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탕서 나오니 햇살이 눈부셔 눈을 뜰수가 없어
어제 그제 대단했던 바람은 온데간데 없이 잠잠한 명품날씨로 돌변.........
이틀동안 봄의 몸부림은 농가의 비닐 하우스는 찢겨지고 수박이며 방울토마토며 피해가
많두만요
얼마나 허탈하고 속이 상할까요
다육을 키우면서 여름날 후끈한 습도도 무섭지만
바람이 더 무섭습니다
장식한 마사들이 마당으로 굴러 다니고 이삭줍는 아지메가 아닌
마사줍는 아지메가 되었습니다
여름이 올때 오더라도 봄날 오늘만 같았음.........
빠른 속도로 화장도 하루가 다르게 진해지고
베이비도 성장 속도가 굉장해요
어미의 겨드랑이서 벌써 탈출을 할려고 합니다
볼때마다 경이롭고 새롭습니다
오렌지 에보니
색이 선명코 진해요
요래 생긴놈 5-6가지들 마카다 비스므리 한거 같기도 한데
이름이 다르니 사보고 또 사고
오래묵은 울집 립스틱은 야보다 더 고바요
8번째 시리우스 줄줄이 비엔나 처럼 새끼 많아요
새로 심은건 요장소로 통풍은 잘되면서 반그늘을 만들어 줍니다
일주일후 탈출 할겁니다
서브리 고사옹 내손으로 만든건 새로오는 시리우스들 한테 뺏기고
한곳으로......플분도 귀해
마사도 씻어서 온몸으로 햇살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 봄날은 신의 선물 입니다
왁스가 시간이 흐를수록 샤치처럼 변신해요
만지면 나무토막 같아요
그늘진 곳도 없이 골고루 골고루 받고 있습니다
공짠데 누군주고 누군 안줄수가 없잖아요
요놈들 인제야 하얀 실뿌리가
역시나 온도가 맞아야 다리도 뻗나 봅니다
얼른 자리 잡아서 빼족이들의 초절정을 만들어보자
폼좀 낼라고 가만있는 장독대도 갖다 놨는데 당췌 높아서
뽀대 안납니다
폴리린제? 또 까뭇어요
레몬베리 뻘건 화장이 지워지니 라즈베리로 변신...허허허허
다육인 구미호 같아요
펜덴시스 물을 어찌나 먹었던지 건드리면 터질라 합니다
잠자리 얼굴같은 꽃대도 막 올립니다
어떤 꽃이 피어날까
파이어볼 온통 빨간색은 식상했나 봅니다
노오란 볼터치로
역시나 다육은 구미호 입니다
날이 너무 좋아서 행복합니다
나 하고픈 대로 맘껏 두달동안 품어 보았습니다
이젠 가을까진 지름신 보냈습니다
헛말이 아니고 찐한 진담 입니다
ㅎㅎ 아이고..............왁스가 샤치처럼 이쁘네요..........골드동운이다 완죤.........ㅎㅎㅎㅎㅎ
그래요 골드동운 갖고파서 몸부림 치는데 카면 안사도 되까요
펜덴시스가 꽃대를 저렇게 올리는군요.한두개만 올리지 덩달아서 너두나두 올리니까 어수선...이것이 종족을 보존하려는 본능입니다.
1번째 아가 찜..
시리우스 아가 찜..
좀 넘겨주시오..
이왕없는거 언니한테서 품어야것당..
대구 다육 화원서는 얼마에 넘긴대요?ㅎㅎ
대구 화원서는 한개도 안샀지 싶은데 마카다 네모상자 속에서 매장 갔는데 너무 비싸게 불러서 빠꾸했어 11번째는 인제 오늘 온다 그게 끝......인물도 안보고 찜하나
인물 좋구만..
척하면 삼천포다!!ㅎㅎ~
개뿔 오늘 너무스러움 으앙 ㅜ
헐..내 인물 보는 눈 좋거든요~~~~~~~~~~~~
울 신랑 한테 찍힌거 보면 ..맞는뎅..ㅎㅎ
11번째 시리우스 찌~~~~~임
왁스는 왁스다워야~왁스지.왜 골드동운보다 더 동운같아서 사람맘 싱숭생숭하게..ㅎ
언니집 에보닌 원종이 닮았을것같어.
대구로 이사해야하나? 진지하게 고민중~ㅎ
에헤이 고목씨도 11번째를 아직 오지도 못했는데 오늘 온다요 오늘 하루가 가면 받는 거움도 이젠 가을까지 땡이야 아유 서운하고 섭해라 저 왁스는 수많은 변신을 하였다우 2년전엔 물러가 골로 보내는줄 알았는데 이젠 쎄떵거리가 되었다우 해서 억수로 애착이 간다우 대구 여름빼곤 다육 키우기 개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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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해도
요런건 어떻게 한대요 갈쳐주고 다시 누부셔요
명품왁스에 펜덴시스 모두 멋집니다.
지름신을 보낸다고 떠나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는 떠나보내도 다시 오더라구요.
인쟈부터 자신과의 싸움이죠 어제 이래 선언 해놓고선 폰으로 다유기 구경 하는데 이놈도 이뻐 저놈도 이뻐 자알 참아냈지요 가을까진 무조건 참을꺼라요 얼씬함 빠떼루 공가뿌리끼야
오렌지 시리우스 넘멋지고 이쁘네요.. ~*^^*
근데 저 한 밥상이 아직 자릴 못잡아가 5월이 오기전 퍼떡 자릴 잡아야 안전한데 ....
멋집니다.
히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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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강가다 언니야 한다면 한다기대하시고 고대하시라 개봉밥통 가을까진 여유돈 좀 모다가 가을에 또 한번 미쳐보지뭐
이번엔 창으로 밥상을 한상 잘 차려놓으셨네요.ㅋㅋㅋ
찬들이 배열이 맘에 안들어 오늘 아침에 다시 쪼로록
그이 윗지방으로 올라 왔나 봅니다.....
왁스 너무 너무 이쁘다고 갸한테 전해 주세요
꿈에서도 다육이 쇼핑 다니고..............진짜 미쳤지 말입니다.제가요...
역시 명품들만 품으셨네요
아이고 저 처음 다육 키울때 꿈속에서 옥상에일 다육 옮긴다고 왁스 이쁘죠오
저도을 보냈어여..
이사하고 마구 들이다 보니..내가 미친거지..란 생각이..
매혹이들이 많이 늘었네요
지금도 엄청 이쁜데 더 이뻐질 수 있을까요
일단은 다릴 쭉쭉 뻗고예 그담엔 혹독한 여름을 보내야 하고예 인물은 다가올 가을에 올봄은 허벗어요암만 올때 인물이 출중타캐도 지하가 션찮음 어딘가 비실해 보여요 일단 다릴 튼튼히 쭈욱 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