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국에 대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핵심소재 수출금지를 놓고.
한국의 대통령만큼이나 일본의 아베총리가 한국에서 화제의 인물입니다.
아베총리의 물형에 대하여 여러 얘기가 있으나 저는 제가 본대로 쓰겠습니다.
아베총리의 물형은 숫사자상으로 판단합니다.
사실 사냥은 암사자상이 다하고 숫사자는 영역싸움이나 큰 짐승을 잡을때만 나서는데.
부지런히 극우를 표방하고 다니는 아베는 암사자상 같기도 하나
생긴 모양이 암사자와 숫사자는 워낙 다르고 아베는 숫사자상으로 보여 숫사자상으로 봅니다.
물형관상은 영국의 총리로 역사에 이름을 남긴 윈스턴 처칠과 동일합니다.
아베총리는 귀족집안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만 입학하면 중고까지 그냥 진학하고
대학도 같은 곳으로 나온 일관성을 보여주는데. 공부를 잘했던것 같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강도높은 공부를 시키는 미국대학에 유학하여서는 다니다 중퇴로 나오는데.
서던캘리포니아 대학에. 유학시절을 찾아보니 정식으로 학교 다닌게 아니고
영어연수라는 얘기가 맞는 정보로 보입니다.
철강회사에 취직하여 정치와는 동떨어진 초년기를 보냈으나.
정치귀족출신인 집안답게 바로 정치 거물의 비서로 정계입문을 합니다.
부모가 귀족이라 자식이 바로 엘리트정치인 코스를 밟은 셈입니다.
특히 당시 일본의 세력이 약하지만 장기간 총리로 군림중이였던
고이즈미 전총리의 신임을 받아 정치 경력이 승승장구 하며 올라갑니다.
그러던 중 고이즈미가 은퇴하면서 아베신조 총리에게 총리직을 승계.
이런 부분은 일은 암컷이 하고 먹기는 수컷이 먹는 숫사자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초기엔 불운이 컸는지 1년여만에 선거참패로 총리직에서 사임하게 됩니다.
이때가 2007년 9월이니 지금으로부터 12년 전입니다.
그후 2012년 12월에 일본선거에서 자민당 압승을 주도하며 총리로 돌아온 후.
2019년 현재까지 총리직을 유지하며 전후일본 최장기총리취임이라는 권력을 누려오고 있습니다.
총리생활하며 최대 적수는 정작 자신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물러났던 고이즈미인데.
현재 고이즈미 아들이 정계에 입문 호시탐탐 아베의 자리를 노리고 위협하는 파벌의 하나입니다.
허나 실제로 실각도 했고 수많은 스캔들 정치생명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일본역사에 기록될 수준의 총리직을 수행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물형관상으로 본다면 강한 물형입니다.
숫사자상은 일국의 지배자가 되기에 충분한 물형으로. 대통령의 자리에 오르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거침없는 신사침배, 일본의 개헌등을 밀어 붙이며 우익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실제 일본의 우익이
자신의 가장 강력한 지지세력이기도 합니다. 또 아베노믹스로 불리는 세계의 양적완화 흐름에 일본의
관행을 깨고 도전한 인물이기도 한데. 아베신조 총리의 등장 후 이전 정권과 다르게 강력한 총리가
부활하고 자민당에 힘이 실린 경향이 있습니다. 이도 물형과 완전히 무관하다곤 못할 것입니다.
한일관계도 재취임후로는 경색 일변도인데 이명박 전대통령은 아베 총리를 얕봤다고 아베 총리의
역량을 인정한 사실이 있습니다. 사실 암사자상인 대통령과 숫사자상인 총리는 정작 잘 맞았으리라 봅니다.
한일관계가 나쁘지 않았던 2006~2007년 사이는 실각하고. 우익을 표방한 시기에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최장기간 총리를 하니. 선거전략으론 맞는 전략을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도자 물형의 위상도 곰상인 시진핑이나 표범상인 푸틴에 밀리지 않기에 군대전력으로는 비교가 안됨에도
독도는 일본땅 쿠릴열도도 일본땅 중국섬도 일본땅같은 발언을 하고도 잘 버티는 것으로도 보고 있습니다.
사실 이웃의 지도자가 강력한게 한국에 좋은 일이 아닌건 분명합니다.
굳이 지금 아베의 물형관상 얘기를 꺼내는 것은. 아베총리의 물형은 강력하지만.
개인의 운으로 봐서는 이제 꺽일 시기로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용상을 타고는 하늘이 내린 황제상인 유방이 훈족과 전쟁하다가 맞은 화살에 가슴에 상처가 도져 죽게된 것 처럼 말이죠.
그정도 물형은 외부적 요인보다는 개인적으로 운이 다해서 쓰러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선거에서 워낙 압승을 거둔 탓에. 이미 개헌선 확보. 그리고 자민당 과반의석을 확보했지만
사실 개헌은 없었습니다. 아베총리가 원하는 정책을 거침없이 할 수 있었던 것 치고는 활동이 미미했는데
이번 총선에서 자민당은 과반달성에 실패. 개헌선 후퇴로 사실 정치동력이 한단계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현재 일본의 무역흑자 규모는 급격히 축소한 시기라 한일무역분쟁의 결과에 따라
아베노믹스실패 + 선거패배 + 장기집권에 따른 반발등으로 내부적인 저항에 직면할 시기에 직면했습니다.
66세인 나이는 여전히 국가의 수장으로는 젊은 편이나 얼굴 전체의 기세에 비해 하관이 굉장히 약한 편에 속합니다.
이것은 말년에 잘못된다 이런 의미라기 보다는 임기가 있는 미국대통령 중 비교적 젊은 나이에 대통령이 된
오바마 전대통령이나 클린턴 전대통령의 얼굴에서도 나타나는 특징이기도 합니다.
강력한 물형을 가졌지만 운세의 흐름상 꺽이기 시작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필 사냥감을 한국의 먹거리로 잡은 탓에 한국에도 편치 않은 인물이지만.
지금의 아베는 젊고 강한 숫사자가 아니라 노회한 숫사자라는 점.
그리고 사실 숫사자상의 말로는 프라이드에서 쫓겨나 자기가 안익숙한 사냥을 나서게 되는 동물이라는 점을 볼때.
아마 앞으로 한 1년이 최후의 전장이 되지 않을까 봅니다.
한국인으로써 한국의 필승을 바랍니다.
현무상인 도요토미 히데요시도 한국을 침공하다 화병으로 죽었는데 나이든 숫사자라고 안될거 없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숫사자는 자기가 사냥을 시작할때가 최후가 다가온다는 의미기도 합니다.
숫사자가 직접 사냥할때는 프라이드도 없는 젊을때와 프라이드를 못지킬만큼 늙었을때 두번 뿐이니까요.
첫댓글 실례지만 코끼리로 볼 수는 없을까요?
이 분이 서너달 만 잘 버티면 150년 역사상 최장기 수상으로 등극할 예정입니다.
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르니. 다르게도 보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의견들이 좀 갈리더군요.
아베총리 배경이 이랬군요~
유익했어요~
관상을 인종별,나라별로 완화해서 볼 수 없나요?
귀도 서양쪽이 좀 작은 편이고
일본인들 이마와 턱이 비교적 좁다고 들었는데
그래도 국가 통수권자에게는 큰 흠이 되는 걸까요?
반드시 인종에 따른 차이. 아마도 대륙간 동물서열에따른 차이도 있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미국에선 그리즐리곰이 퓨마를 잡아먹고 한국에선 반달곰이 호랑이 밥인거처럼요. 일본 역사상 최장기간 총리인 분에게 흠이라기 보다는. 나이상 이제 약한 하관의 영향을 받을때가 와서 아마 뜻대로 안풀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룩간 동물 서열 차이!!
이 내용도 무척 재밌고 흥미롭겟네요~
물형공부에 큰 도움이 되겠어요~
악어 잡아먹는 오소리~
뱀 먹는 닭
요런 영상들
무척 재밌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