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걸이
백화점 점원들은 신발의 굽을 보고 손님의 성격을 압니다.
바깥쪽 굽이 닳으면 외향적이고, 안쪽 굽이 닳으면 소극적이며
뒤쪽 굽이 닳으면 낙천적이고, 굽이 다르게 닳으면 고집이 센 사람입니다.
신발 닳는 모양이 서로 다른 것은, 사람마다 걸음걸이가 재 각각이기 때문입니다.
걸을 때 어깨와 팔을 벌리는 우랑우탕 형은, 힘을 과시하는 스타일이어서, 주먹질하는 사람을 '어깨'라고 부릅니다.
어깨를 펴고 하늘 보며 걷는 사람은, 자신감이 충만하고 자기주장이 강한 사람입니다.
엉덩이를 빼고 걷는 사람은, 뒷심이 부족합니다.
슈퍼맨처럼 망토가 등 뒤에 펄럭이면서 걷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고른 발걸음으로 성큼성큼 걸으면, 기둥이 바로 선 것처럼 든든합니다.
그래서 남산골 생원은, 망해도 걸음 걷는 버릇은 남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걸음걸이로 그 사람의 성격 건강 운명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관상가의 중요한 관찰대상입니다,
걷는 모양
몸의 중심을 앞쪽에 두고, 빨리 걷는 사람은 논리적이나, 경쟁심이 강한 단점이 있습니다.
당당하게 가슴을 내밀고, 어깨를 뒤로 한 채 머리를 치켜들고 걷는 사람은, 욕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걸음의 종류
팔자걸음 - 발을 바깥쪽 대각선 방향으로 돌려 걷는 걸음
안짱걸음 - 발을 안쪽 대각선 방향으로 돌려 걷는 걸음
게걸음 - 옆으로 걷는 걸음
만지걸음 - 발을 자주 떼어 걷는 걸음
울력걸음 - 덩달아 끼어 함께 걷는 걸음
웨죽걸음 – 팔을 저으며 느릿느릿 걷는 걸음
물레걸음 - 천천히 바퀴를 돌려 뒷걸음질하는 걸음
압전(壓電)
우주비행사들 건강의 최대 적은 골다공증입니다.
무중력 상태는 세포의 생성을 막아 뼈를 바람 든 무우로 만듭니다.
그래서 우주 조종사들이 지구에 귀환하고, 가장 먼저 하는 것은 걷기운동입니다.
몸무게를 이용한 뼈 강화 훈련, 이른바 ‘압전(壓電)‘입니다.
첫댓글 좋은글 감사 합니다
안녕 하세요..샤프란님
걸음걸이
감사히 즐감 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