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검색중에 봤는데...
일본까지 가서 자미로콰이를 보셨었다니 엄청난 팬이셨던 듯.
http://europa01.new21.net/tt/centi/438
수긍이 가는 글이라서 링크해요.
이번 공연 후기들을 계속 검색하다 보면 대체로 (~~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좋았다 내지 최고였다가 대다수 이지만
virtual insanity유감과 앵콜 곡수 유감, 심지어 멘트가 적어서 성의가 없었더라는 등의
이번 공연의 사정이나 자미로콰이의 라이브방식을 잘 모르고 하신 말씀들도 꽤 많더군요.
결국 아무리 뮤지션이 최선으로 다 보여줬어도
평가는 받아들이는 사람의 사정에 따라 제각각일 수 밖에 없는 듯.
그래도 별로였다는 글을 보면 안타까운 건 어쩔 수 없네요. 일일이 해명하는 댓글을 달기도 뭐하고...
좀 전에 찾은 동영상 하나...
Deeper F***ing Underground(보시면 아심ㅋ) 영상인데 2-3층에서 내려다보며 찍은 것인데
역시...아무리 생각에도 이번 자미로콰이 공연 관중들이 여태껏 봐온 공연들 중 최고로 열광적이었던 것 같아요.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FYFgQfkhpVc$
역시 공연이란 관객과 뮤지션이 어떻게 같이 만들어 가느냐에 따라
단순한 만족도를 넘어 공연 퀄러티 자체를 높일 수 있다는...^^
첫댓글 영상 봤더니 이건 ㄷㄷㄷ 우리 정말 대단했네요. ^^ 자미로콰이가 꼭 다시 와주고 그때도 이런 멋진 반응 보였으면 좋겠어요.
진짜 팬이시네..난 우리나라는 안오고 옆동네만(=일본) 간다고 엄청 투덜거렸는데.;;; 왠지 반성하게 되는.;;
냉정하게 따지자면 체조경기장 정도였으면 제 생각에 공연장 많이 비었을 거에요. 올림픽 홀이 워낙 작은데다 플로어와 지정석의 거리도 가까와서 관중들의 분위기가 더 응집될 수 있었죠. 일본팬들이 조용한 게 공연에서야 심심하긴 하겠지만 그네들의 성향일 뿐이고 솔직히 뮤지션 입장에서 보자면 일본팬들 만한 팬은 없다고 봐요. 수십회의 공연이 이어져도 자신이 좋아하는 뮤지션의 공연은 매번 찾고 실제로 앨범도 열심히 구매를 하는 진정한 음악팬들이죠. 반면 우리나라 음악팬들은 공연 예습 잘하고 열광적으로 즐기는 거로 유명하긴 하지만....
두번째로 내한공연이라도 한다치면 그 뮤지션의 가치는 바로 하락하죠. 나오는 반응이란 게... 쟤네 또와? 우리나라가 봉이야? 지난번 봤는데 뭐...라는 식이고 무엇보다도 한국에서의 팝락 음반판매량은 최악이거든요. 고정팬들을 제외하면 다운받아 듣지 도데체가 앨범을 사려고 하질 않잖아요. 요즘 상황이란 게 한국서 2000-3000장 팔으면 높은 판매고에 속한다고 하네요. 상황이 이러니 지난번 EMI까지 직배음반사들이 계속 한국음반시장을 포기하고 철수를 하는 거죠. 내한공연을 협상하는 기획사로서도 음반판매량이 저모양인데 공연을 찾을 관객을 예측할 수도 수익을 낼 자신이 없는 것이고(요즘은 환율문제까지...)
내한공연 제의를 들을 뮤지션 측으로서는 가장 먼저 묻는 게 그 나라의 자신들 음반판매량인데 2-3000장 나갔다는 얘기 듣고 한국에 오겠다는 뮤지션은 한명도 없겠죠. 그 이전에 차마 한국에서 너희네 음반 얼마 팔렸다....말 하기도 민망한 상황이구요. 이게 우리의 현실이에요. 가요던 팝이던 음악팬들 정말 반성해야 하고 최소한 내가 좋아하는 뮤지션, 내가 응원하는 뮤지션의 음반 만큼은 정말 구입해줘야 합니다. 일차적으로 음반시장이 제대로 돌아가야 내한공연이 뒤따르는 것이니까요.ㅠㅠㅠㅠㅠ
맞아요 케이트님.. 음반판매량도 공연에 미치는 큰 요인 중 하나라고 하더라구요. 하다못해 클래식분야는 내한할 때 공연장에서 즉석으로 cd를 판매 한답니다. 가요든 팝이든 좋아하는 뮤지션의 음악을 듣기위해선 정당한 방법으로 듣는 것이 우선이죠.. 물론 편의를 위해 mp3를 다운 받는 분들도 계시지만.. .. 음원은 CD로.. ! ㅜㅜ..
그나저나 마이스페이스 갔다가 유미코라는 어떤 일본 여성분이 ㅋㅋ 왜 *하필*이면 한국에 갔냐. 일본엔 너를 좋아하는 팬이 훨씬 많은데 <-라는 식의 글 올려놔서 살짝 분노했었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미코 네 이.... 年<-ㅋㅋㅋㅋㅋㅋㅋ
ㅋ...맞는 말이긴 한데 재수없네요. 어차피 일본은 계속 갈텐데 새삼스럽게 질투래...--;
SONY도 있고 하니. 뭐 ㅋㅋㅋㅋ 일본계속 가겠죠?ㅋ
소니? 왜 뭔 관련있나?
아...근데 소니랑 계약 끝났잖아요!!! 다음 앨범 작업이 반은 넘었을 거고 레이블과의 딜만 남은 듯. 이미 했나??? 어쨋든 JK가 아주 지긋~지긋해하던 쏘니를 드디어!! 마침내 벗어났는데 내년 5월경에 나올거라는 새앨범 사운드는 확실히 좀 다르지 않을까요. 기사 검색하다 보니 작년초에 쏘니랑 계약만료 시점이었던 듯 한데 얼마나 지쳤으면 제이케이가 아예 음악계에서 은퇴한다는 기사도 있었더라구요.ㅋㅋㅋ 나중에 아니라고 번복인지 정정인지 어쨋든 부정했지만요...^^ 아...일본은 계속 가겠죠? ㅋㅋㅋ
케이트 님 말마따나 음반은 고사하고 팬이라고 자처하면서도 공연에 적극적으로 따라 다니는 친구들도 제 주변엔 없습니다. 그러면서 술마시다가 음악 얘기 나오고, 어디서 취향 얘기 나오면 목소리는 제일 큽니다. 그리고 두번 오면 쟤네 또 와? 하는 반응 ㅋㅋㅋㅋ 아 정말....답답해요.
ㅋㅋㅋ 상당수 음악팬들이 진짜 그런듯. 씨디도 안사고 음악듣는 주제?에 공연장에선 마치 자기가 No.1 팬인 것 처럼 굴지 않나....아니면 아예 씨디가 무슨 골동품이나 미술품인 마냥 "소장"에 열올리면서도 정작 공연 오면 관심 밖인 사람들.... 참 문젭니다.ㅋㅋㅋ
공연분위기는 정말 한국이 최고... 가끔은 나도 관객들이 무섭다는 생각이^^ 저도 러시아에서 자미로콰이 공연을 봤었는데..그때의 러시아사람들의 반응도... 우리랑은 엄청난 차이가...^^ 저도 그땐 소심하게 언니들틈에서 편안하게 즐겼었던 기억이... 그래도 러시아는 음향은 좋았는데....^^
그 러시아공연 야외공연 아니었나요? 그리고 무대와 관객 사이에 무슨 호수같은 게 끼어있었던 것 같은데...--; 검색하다 본 것 같은데 님이 후기 올리셨던 그 분이신가 보네요.^^
ㅋㅋㅋㅋㅋ 과연 어떤 레이블을 선택할것인가.ㅋㅋ 그동안 쏘니에 붙잡혀 엠디도 선전해주고.ㅋㅋㅋ 별거 다했는데 일본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게 너무 웃겼어요. 마지막에 it's md! 라고 했던거. 아마 자기도 하기 싫었을걸요.ㅋ
저는 보는 것도 싫던데요. 몸이 막 오그라 들음ㅋㅋㅋㅋㅋㅋ
완전 유치뽕뽕한 CF들 때메 퍼오면서도 손발이 오그라붙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ㅋㅋㅋ
이쩌엠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윽.....저 아직 자미로 CD는 세장밖에 없는데....막막....더욱 정진해야겠어요...케이트님 말 들으니까 흑흑...
그러세요.^^ 저도 이 참에 돈이 좀 들었지만 없는 앨범 오늘 죄다 주문했어요.ㅋㅋㅋ
저도 학생땐 ㅋㅋ 참고서값, 수업료, 하다못해 급식비 안내고 굶으면서 돈을 삥쳐서.....테잎이랑 씨디 샀어요. 그 때 다짐했어요. 나중에 돈 벌면 씨디 팍팍 사고 공연 팍팍 다니기로. ㅎㅎ 아 진짜 좀비님 너무 귀엽당....
로비윌리엄스 대형공연 보고싶어라...
그리고 씨디는 반드시 라이센스반으로ㅋ 내한공연 추진하는데 음반판매집계도 나름의 역할을 하잖아요. 하지만 수입판을 사면.. 수입판을 사면.. 그건 판매지수로 안 올라간다는..ㅜ 예전에야 라이센스반 수입반 차이가 많이 났지만 지금은 차이가 없으니 무조건 라이센스를 삽시닷ㅋ(두개 다 사는건 상관안함 ㅋㅋ)
글게요. 이 문제 은근히 심각하다는... 초창기에는 부클릿 아트웍 질도 떨어지고 삭제곡 있고 그랬는데....저도 수록곡만 같다면 국내반을 사는 편인데 요즘은 국내반도 일본반 못지않게 보너스트랙이 나오기도 하고 해서요. 근데 아닌 경우에는 참......에구...저부터 반성해야겠군요.ㅡ.ㅡ
1 차이가 없을 경우에만이죠 헤헤. 차이가 있을 경우는 어쩔 수 없음 ㅜ 저도 두 장 살 돈은 없구요 ㅜㅜ
씨디는 꼭 2장사는 1人 가끔 스페셜 트렉이없는경우가있어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