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께 드리는 편지★
어디에 계시는지...
사랑으로 흘러 우리에겐
고향의 강이 되는 푸른 어머니!
제 앞길만 가리며
바빠사는 자식들에게
더러는 잊혀지면서도
보이지 않게 함께 있는 바람처럼
끝없는 용서로 우리를 감싸 안은 어머니
당신의 고통 속에 생명을 받아
이만큼 자라 온 날들을
깊이 감사할 줄 모르는
우리의 무례함을 용서하십시오
기쁨보다는 근심이
만남보다는 이별이 더 많은
어머니 언덕길에선
하얗게 머리 푼 억새풀처럼
흔들리는 슬픔도 모두 기도가 됩니다
삶이 고단하고 괴로울 때
눈물 속에서 불러보는
가장 따뜻한 이름 어머니!
집은 있어도 사랑이 없어 울고 있는
이 시대의 방황하는 자식들에게
영원한 그리움으로 다시 오십시오 어머니!
아름답게 열려 있는
사랑을 하고 싶지만
번번이 실패했던 어제의 기억을 묻고
우리도 이제는 어머니처럼
살아있는 강이 되겠습니다
목마른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푸른 어머니가 되겠습니다
내 어머니...
그리고...
세상의 어머니는 위대하기에
어머니를 생각하며 이 글을 올립니다
사랑합니다 어머니...
- 좋은글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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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께 드리는 편지
강 경원
추천 0
조회 1,746
20.01.28 19:39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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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경원 선배님 !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내 두루두루 강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어머님께 드리는 편지 "
잘 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유달산님
반갑습니다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하는 즐겁고 행복한 명절 보내셨어요
자주 인사도 드리지 못하고 해서 죄송합니다
가정은 평안하시지요
바쁘신데도 찿아주시어 고운댓글 남겨주시어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늘밤도 즐밤되시고 편한쉼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좋은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상록수님
찿아주시어 고운댓글 남겨주시어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늘밤도 즐밤되시고 편한쉼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좋은글에 머물다갑니다 추운날씨에 건강챙기시고 향기로운밤되세요 감사합니다
황수애님
안녕하세요
설명절 가족분들과 함께 즐거운 명절 보내셨나요 찿아주시어 고운댓글 남겨주시어 고맙고 감사합니다
날씨가 차가우니 감기 걸리지 않게 몸관리 잘 하시여 건강하십시요
오늘밤도 즐밤되시고 편한쉼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어머니
가슴이 뭉클해 지는
글이네요 경원 선배님
명절은 잘 보내셨지요~^^
요즘 유행성 폐렴
조심하셔야겠네요
선배님께서는 더욱더요
늘
건강 챙기셔서 행복하세요 ^^
칭구님
꺄~~꿍
윗방에 인사 놓으셨네요
명절 연휴 잘 보내셨죵
칭구님두
독감 바이러스 조심에 또 조심하시구요
좋은 시간 가지셔용♡사랑합니다
서연작가님
설 명절 가족분들과 즐거운 설명절 보내셨는지요
서연작가님도 독감바이러스 조심하시고 밝에 나가실때는 마스크 꼭 챙기세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내꼬야 아고
꼬야 친구님
이제야 봤네요
오늘은 고시원가서 햄볶음에
김치찌개를 해서
올렸거든요 좀 바빴네요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친구님
유해성 폐렴 조심해야겠어요
무섭다는데 정말 조심하세요
굿밤 되구요^^
사랑하요 ㅎㅎ
어머니란 소리만
해도 가슴이 뭉쿨
메어지는 느낌이랍니다
무조건 사랑을 주신
어머니기에 맘이 아린걸요
유행하는 독감 조심 또 조심 하시구요
평안으로 보내시와요ㅎ경원님
내꼬야님
반갑습니다
설명절 가족과함께 즐거운 명절 보내셨나요
저는 올해도 고향에 내려가지 못해 어머님 납골묘에 계시는 어머님도 찿아뵙지 못하고 말았어요
어머님이 생각나 올려 보았습니다
같이 공감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강 경윈님
안녕하세요
설은 잘보내셨는지요?
가슴이 아피오네요
그리움 어머니
저세상에서 편히계시겠죠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편한밤 되세요
이일영님
설명절 가족과함께 즐거운 명절 보내셨나요
늦은밤 주무시지도 않고 찿아주시어 고운댓글 남겨주시어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늘밤도 즐밤되시고 편한쉼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강경원 님
오휴 어딜 쫌 다녀와서 카페에 들리니
그리움으로 가슴에 와닷는 어머니의글
올려주섰네요
불려봐도 대답없는
어머니 가슴에만 묻고
사네요 마음 아려가며
머물었습니다
건강 항상 조심히
고운밤 되세요
초원에산다님
안녕하세요
늦은밤 주무시지도 않고 찿아주시어 고운댓글 남겨주시어 고맙고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잠자리에 들어 보까 하다 초원에산다님이 오셔서 마중을 나왔습니다
밤이 늦어가니 초원님도 고운밤
되시고 편한쉼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강경원님 안녕하세요
간밤엔 편한쉼 하셨습니까
아련한 추억으로만 남아있는 그리운 어머니를
다시한번 그리게되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우한폐렴 때문에 뒤숭숭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설매화님
안녕하세요
잘 주무셨어요
아침일찍 찿아주시어 고운댓글 남겨주시어 고맙고 감사합니다 설매화님도 밝에나가실때 마스크 착용 꼭 하세요
언제나 저의 건강을 염려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설매화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니라는 말만 들어도 금방 달려가겠지만,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시다 보니 보고 싶기도 하고. 잊혀 지질 않겠지요.
수목님
안녕하세요 어머님이 하늘나라에 계신분들은
명절.때만만 대면 보고싶고 그립고
하지요 어머니이 안계시니 어머님의 그늘이 얼마나 큰지 알겠되었네요
어머님이 계실때에는 형제들이 3개월에 한번씩 모이고 했는데 어머님이 안계시니 6개월에 한번정도 모여지네요
수목님
찿아주시어 고운댓글 남겨주시어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움과 행복이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