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달 참석하고, 일요일 광안대교 마라톤 뒷풀이 참석하였고, 어제는 월달까지 참여하였습니다.
월요일은 항상 볼일이 있는데 어제(10/7)는 전어꾸이 준다는 지기님의 술책에 제가 당했습니다.
동백섬을 도는 회원님들이 계셨고, 시간 관계상 달맞이 언덕은 안가고 미포까지만 돌아오는 회원님들도 계셨습니다. 일요일 광안대교 마라톤 휴유증으로 몸관리 하시는 예비 써브3주자(이,신)님들을 제끼고 동백섬 도는 재미도 좋았습니다.(동백섬 4바퀴가 나의 한계)
주로에서 보이신 김대경, 최순선, 함진홍 님들은 달리기 이후 각자 볼일 보러 가셨고,
강용철 지기님, 이상완 회장님, 박순혜님, 신종철님, 양경희님, 그리고 배만 들어가면 써브3는 무조건 가능한 김찬호, 그리고 하덕식 7명이 약속장소인 남천동 어민활어센터 칠성횟집(지금은 팔성횟집으로 개명하였음)에 도착하니 이형복, 한경애 부부님들과 이강희 사장님(온다, 안온다를 반복해서 반가왔음)님이 와 계셨고 이후 최욱준 총장님이 참석하였습니다.
비록 전어꾸이는 안 나왔지만, 맛있게 회를 먹고 최욱준 총장님이 추천하는 곳에 가서 2차를 했습니다. 1차에서의 화제는 거제도 ‘마티즈 사건’이었고, 2차에서는 재벌(s그룹 가족사)욕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강용철지기님이 가져오신 한약술이 몸에 좋다는 말에 1, 2차에서 다 못 마시고 해운대 좌동 우리집 근처에서 3차를(하,김)하면서 깨끗이 정리를 하였습니다.
달리기만 하고 가신분 : 김대경, 최순선, 함진홍
횟집에서 만나신 분 : 이형복, 한경애, 이강희, 최운준
월달 제대로 참석 하신분 : 이상완, 박순혜, 신종철, 양경희, 강용철, 김찬호, 하덕식
2차(이,이,신,강,최,김,하), 3차(김,하)
첫댓글 깨알같은 후깁니다ㅋ
영화제도 한풀 꺽인 건지,
태풍 대비인지, 벌써 구조물들 철거에 들어간 해변로를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잘달렸습니다.♬♩♪
남천해변시장 전어도 꼬시고 싱싱회도 꼬들꼬들 맛났습니다^^
택시 내리면서 좀 불안하더니만 결국 둘이서 또 마셨군~~~체력 조오타...
남천동으로 무대를 옮겨 회도 먹고 2차로 맥주도 마시고, 그런 가운데 정도 더욱 쌓고...
월달의 모습이 다양해지고 있네요. 월달 힘!!!
대단한 체력들입니다.ㅋㅋ
하선생, 찬호 쫌 그만 괴롭혀라. 같은 아파트 산다꼬 너무 우라묵는거 아니가?
전어 묵을라꼬 갈라했는데 이 노무 인기는 집에서도 시들줄을 몰라서... 수신제가치국 순서상 제가 차원에서 못갔습니다.
제가 다음은 치국인데, 치국을 할려면 해운대지역에 출마를 하여야 할끼고, 그러면 월달에 자주 나와야 될낀데, 찬호는 아가 세명이나되니 잘 모세야 할낍니더.
안뛰고 무우니 밥맛이 별로 ..하지만 색다른 장소라 느낌 좋았습니다.우리가족끼리는 자주 가지만 옆에 있는 분들이 다르니 딴곳같은느낌.지기님 가져오신 술도 맛났지만 월요일이라..
해운대에서 4시에 볼일보고 시간을 길게보내고 또 한판뛰고 월달에서 밥먹을려고 했는데.... 광안대교하프휴유증으로 훈련생략하고 잠수탈려고 햇는데 ... 찬호 콜미 어그렛시브하게
그제의 하프후유증?에도 시간내서 참석하신 선배님께 감사-꾸뻑. 월달에서 뵈니 더욱 반갑고 참 좋았습니다.
알콜후유증이 있을 것 같은데도 빠르고 적절한 후기 올려주신 덕식선배님 대단하심. 어제는 역시나 하프후유증인지 몸이 마음만큼 안 따라~.뒤풀이는 전어회와 소주, 호프의 맛나는 흡입모드(강희선배 특허차용) 였습니다.
찬호야 춘천가서 소주 2병내기 하자- 한병은 내가 묵꼬 또 한병은 다른 분들이 잡수시고, 내기 해가지고 자기들끼리만 문는다꼬 욕도 안듣고.
그래마시고도~~ 대단하심 ㅋ ㅋ
후배들 독려하려 걸음하신 이형복&한경애선배님, 약속지키려 걸음하신 이사장님, 수업마치고 후다닥 와서 후기까지 써주신 하셈, 바다마라톤에서 수고하고 일마치지말자 온 최총장님 감사!
태풍 조심하시소^^
남자가 뺃은 말은 책임지야죠.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