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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네이버 오두막 관리자 A-2 그룹.
2019. 12. 11. 그림자 호위무사 출신 네이버 오두막 지기 B-3 그룹.
단상 3.
2011~2013년을 전후하여 마스터가 잠시 대연 비치 206동에 머무를 때 동료 그림자도 잠시 206동에 거주한 적이 있었다. 마린시티 아이파크에 거주하던 나는 그 동료와 더불어 밤에는 바다 쪽 발코니의 미니 홈 바에서 수평선 너머의 고기잡이배 불빛, 간간이 바다 위의 달과 달에 비친 바다의 은빛 물결을 바라보며 수컷들끼리만 밤늦도록 음주 가무를 즐기기도 했었다.
그리고 아주 가끔은 취한 김에 부경대를 통해 49호 광장으로 이어진 부경대 쪽문을 통해 용호 부두나 대연천이 바다와 합류하는 근처에서 눈먼 고기가 걸리면 잡았다 다시 방생하는 재미로 밤낚시를 즐기기도 했었고, 아침이면 거실 소파에서 매일 매 시각 변하는 수평선을 사이에 둔 바다와 하늘, 구름, 아침노을의 조화와 일출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멍 때리기도 했었다.
지금은 압구정 현대에 살고 있는 동료 그림자는 하지 무렵이면 광안 대교 주탑 너머, 동지 무렵이면 이기대 동생말 위, 춘분, 추분이면 그 중간의 광안 대교 너머에 뜨는 천변만화하는 하늘과 구름, 노을과 어우러진, 매일이 다른 일출 풍경을 아직도 그리워하고 있더라.
그 무렵만 해도 용호동 W의 부지는 풀만 무성한 상태였고 그 부지를 공원화하여 시민들의 친수 공간으로 시민에 돌려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했었다. 쳐 죽일 부산시 등 지방 정부의 삽질은 별론, 부산시는 인근 주민들의 사비를 갹출해서라도 무한 가치를 지닌 천혜의 공유 수변을 지켰어야 했는데 말이야.
용호만 재개발 부지와 메트로 시티, 분포 초, 중, 고 사이의 용호동 W 만한 크기의 하수 종말 처리장 해변가 부지가 풀밭 상태로 남아있고 또, 엘지 메트로시티 인근 남부 환경공단 부지 체육공원 등도 용호 부두와 삼익 비치 간 뷰포인트 등 해상 브리지 등 용호만 고품격 재개발 사업과 더불어 입체적으로 개발 가능한 부지지?
부산 시민과 남구 주민은 그것만이라도 잘 지켜 부산 시민에게 천혜의 공유 수변을 돌려주어야 할 것이다. 용호만 재개발과 시너지 효과로 첨단, 고품격 서비스 산업 등 지역 경제 발전과 당해 지역의 도시 및 주거환경과 지역 산업, 일자리에 이바지할 수 있는 한 그 일부 부지에 최첨단 문화, 쇼핑, 레저 등 최첨단, 고품격 복합 시설은 무방하겠지?
중략
국토, 지역 균형 발전, 낙후된 지방 발전 과제의 한 부분인 시범 케이스 지방 부동산 대세 상승의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남천, 대연 해변가 일부를 제외한 해운대, 동래구 등을 소외 시키니 많이 섭섭한가 보더라. 해운대구 등은 그냥 두어도 부산에서는 스스로 잘나가는 이유도 있지만 지방, 도시 지역 내 균형 발전을 위한 것이 주요 이유다.
서울이 잘나가도 고도 비만의 서울 지방은 더 살찌고 피골이 상접한 낙후된 전국 지방은 더 말라가고 있듯이, 수십 년 전만 해도 부산 오지, 낙후지역이었던 해운대구 등을 크게 발전시켰어도, 해운대구, 동래구, 수영구 등은 혼자 잘 먹고 잘 살기 바빠, 부산 원도심, 서, 북부산, 외곽지역인 정관 신도시, 명지 신도시, 양산 신도시 등의 부산의 낙후지역의 발전에 전혀 기여를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더불어 고르게 잘 사는 사회를 위해 부산 원도심 등 현재 못나고 못살기에 정책 배려의 대상이 된 것이다.
그러니 혼자 잘 먹고 잘 사는 서울 지방처럼, 해운대구 등은 섭섭해할 이유가 항개도 음따.
해수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남구, 진구, 원도심 등 부산의 낙후된 지역이 발전되면 그 지역의 발전은 인근 경남북 지역으로 발전, 나아가 호남, 충청, 강원, 제주 등 낙후된 전국 지방으로 그 발전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다.
지역 산업, 지역민 일자리 증가와 도시 및 주거환경 개선에 비례하는, 너그들이 환장하는 집값도 마찬가지다.
즉, 아무리 오래 걸리고 힘들더라도, 대연동을 시작으로 대연동 인근의 문현동, 우암동, 감만동, 용당동, 용호동 등 낙후된 남구를 발전시켜 놓으면 발전된 남구는 인근 부산 원도심, 부산진구의 발전을 자극, 촉진케하여 원도심, 부산진구를 발전할 수 있다.
또 그렇게 발전된 부산진구, 원도심은 그 인근의 서, 북부산, 부산 외곽지역의 발전을 자극, 촉진하고, 서, 북부산, 외곽지역은 울산, 양산, 김해, 포항, 경주 등 경상남북도, 나아가 전라, 충청, 강원, 제주 등 낙후된 전국 지방으로 그 발전의 동심원적인 파급효과를 확산 시킬 수 있을 것이란 말이다.
총체적으로 무능한 역대 정부, 정치, 관료들이 심화, 확대시킨 자산, 지역 등 각종 양극화와 우리나라가 당면하고 있는 만성적 저성장, 저출산 고령화 기조로 인해, 낙후된 전국 지방의 발전을 확산 시킬 수 없고, 점진적인 소멸조차 방지할 수 없을지라도,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낙후된 지방이 더 낙후되거나 소멸하는 속도는 늦출 수는 있겠지?
아무리 무능하고 찌질한 부산 지방 정부, 지방민들에 소 귀에 경 읽기 일지라도 골백번도 더 반복했던 내용 중 일부이지만, 변변한 기업 하나 없는 부산은 북극항로 등 해상, 유럽으로 연결되는 시베리아, 대륙 철도의 육상, 24시간 관문공항 등 동북아를 넘어 세계의 경쟁력을 갖춘 창의적 첨단 입체적 삼각 물류 산업의 현실화와 해양 레저, 휴양, 쇼핑, 의료, 문화 등 창의적 첨단 서비스 산업 활성화는 필수다.
그마저 없다면 부산, 나아가 부울경은 발전은커녕 점진적 쇠퇴 소멸화 과정을 밟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전자인 물류산업은 천문학적 예산이 불가피한 국가 기간산업이니 중앙 정부의 역할이 클 수밖에 없고, 후자인 서비스 산업은 지방 정부, 부산 시민들의 의지와 역량이 더 중요할 것이다.
후자, 즉, 부산의 창의적, 첨단 서비스 산업의 대도약에서 주춧돌이자 견고한 기둥이 되어야 할, 장차 세계 최고의 미항으로 거듭 나야 할 북항 재개발 1, 2, 3 단계와 서울 강남을 넘어 글로벌 고품격 주거 단지로 발전해야 할 남천, 대연 등 시범 케이스 소지역 등의 도시 및 주거환경과 각종 기반 시설의 천지 개벽적 발전은 필수고 필연이다.
부산 발전의 그 주춧돌과 기둥에 더하여 해운대, 광안리, 송도, 송정 해수욕장 등 부산의 도심 해변 지역, 동부산 관광단지, 서부산 제조업, 낙동강 친환경 생태 공원 등등 외벽과 지붕들이 주춧돌, 기둥 간 시너지 효과를 제대로 발휘할 수 있다면 부산의 장차 세계에서 가장 핫한 관광 명소로 발전될 수 있을 것이다.
육해공으로 수십 분에서 수시간만에 접근 가능한, 중국, 일본, 러시아, 동남아 수십억 명, 세계 최대 인구 밀집 지역인 한반도에서 대양의 출발점으로서 부산의 지정학적 위치는 세계 최고의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는 든든한 백그라운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모두 한 사람당 자동차 한 대 수출 효과와 맞먹는 호화 대형 크루저, 요트가 장차 세계 최고의 미항이 될 북항 일대와 해운대, 광안리 등 해변 지역에 붐비는 모습, 대륙, 시베리아 철도를 통해 한 사람당 휴대폰 한 대의 수출과 맞먹을 정도로 글로벌 최고 품격의 도시 및 주거환경과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풍성한 각종 최첨단 복합 서비스 시설들을 찾는 유럽, 중국, 러시아, 동유럽인들을 상상해 보거라.
부산보다 못할 게 없고 모자라지 않는 낙후된 전국 지방들의 비약적인 발전도 마찬가지고 이에 부수하는 지역민들의 소득, 자산 증가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10~20년 후, 3~5성급 뉴욕, 도쿄, 홍콩, 싱가포르, 상해 등등보다 시범 케이스 소지역 등의 도시 및 주거환경을 5~7성급으로 만들어 놓으면, 나아가 강력한 경제 성장, 혹은 플라자 합의만큼은 아니라도, 언젠가 미국이 우리나라 환율 1불당 500~700원만 강요해도 가능한 우리나라 일 인당 국민소득 십만 불 이상만 되어도,
10~20년 후 삼익 비치, 대연 비치, 삼익 타워 등 시범 케이스 소지역 내 슬리퍼로 접근 가능한 수십 만평의 비치, 수천만 평의 바다, 풍부한 주거 단지와 그 주변의 녹지, 공원에다 워터프론트 겸, 오션, 비치, 베이 영구 조망권과 접근권을 가진 전용면적 25평의 가격이 현재 동일 입지와 환경을 가진 뉴욕 등의 100억 대, 홍콩 등의 50~100억 대, 혹은 그 이상이 되지 못하란 법 없다.
서울은 10`20년 후, 압구정 현대, 한양, 미성, 반포 주공, 이촌동 한강맨션, 잠실 주공, 여의도 시범, 삼부, 한남 3구역 한남 뉴타운 등 서울 도심 요지 한강변 고품격 재건축, 재개발로 평당 2억이든 5억이든 스스로 알아서 매년 안정적 보유세 등 국가 재정에 기여하는 제 갈 길을 가게 되겠지.
대구시 수성구 범어 만촌동 일대 한도, 범어 우방, 범어라온프라이빗, 빌리브범어, 만촌화성파크드림, 만촌그린코아에듀파크, 범어센트럴푸르지오, 범어 해링턴플레이스, 범어롯데캐슬, 범어에스케이뷰, 범어e편한세상, 범어 경남타운, 범어목련, 수성롯데캐슬더퍼스트, 달서구 송현 주공, 월배 아이파크, 월드마크웨스트엔드, 월성e편한세상, 상인e편한세상 등등. 그리고 울산 남구 신정동 대공원월드메르디앙, 문수로 아이파크, 두산위브제니스, 옥동 대공원한신휴플러스, 대공원롯데인벤스가, 야음동 울산대현더샵 등 창원시 의창구 용지아이파크, 용지더샵, 중동 유니시티, 성산구 트리비앙, 노블트리, 센텀푸르지오, 더샵센트럴파크, 회원구 메트로시티 등.
그리고 대전시 유성구 서구 도룡동 에스케이뷰, 도룡스마트시티, 복용동 대전아이파크시티, 봉명동 베르디움, 도안동 베르디움, 도안동 갑천트리풀시티, 둔산동 크로바, 탄방동 e편한세상, 중구 문화동 센트럴파크, 하우스스토리, 동구 대동 이스트시티, 대덕구 송촌동 선비마을 중리동 그레이스K 등, 광주시 남구 봉선동 포스코더샵, 제일풍경채엘리트파크, 아델리움, 서구 쌍촌동 상무푸르지오, 쌍무힐스테이트, 금호동 쌍용예가, 동구 학동 무등산아이파크, 용산지구 계룡리슈빌더포레스트, 북구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임동 중흥S클래스&두산위브더제니스, 신용동 첨단2지구 중흥S클래스, 문흥동 더샵포레스트, 우산동 무등산자이앤어울림, 광산구 수완지구 힐스테이트리버파크, 수완동 현진에버빌, 수완대방노블랜드 등의 가격도 상상이상으로 많이 오를 수 있겠지?
해운대 경남마리나, 광안 쌍용예가디오션, 해운대자이2차, 사직 롯데캐슬 스타, 해운대 대우마리나1, 삼호가든맨션, 동래럭키, 대우트럼프월드센텀, 수영 현대, 대우마리나3, 더샵센텀파크1차, 대우마리나2, 광안자이, 쌍용더플래티넘사직아시아드, 협진태양, 사직롯데캐슬더클래식, 래미안장전, 마린시티자이, 해운대자이 1단지, 남천 뉴비치, 남천금호어울림더비치, 대연힐스테이트푸르지오, 삼한골든뷰 센트럴파크, 대연 SK VIEW Hills 등등 현재 부산을 대표하는 아파트들도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고액의 보유세를 매년 납부하게 되겠지?
오두막 지기
2020년 8월 2일.
어익후
1년 가까이 네이버 단칸 오두막을 비워 두었더니
오만데 잡초 천지에다 먼지 폴폴 심지어 너와 지붕까지 썩어 비까지 새고 있는 듯.
다음 달부터 오두막 지기 A 그룹만이라도 대청소, 대대적 보수공사 들어간다.
참으로 편하게 정권 잡고 정권 유지한,
똥통 안 똥 구더기 사대 수구와 함께 반쪽 대청소 대상인 똥바가지 안 똥파리 떼,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던 무현 내시 의뭉 뭉가 와 그 패거리들은 이제부터라도 긴장 타야 할 것이다.
똥파리들에 기생하는 독균들까지. 너그들의 봄날은 가버렸고 복날은 가까워 오니.
2021년 9월 19일에 모니터링된 자료.
2021, 09. 19. 부동산 단신 1..
매매가 넘는 낙찰가...서울 강서구 방화동 방화4단지 전용면적 134㎡는 11억4790만원에 낙찰됐다. 감정가(7억5900만원)보다 4억원 가량 비싸다. 강서구 등촌동 라인아파트 전용 84.8㎡도 직전 최고가격(8억8000만원)보다 1억원 가량 높은 9억7388만9000원에 지난달 24일 낙찰됐다. 성북구 삼선동 삼선SK뷰116㎡, 강서구 가양동 가양6단지 39㎡, 마포구 신수동 마포경남아너스빌 84㎡도 직전 최고 거래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거래절벽 속 외면 '나홀로 아파트'…몸값 비싸졌다 '신고가' 경신...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남아파트(1988년 11월 입주)' 전용 71㎡는 지난달 16억3천만원(3층), 지난 7월 16억4천만원(4층)에 거래됐다. 인근 '롯데캐슬SPA(2003년 5월 입주)'는 지난달 18억8천만원(3층)에 거래가 완료됐다. 서초 대장주 서초그랑자이 인근에 있는 '두진한아름(1995년 9월 입주)' 전용 59㎡는 올해 1월 9억5천만원(2층)에 거래됐다.
역에 바로 연결된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에 위치한 ‘래미안용산더센트럴’ 오피스텔은 입주 때보다 3억 오른 7억 6,2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역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초역세권 용산구 한강대로 ‘트윈시티 남산 오피스텔’이 선착순 계약 진행 중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은 전용 3.3㎡당 5,300만원 이상의 분양가가 책정됐다. 2020년에 입주한 만리동1가 ‘하람뷰’의 전용 28㎡ B타입이 지난해 12월에 5억 5,000만원에 거래됐다.
“주식시장 호황으로 내 집 마련한 MZ세대 증가”... 작년 1월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한남더힐을 구입한 사람은 1981년생 A씨였다. 또 작년 5월 서울시 서초구 반포자이를 46억원에 매입한 1980년생 B씨나 올해 5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3차를 44억1000만원에 구입한 1983년생 C씨, 작년 9월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를 42억3000만원에 구입한 1981년생 D씨 등 주식을 판 돈으로 구입했다.
아파트보다 비싸진 오피스텔·도생…규제의 역설...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오피스텔 분양가가 전용면적 84㎡ 기준 9억1660만 원으로, 같은 단지 아파트의 동일 면적(4억4034만∼4억8867만 원)의 2배 수준에 달했다. 지난 1월 분양한 경기 성남시 '판교밸리자이' 역시 전용 84㎡ 기준 오피스텔 가격(9억3500만∼10억7300만 원)이 아파트(7억7000만∼8억5600만 원)보다 높았다.
15년 전엔 허허벌판…이젠 "오늘의 호가, 내일의 실거래가"... 인천 송도 최고가 순위 1위는 3공구에 위치한 송도더샵퍼스트파크(F15BL)로 지난달 13억(7층)에 거래됐다. 호가는 실거래가보다 2억원 높은 15억원에 달한다. 2018년 입주를 시작한 송도더샵센트럴시티 전용 84㎡는 지난달 21일 11억5000만원(43층)으로 최고가를 찍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옆에 있는 베르디움더퍼스트아파트 전용 84㎡도 지난 3일 10억원(13층) 신고가를 기록했다.
재초환에 치솟는 재건축 공사비... 강남구 개포동 개포 프레지던스자이(개포4단지 재건축)의 경우 아파트 최상층에 고급 수영장인 ‘스카이 인피니티폴’을 넣자는 논의가 진행 중이다. 서울 강남구 일원동의 ‘일원개포한신’(364가구) 재건축조합은 예정 공사비로 1,884억 7,462만 원을 책정했다. 3.3㎡당 공사비로 환산하면 627만 원이다. 서울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신반포1차)가 590만 원 수준이었으며 래미안원펜타스(신반포15차)는 570만 원의 공사비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강북에서는 전통적 부촌인 한남동과 접한 성동구 옥수동의 ‘한남하이츠’가 602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영등포구 문래진주는 총 공사비 예정가격으로 878억원을 제시했는데, 3.3㎡ 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518만원 수준이다. 지난 2일 입찰공고를 낸 금천구 시흥동 무지개아파트는 3.3㎡ 당 예정공사비 543만원을 제시했다. 한편, 세종시 새롬동 ‘새뜸10단지 더샵힐스테이트’ 전용면적 84㎡는 5개월 전보다 1억 5천만 원 하락한 10억4500만원에 거래됐다. 한남더힐 옆집 용산구 한남동 드림하우스 갤러리를 공급한다.
[분양캘린더]연휴에 숨고르는 분양시장…주요 단지로는 서울 중구 묵정동 '힐스테이트남산', 그리고 Δ대전 동구 대성동 '은어송하늘채리버뷰' Δ경북 안동시 풍산읍 '안동역영무예다음포레스트' Δ경북 포항시 죽도동 '빌드원르헤브3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Δ경기 가평군 가평읍 '힐스테이트가평더뉴클래스' Δ경기 하남시 덕풍동 '더샵하남에디피스' Δ대구 수성구 파동 '수성레이크우방아이유쉘' 등이다.
중소도시 분양시장... 경기 안산시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는 평균 7.9대 1, 충남 천안시 '더샵 천안레이크마크'는 평균 6.20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경북 포항시 '포항 아이파크', 경남 김해시 '장유자이 더 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또, 오션뷰와 요트뷰, 썬셋뷰 등 트리플 오션뷰를 자랑하는 시화MTV 내 ‘거북섬 마리나썬셋101’ 상업시설이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한편, 둔촌주공 전용면적 84㎡의 경우 평당 4천만 원, 분양가가 12억~13억원으로 추정된다.
비규제지역서 연내 2만6천가구 분양... 충남 공주 유구줌파크, 전남 나주 나주역자이리버파크, 전북 익산시 익산자이그랜드파크, 강원도 강릉시 교동하늘채스카이파크를 분양한다. 또 인천시 송도힐스테이트, 수원 팔달구 지동재개발 등도 분양할 예정이다. 한편, 도심복합사업 분담금 28일 첫 공개…내달 예정지구 지정... 본지구 지정 요건인 3분의 2 이상 동의율을 이미 확보한 은평구 증산4구역과 도봉구 방학역, 쌍문역 서측, 영등포구 신길2구역 등이 해당한다.
2021, 09. 19. 부동산 단신 2.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트리마제’ 전용 84㎡(38층)는 지난 3일 25억 원에 전세 계약이 체결됐다.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는 지난 3월 23억 원에,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로, 지난 7월 21억 1,000만 원에 전세 거래가 이뤄졌다. 20억 원 이상의 금액으로 전세 계약이 나온 다른 단지로는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21억 원·2021년 5월)와 강남구 대치동 ‘대치 SK VIEW’(20억 원·2021년 1월) 등이 있다.
서울 강북구 미아동 'SK북한산시티' 전용면적 84㎡은 2년 전인 2019년 8월만 하더라도 2억8000만원~3억원 선에서 전세계약이 이뤄졌지만 올해 8월에는 5억2000만원~5억4000만원이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 전용면적 84㎡도 2019년 8월에 5억원~5억5000만원 선에서 거래됐지만 올해 8월에는 10억원~10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한편, 의왕역 인근 휴먼시아 3단지는 전용면적 84㎡가 지난 6월 7억5천만 원에 거래됐는데, 호가는 12억5000만원이다.
인천시 계양구 학마을한진아파트 60㎡(전용)은 올해 1월에는 2억원에서 6월 3억원(15층)에 거래된 후 7월 3억59000만원(11층)에 신고가를 썼다. 한편, 공시가 1억 미만 아파트 ‘인기만점’…경기 동두천시 지행동의 송내주공 2단지 아파트 52㎡는 낙찰가율 152%, 2억1738만원에, 전북 익산시 마동 2단지 52㎡는 150%, 1억200만원에 낙찰됐다. 강원 강릉시 입암동 주공6단지 59㎡도 응찰자 20명 낙찰가율 126%를 기록했다.
충북 충주시 교현 남산1단지 전용면적 47㎡, 전북 군산시 나운주공3차 49㎡ 경기도 평택시 옥길 부영사랑 60㎡, 경기도 용인시 고림 임원마을 59㎡, 충남 계룡시 엄사 두산산성 85㎡, 강원도 원주시 명륜 현대2차 85㎡도 유사한 상황이다. 한편, 부천도시공사는 3기 신도시 대장 공공주택지구와 역곡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부천형 주거복지 실현, 공유경제를 실현하는 부천형 스마트시티 등 부천시의 주요 추진사업을 공개한다
청약통장 없어도… 경기 고양시 ‘더샵 일산엘로이는 3만1238건이 접수됐으며, 최고 경쟁률은 27대 1에 달했다. 평택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크레스트’도 평균 35대 1 기록 후 역시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민간 임대아파트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2단지’는 평균 124대 1, 서울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 역시 47대 1, 서울 강서구 생활숙박시설 ’롯데캐슬 르웨스트는 평균 657대 1, 충북 청주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도 평균 862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나홀로도, 초소형도, 브랜드 없어도…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우장산 한울에이치밸리움은 평균 61.8대 1, 관악구 신림동 신림스카이아파트는 평균 23.1대 1, 동대문구 장안동 브이티스타일은 평균 35.9대 1, 종로구 숭인동 에비뉴 청계2도 20.3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대전 도안신도시 ‘더샵 도안트위넌스’, 인천 서구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 경기 고양시 ‘고양 화정 루미니’, 서울 중구 세운지구 생활형 숙박시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가 공급된다.
경기 동두천시 ‘동두천 중흥S-클래스 헤라시티’, 전북 전주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도 선보인다. 또, '임대 아파트' 각광...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엘'이 227대 1, 경기 평택시 안중읍 '안중역 지엔하임스테이'는 286대 1, 충남 아산시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2차는 평균 186.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바이오폴리스 기업형 민간임대 '오송역 Paragon(파라곤) 센트럴시티2차', 충남 아산 배방 월천지구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꿈비채'를 공급한다.
추석 이후 수도권 분양시장 활짝…1만2032가구의 초대형 단지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둔촌올림픽파크에비뉴포레', 서초구 '아크로파크브릿지'(1131가구), 11월 서초구 '방배5구역 재건축'(2796가구) 등의 대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 Δ10월 관악구 봉천4-1-2 재개발(797가구), 은평구 센트레빌파크프레스티지(752가구) 강동구 천호4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670가구), 영등포구 영등포1-13(659가구) Δ12월 은평구 대조1구역 재개발(1971가구) 등이 서울 물량이다.
추석 직후 1순위 청약에 나서는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인천·경기에서는 Δ9월 광명 베르몬트광명(3344가구), 하남 더샵하남에디피스(980가구) Δ10월 인천 송도자이더스타(1560가구), 송도힐스테이트(1319가구) Δ11월 송도더샵(1544가구), e편한세상검단어반센트로(822가구) Δ12월 수원 팔달구 지동재개발(1154가구) 등이 수요자의 관심을 끈다. 또,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인근 경서 3구역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를 공급한다.
몸값 높아진 '수도권 오피스텔'...강서구 마곡지구 생활형 숙박시설 ‘롯데캐슬 르웨스트’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657대 1이다. 경기 고양시 ‘더샵 일산엘로이’ 주거용 오피스텔은 1976실 모집에 3만1238건, 평택시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크레스트’는 560실 모집에 2만36건을 기록했다. 신길뉴타운 인근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 AK 푸르지오’,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루미니’, 인천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앞에 ‘더샵 송도엘테라스’를 선보인다.
서울 중구 묵정동 '힐스테이트남산(도시형생활주택)', 대전 동구 대성동 '은어송하늘채리버뷰', 경북 안동 풍산읍 '안동역영무예다음포레스트', 경북 포항 죽도동 '빌드원르헤브3차'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가평군 가평읍 '힐스테이트가평더뉴클래스', 경기 하남 덕풍동 '더샵하남에디피스', 대구 수성구 파동 '수성레이크우방아이유쉘' 등 8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부산 서면 푸르지오시티 시그니처는 평균 594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14개월 전인 2020년 8월 1일에 모니터링된 자료.
전세 매물 품귀…서울 아파트 전세 54주 연속 상승
강동은 비교적 입주 연차가 길지 않은 단지에 수요가 이어지면서 가격 상승폭이 컸다. 길동 강동자이를 비롯해 고덕동 고덕그라시움,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등이 1500만~2000만원 상승했다.
9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에 매수세가 이어진 금천과 도봉, 구로, 성북 등도 오름폭이 컸다. 금천은 시흥동 남서울힐스테이트와 독삼동 삼익, 신도브래뉴 등이 1000만~3500만원 올랐다. 도봉은 방학동 우성1차, 쌍문동 현대3차, 창동 상계주공19단지 등이 1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분당은 구미동 무지개2단지LG, 야탑동 장미동부, 서현동 효자동아, 정자동 정든동아1단지 등이 1000만원 정도 올랐다. 일산은 주엽동 강선14단지두산, 일산동 후곡18단지현대, 백석동 흰돌1단지금호타운, 장항동 호수4단지LG롯데 등이 500만~1000만원 상승했다. 평촌은 평촌동 초원부영, 초원대림과 호계동 무궁화한양, 무궁화경남 등이 500만~750만원 올랐다.
광명은 재개발 사업에 따른 이주 수요 영향 등으로 상승폭이 컸다. 하안동 주공5단지와 광명두산위브트레지움, 소하동 휴먼시아2단지, 철산동 도덕파크타운2단지 등이 1000만~1750만원 올랐다. 하남은 덕풍동 한솔리치빌3단지, 신장동 하남유니온시티에일린의뜰, 창우동 창우마을 등이 1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남양주는 와부읍 두산위브, 화도읍 창현두산2단지, 퇴계원읍 퇴계원힐스테이트 등이 1000만~1500만원 올랐다.
매물 부족으로 수도권 전세매물 휴가철에도 오름세
서울 전세시장은 ▲강동(0.43%) ▲구로(0.31%) ▲관악(0.29%) ▲송파(0.16%) ▲동대문(0.15%) ▲금천(0.13%) 등이 올랐다.
강동은 대규모 입주 부담이 해소된 가운데 새 아파트에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고덕동 고덕그라시움,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둔촌동 둔촌푸르지오 등이 1000만~2500만원 상승했다.
구로는 인근 광명 재개발 이주 수요가 유입되면서 개봉동 현대1단지, 개봉 아이파크, 오류동 영풍, 오류동푸르지오 등이 1000만~5000만원 올랐다. 관악은 대단지에 수요가 이어지면서 봉천동 두산, 관악드림타운, 신림동 삼성산주공3단지가 1000만~1500만원 상승했다.
신도시는 ▲평촌(0.10%) ▲일산(0.09%) ▲산본(0.09%) ▲분당(0.07%) ▲광교(0.07%) 등이 상승했다. 평촌은 평촌동 초원부영, 호계동 목련9단지신동아, 관양동 한가람세경 등이 500만원 정도 올랐다.
일산은 백석동 흰돌1단지금호타운과 주엽동 강선16단지동문, 문촌16단지뉴삼익, 마두동 백마1단지삼성 등이 250만~500만원 상승했다. 산본은 산본동 주공11단지와 묘향롯데가 250만~500만원 올랐다.
경기·인천은 ▲광명(0.26%) ▲하남(0.26%) ▲남양주(0.11%) ▲고양(0.10%) ▲부천(0.10%) ▲용인(0.09%) ▲의왕(0.08%) ▲오산(0.08%) 등이 올랐다.
광명은 하안동 주공8단지와 철산동 주공12단지, 푸르지오하늘채, 소하동 동양메이저2차 등이 500만~1250만원 상승했다. 하남은 덕풍동 한솔리치빌3단지와 현대, 신장동 대명강변타운 등이 1000만원 정도 올랐다. 남양주는 화도읍 신명스카이뷰그린, 평내동 평내마을주공, 화도읍 창현두산1단지, 진접읍 진접롯데캐슬 등이 500만~1000만원 상승했다.
8월 첫째 주 전국 1만1835가구 분양…견본주택 9곳 개관.
주요 공급 물량을 살펴보면 서울의 경우 ▲둔촌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래미안 원베일리 등이며 부산은 ▲레이카운티 ▲대연비치(가칭) 등의 공급이 예정됐다.
8월 첫째 주 전국에서 약 1만180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대구 동구 신천동 '더샵디어엘로',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화MTV파라곤',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푸르지오클라센트'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9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경기 성남시 신흥동 '산성역자이푸르지오', 부산 연제구 거제동 '레이카운티', 강원 원주시 반곡동 '원주혁신도시 제일풍경채센텀포레' 등이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한국감정원에 의하면 7월 경기 광주시 초월읍 쌍둥리에서 분양한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는 1순위 청약 접수에서 746가구 모집에 7149명이 지원해 평균 9.6대 1를 기록했다.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에서 분양한 ‘행신파밀리에트라이하이’는 1순위 청약 접수에서 40가구 모집에 1495명이 지원해 평균 37.4대 1를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8월, 경기도 광주시 삼동1지구 B2블록 ‘힐스테이트 삼동역’을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면적 63~84m2로 총 565가구로 구성된다.
롯데건설은 8월 경기도 화성시 반월3지구에서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111m2 총 999가구로 구성된다.
GS건설은 8월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238-10외 8필지에서 ‘의정부역 스카이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2개동, 전용면적 66~84m2 총 393가구의 규모다.
대림산업은 8월 경기도 김포시 마송지구에서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를 분양한다.
전세 사라지고, 월세 깐깐해진다
시장에서는 실제로 전세가 줄고 월세는 늘고 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은마아파트’는 4424채나 되는 대규모 단지인데 최근 전세 물건이 씨가 말랐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역삼래미안에서는 7월 10일 32건이던 월세가 31일에는 79건으로 약 2.5배로 늘었다.
가을 이사철까지 새로 나올 전세, “부르는 게 값”[임대차법의 함정]
성동구 옥수파크힐스 59㎡(이하 전용면적)의 전세 호가는 7억8000만원선이다. 2000여세대 가까운 이 단지 내에서 해당 규모 전세 매물도 손에 꼽힌다. 불가 두달 전 전세 실거래가는 7억원으로 이보다 8000만원이 낮다. 서
영등포구 신길동의 래미안 에스티움 84㎡의 전세 호가는 7억원에 불린다. 지난 5월 계약한 전세가는 6억원, 6억2000만원으로 이 역시 두달 새 1억원이 올랐다. 전세로 나온 매물도 한,두건이다.
"전세 무한연장? 조삼모사될라"…임대차 3법에 세입자들 불안 호소.
일부 단지들은 가격이 급등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작년 2월 입주한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 전용면적 84㎡의 경우 입주 당시 전세 보증금이 7억원 수준에서 현재 14억원까지 올라 2배나 뛰었다. 이날 법 시행으로 앞으로 세입자는 추가 2년의 계약 연장을 요구할 수 있고 집주인은 실거주 등의 사정이 없으면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 이때 임대료는 직전 계약액의 5%를 초과해 인상할 수 없다.
2018년 12월 입주를 시작한 송파 헬리오시티도 비슷한 분위기다. 이 단지는 입주 당시 전용 84㎡ 기준 6억원대에 불과했던 전셋값이 지금은 10억∼10억5000만원 수준으로 올랐다.
[주간실거래가]임대차3법에 전세시장 막판 ‘급등’…대치아이파크 4억 넘게 뛰었다.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대치아이파크 전용 84.95㎡는 14억2000만원(12층)에 계약됐다. 신고가다. 이 면적형은 지난달 19일 10억원(10층)에 거래된 바 있다. 한 달 새 4억원이 넘게 급등한 것이다.
2008년 6월 준공된 대치아이파크는 최고 25층, 11개 동, 총 768가구 규모다. 전용 59~149㎡로 구성됐다.
이어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도곡렉슬 전용 84㎡는 13억5000만원(3층)에 거래됐다. 이 면적형은 지난달만 하더라도 10억원(18층)에 거래된 매물이었다. 한 달 새 3억5000만원이 뛴 것이다.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e-편한세상 전용 84㎡는 13억원(9층)에 거래됐다. 이 면적형의 직전가는 지난 6월 27일 거래된 10억원(13층)이다. 시세차익만 3억원이 났다.
13억 자양동 더샵스타시티, 2억 더 얹어 낙찰
경매에 나온 송파구 가락동의 극동4동 아파트(전용면적 150㎡)는 감정가 13억2500만원, 낙찰가 14억5000만원(낙찰가율 109%)을 기록했다. 고가 아파트였지만 경매에 나오자마자 6대 1의 경쟁이 붙어, 500만원차로 낙찰자가 정해졌다.
광진구 자양동의 더샵스타시티(전용 128㎡)도 단 번에 새 주인을 찾았다. 감정가 13억원에 나온 이 물건은 7대 1의 경합 끝에 15억5100만원에 낙찰됐다. 낙찰가율은 115.7%다. 같은 구의 중곡7동 아파트(전용 56㎡)는 25명이 응찰전쟁을 벌여 낙찰가율이 118.1%까지 올랐다. 감정가 3억2600만원인 중저가 물건으로 낙찰가는 3억 8500만원이다.
같은 날 법원에서 한솔동의 첫마을아파트(전용 115㎡)는 15대 1의 경쟁 끝에 낙찰됐다. 감정가는 6억300만원, 낙찰가는 7억8132만원으로 낙찰가율은 130%다. 한 주 전엔 조치원읍 죽림리의 조치원죽림푸르지오아파트(전용 85㎡)가 낙찰가율 165% 기록을 세웠다. 1억8200만원 감정가에 나온 물건은 27명이 경합해 3억원에 넘어갔다.
다만 조치원읍 서창리의 두진한라아파트(전용 60㎡)는 감정가 6400만원, 낙찰가 5310만원으로 낙찰가율이 100%에 못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