길..
안동사람들…도청이 제대로 되겠냐고 많이들 얘기하시네요…웃기는 이야기입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추진한 신도시중 멈춰진곳은 단1곳도 없습니다…
충남에…세종,당진,아산,배방,,수많은 신도시가
들어섰음에도…내포신도시는 순항하고 있고,
전남끝자락에 갖다놓은 전남도청 남악신도시도…그 비관론속에서..이미…아파트숲으로 변했습니다..
독보적투자는 대중의 우려와 걱정을 거스릅니다..
모두가 NO 할때 YES
원룸도…2009년 초기에 모두가 아니라고 할때, 들어간사람들은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나왔습니다…뒤늦게 골드러쉬에 뛰어든분들이 좀 힘드시져…
투자는 타이밍의 예술입니다…굿럭~
첫댓글 제 삼자 입장에서 볼때 도시개발은 택지개발 아파트부터 시작해서 점차 민간 아파트가 풍산 읍 으로확산 될것이라 봅니다
유통단지와 ic 주변이 민영 아파트 분양가 자율화와 초 호화 아파트가 들어올거라 생각합니다 부촌이새로탄생한다고보시면되겠지요
입찰가가 가장 가까운 미래를 보여주는
예측치같습니다
좋은정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도 목된하루되시고~~ 언제 소주 한잔 합시다
대부분의 해석이라는것들이 본인의이익을 긍정적으로 대변하게 되어있죠 아무리 객관적이라해도 ᆢ그래서 창업하는 사람 대부분이 망하는거죠 ᆢ
화니11님의 말씀처럼
부동산에 대한 기대치는
" 본인의 이익을 긍정적으로 해석"
하게 되는게 보통사람의 심리인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근거가 부족한 과도한 긍정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경계를 해야할 부분이 될것 같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히잘보고감니다.
공감가는, 귀기울 말씀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투자할때 좋은 정보가 될거 같습니다.
잘보고가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네요
음~~~공감가는 글이네요...
좋은 내용 잘 보고 갑니다.
안동은 도청 유치라는 명분, 예천은 도청 유치로 인한 실리를 얻었네요.
전국의 모든 신도시가 성공 하진 않았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신도시중에서도 영종하늘도시같은경우는 집값이 분양가의 60%이를 정도로 처참하며 입주 몇년이지났지만 갈수록 심각해지는 유령도시입니다. 도청은 비교적 안정적인 유입인구가 있어서 덜하겠지만 냉철하게 판단할 필요는 있습니다. 또한 분당의 그 어느동네도 강남에 버금가는 동네는 없습니다. 강남진출을 못한 계층이 강남접근성이 좋다는 이유로 분당에 많이 거주합니다. 물론 1기신도시중 가장성공한동네이며 비싼곳이긴 합니다. 하지만 성공한이유중 가장 큰이유는 강남접근성입니다. 옥동이 강남?분당? 도청이 강남? 지켜봐야겠죠,
집값내린것과 신도시가 제대로 진행되느냐? 마느냐? 하고는 다른관점이지 않나요?
저는 안동시민들이 도청신도시가 제대로 진행될것이냐? 아니냐? 라는 회의적인 시각에 대한 얘기를 한것입니다..
신도시의 진척을 말씀드렸습니다..그리고 분당이 강남보다 더 나아질순없죠~ 대한민국 1중심이 바뀌기는 쉽지않겠죠~.
단지...상대적인 선호도와 분당의 약진을 얘기하려고 한것입니다...ㅋㅋ 그리고 옥동이나 신도청이 강남분당처럼 된다고 얘기하려한것이 아님은 아시리라 생각됩니다...상대적인 입장변화를 말씀드린것입니다...마산,창원이 비교도 안될수준으로 역전된것처럼요~~감사합니다.
안동수준에서 상대적 발전과 가격상승을 말씀드린것입니다...신도청 상업지가 강남처럼 몇억한다는 얘기가 아니라...
안동인들이 생각하는 수준에서 상상하지못할가격이라는 얘기죠~~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제 얘기는 옥동이나 도청이나 분당 강남처럼 비싸진다는 말이 아닙니다. 비꼬는말이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제 말은 옥동이 강남역할을할지 도청이 강남역할을 할지는 모른다는 말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레비크롱 그러셨군요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보고갑니다
경북개발공사에서 땅 장사를 잘하고 있는 것입니다. 1차 업무시설부지 입찰시에는 사람들이 잘 몰라서 못했고 상황파악을 한 일부 사람들이 2차 업무시설부지 입찰에서는 1차 때보다 비싸게 입찰에 응한것이 있습니다. 또한 개발공사측에서도 물량을 한꺼번에 많이 공급하지 않고 감질나게 조금씩 하다보니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서로 입찰할려고 과잉경쟁 또한 있는 것입니다.
일부변수가 되겠지요. 그러나 핵심은 가치입니다...
전국땅값상승율 매년3위안에 랭크되는곳이 안동이 아니라...예천이라는점!
신도청주거인구 60%이상이 예천진입로 인근에 거주하게 됩니다..
안동진입로에는 관공서,산지형공원,테마공원,호수뿐입니다...
잘보고 갑니다~ㅎㅎ
유익한 정보 잘 보고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
내용 잘 보았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영주의 경우 가흥택지지구 초창기 많은 사람들이 회의적 시각으로 보았으나 불과 몇년도 되지 않아 가격형성이 곱으로 진행됨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인구가 늘어 난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부정적인 시각과 긍정적인 시각은 항상 공존하기 나름입니다. 각자 주어진 환경에서 누가 더 많이 고민하고 분석하며 미래를 바라보느냐에 따른 몇년 후 그 결과는 많이 달라져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내.외적인 요인도 요즘은 고려해야 할 시기라.... 각자의 몫이라 생각됩니다.
공감합니다. 뭔가를 선택하는데는 미래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굉장한 상상력과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불과 몇년전만해도 가흥택지! 단독주택용지 평당 45만 할때가 그립네요. 땅이란것이 내가 준비되었을때는 이미 떠나버린 언제까지나 기다려주지않는 야속한 님인것 같습니다.
good~~~~~~~
영주가흥택지 지인이 4~5년전에는 200만원정도,현재는 약450~500정도
3층으로 건축해서 거주하면서 꿈을 키워가시더라구요
한편 부럽기도 했습니다.
땅이 요지경 이더군요
가흥택지 정말 많이 발전한것 같습니다.
앞으로 경찰서 시외버스터미널 적십자병원 시립수영장 및 초등학교 설립을 비롯하여 코아루노블, 부영 아파트 합해서 약 1천9백 세대가 16년도 상하반기에 입주가되면 땅값은 한번더 up될것같습니다~
물론 주변 아파트값도 오를것 같구요
(리첼, 노블)
현재 두아파트는 p가 1천~3천 정도 형성되어 있더라구요
도청신도시는 이보다 더 많은 발전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도청신도시가 발전하리라는것은 뻔한것이구요, 어느지역의 득실은 따질수없겠네요.
도청은 그자체가 신도시의 탄생이니까요.
투자자입장에서는 서쪽이 좋겠고 실거주자 입장에서는 동쪽이 나아보입니다.
정답!!
예천쪽이 더 비싼걸보면, 안동은 인,허가나 사업진행에 애로가 더 많다고 소문이 난 모양입니다.
당장 2년후면되면, 예천쪽은 아파트숲이 될거에요.
신도청쪽은 산속 관공서단지일뿐이라는것을 그때서야 깨닫게 되는거죠~
남악신도시가 좋은예입니다...
남악에서 제일먼저 들어선 건물이 전남도청이져...
근데 지금은 제일 썰렁한곳이 전남도청인근입니다.. 선택은 개인의 자유입니다.^^
결국은 주거배후단지가 미래의 가치를 결정한다는것이 몇군데 신도시를 지켜보아온 경험입니다
감사합니다.
@총알 옳은 지적이십니다.
좋은 정보에 감사합니다..
정보잘보고 가네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감사
신자유주의의 버블을 우리 세대에서는 반드시 한번은 겪게 됩니다.
그때를 대비해서 과한 투자는 불우한 노후를 맞게 될지도 모릅니다.
물이 나오는 토지가 아니라면 세금과 물가인플레에 직면하는 서민들이 고통속에 빠지는 시기가 양적완화 시대의 종지부를 찍을 것입니다. 극단적 비관론일지 모르지만 실물경제가 하향세가 지속되고 자본의 집중화는 분명히 버블이고 버블은 반드시 터진다는 명제는 거스를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전국이 개발붐속에서 가격이 지속상승하지만 언젠가 실물경제와의 괴리로 어떠한 도화선만 불이 붙으면 순식간에 터질테니깐요...아무튼 서해안 시대에서 국가공단과 유동인구의 부재속에 신도시의 미래가
세종이나 평택, 경기권처럼 유동인구가 풍부하지 못하며 경제적 생산기반이 열악한 관계로 그런 시기에는 어려움이 가중될 것입니다.
제 무지한 견해지만 저희가 노후를 맞기전에 오지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유동성장의 끝은 언젠가 버블붕괴라는 괴물을 양산해 왔기에 너무 큰 기대와 무리한 투자의 지양을 말씀드린 것일뿐 신도시의 번영에는 저도 기대를 크게하고 있습니다.
나라가 망하는듯 했지만...IMF는 1년만에 언제그랬냐는듯 했죠,
2008금융위기 역시 전세계공황운운했지만...1년만에 언제 그랬냐는듯 했죠...
1990년초 일본대비 우리나라의 부동산버블지수는 30%수준입니다...
유럽이나..미국보다 높지않구요....
단지 무작정 지를수있는 수준은 넘었다고 보여지구요...가능성많은 핵심지역들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일본버블이후....임대업자들만 살아남았습니다....
버블이 두려우시면...10평형대...소형아파트,오피스텔 임대사업도 아주 좋아보입니다...
긴시간을 두고보면 리스크대비 가장 알짜배기 투자입니다...
버블붕괴보다.은행붕괴 가능성이 더 높아보입니다.
은행예금,연금보다 실물자산투자가 ^^
버블붕괴..... 무서워 토지 못지르면 평생 후회합니다.
앞으로 당분간 택지 개발 없어요...
우리나라가 일본과 가장 큰 차이가 바로 옆에 일본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학습효과로 인해 분명 일본의 전철을 밟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예고된 위기는 준비가 되는법이니깐요~
감사합니다 좋ㅎ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