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카를로스 알베르토의 브레멘 이적이 곧 마무리된다고 한다.
브라질의 ‘오 글로보’는 22세의 미드필더인 카를로스 알베르토가 8백만 유로(약 104억 원)의 이적료로 브레멘에 합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는 이적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플루미넨세의 리그 경기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알베르토의 소유권이 있는 MSI가 이적에 동의해 그를 경기에 내보내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알베르토는 어린 나이에도 경험이 매우 풍부한 선수이다. 그는 A매치 5회에 출전했으며 2004년에는 포르투에서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2005년에는 브라질로 돌아와 코란티아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플루미넨세는 알베르토를 잡아두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지만 결국 브레멘이 그를 영입하게 되었다. 알베르토는 브레멘 외에 함부르크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첫댓글 비싸...
주전으로 뛰기만 한다면야 800만유로 출혈은 그러려니 할 수도 있는데..디에구 백업으로 영입한거같아서 그게 걱정이자 불만.
디에고 백업이 아니고 오른쪽 윙으로 쓰면서 디에고 빠지면 그때 디에고 백업으로 쓸거에요.. 그리고 800만유로면 디에고보다 200 더 주고 사오는건데 디에고 백업으로 사올이가 없자나요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