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토론방에 글 올렸다가 아무래도 여기가 게시판의 성격에 더 맞는 것 같아 옮깁니다.
맞벌이 부부입니다.
직장이 동구와 신정동이라 그 중간 위치를 알아보니 유곡동과 우정동의 이편한, 푸르지오, 아이파크 등이 눈에 띄더라구요.
그 전에 남외지구의 아파트와 우정 선경아파트 2차, 약사동 삼성래미안 등도 다녀보았는데 이건 도통 몇년이 지난 아파트인데도 신규분양아파트랑 비슷한 수준이더라구요.
그래서, 이왕 이사를 할거면 새집으로 가면 수리비나 사후관리에 따른 비용측면에서 더 나을것 같고 가격도 별 차이 없으니 유곡동 쪽의 새아파트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이편한이나 푸르지오, 아이파크 등은 주변에 초등, 중,고교가 있고, 태화시장 멀지않고, 태화강 조망도 가능한만큼 충분한 메리트가 있다고 보는데요.
사실, 혁신도시에 신규 학교나 상업시설이 들어서면 그런 혜택도 같이(많이는 아니지만 아주 쬐끔이나마) 누릴 수 있지않나 하는 짧은 소견입니다.
참고로, 이편한 48평 b타입이 구조도 참신하고 가격도 그런데로 괜찮고(평당 약 940만원 정도라고 함)해서 생각중인데 여러 고수분들의 의견은 여쭙습니다.
앞으로의 전망이나 투자가치 등등...
제 경우 실입주가 목적이므로 향후 팔때 현분양가만 유지되어도 그만이란 생각입니다.
첫댓글 미분양 혜택 많이 볼수있는걸로 찾아보세요 다 인지도가있는 메이커니 좋을거같아요
답변 감솨...
유곡 이편한, 푸르지오, 우정 아이파크에서 태화강 대부분 안보일걸요?
관심이 있어 다녀보니까 번영교쪽에서는 아이파크가, 태화교 쪽에서는 푸르지오, 이편한세상이 아주 잘 보입니다. 물론, 가리는 것 없는 앞동의 경우지만요. 심지어 제 사무실이 신정동 시청 맞은편인데 여기 옥상에서도 푸르지오와 대림은 잘 보입니다. 세 아파트 모두 앞동 높은 층의 경우 강변 조망에 아무 문제 없어 보였습니다.
실입주자이시면 미분양혜택이 많은 대림 e편한세상을 하시는게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신규아파트는 처음 1~2년 정도는 가격 형성이 주춤하다 2년후부터는 제가격 수준으로 서서히 올라가는 것을 기존의 아파트에서도 경험해 봤습니다.
실입주가 목적이고, 향후 현 분양가만 유지되어도 좋겠다면 뭐가 고민이신지... 일단 형편에 맞게 구입한 후 3년 이상은 마음 비우시고, 집값에 신경 쓰지 말고 편히 사시기 바랍니다.
대단지가 형성되기 때문에 상당히 좋으리라 봅니다
미준양 혜택이 좀 있는 아파트 ?????? 잘 찾아 보심이 좋겠어요
조망이 있는 아파트를 분양가수준에서 구한다면 괜잖을듯 싶습니다.
임대아파트 인근에 들어온다는데...그러면 아파트값 좀 떨어지지 않나요? 이런말해도 될런지몰라도 달동현대아파트쪽에 달동주공인가? 어딘지모르지만 그쪽에 임대주택인지 달동주공때문인지...엄마들이 쫌 꺼려요...그런거보면 임대아파트 들어온다는게 좀 걸려요
확실한 건가요? 주변에 임대주택 예정은 보지 못한거 같아서요.. 모델하우스에서도 절대 아니라고 하던데...확인하고 싶은데 어디가서 찾아보면 되나요?
저도 여기 카페에서 리플글로 봤어요...12167글 리플보세요.....
임대아파트는 다운동, 서사쪽의 국민임대주택단지가 보금자리주택으로 확대편입된다고 들었읍니다. 하지만 혁신도시 내에 공공임대아파트를 짓는다는 정보는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개발취지상 임대아파트가 들어오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