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오전에 일이 끝나서 에끼에서 집으로 가는길
점심 약속이 있는 날.
비도 오는데 집에 갔다가 다시 나오는것도 귀찮고..
11시30분쯤 에끼 프라자로 입장
아주 오랜만에 모닝 같은 느낌의 에끼를 가본다
제법 공석이 많다
서커스를 시작부터 들이대기는 부담스럽고.
리제로 앉아보지만 이것도 부담스럽고.
누가 30회전 정도 돌린거 100까지만 돌리며
뒤에 심포기어 오지게 빨아먹은 다이가 몇대 보인다.
그중에 한대.
일주일 -10만을 향해간다..
100 회전만 돌리고 319나 둘러볼 생각인데..
68회전에 삐융~ 단타.
다 넣고 확인 좀 더 하고 버릴려는데 또 삐융 단타..
빠르게 또 단타…
또 빠르게 아다리
3단타에 드디어 러쉬 돌입!!
이거이거 오늘 컴플리트 나오는건가??
기대하며 미기우치하며 곡 선곡 하다보니 10회전이 그냥 지나간다..
설마 했으나 역시나 스루…
심포기어… 이놈은 제대로 뽑아본적이 없다
3연이 최고기록?
폭흉성보다 러쉬 스루가 더 많은 기종.
100번 양보해서 200회전에 버렸다
심포기어 돌리고 있을때 일본 여사친 출근
2천엔에 리제로 5연.
이녀석에게 2천엔에 5연먹었으면 지금 바로 집에 가라고 했다.
물론 갈리가 없다..
나는 리제로 찔러보다 갑갑해서 못돌리겠다
알도 잘 안들어가는데 삐융 소리도 안오고 겨우 들어봐야 진동도 없는 하즈레가 태반.
그러다 누군가는 앉아서 얼마 안돌리고 맞아서 러쉬
들어가고 버리면 누가 앉아 바로 맞아 더 날아가고..
이런 기종들은 모닝 아님 저녁만 노리는게 현명하다
낮부터 저녁까지 돈 넣어줘봐야 저녁에 오는 회사원들에게만 도와주는격.
시간도 때울겸 오랜만에 가로나 해볼까?
얼마 안돌리고 삐융..
검진동이 와야 당첨이니 기대 없고.
빠르게 삐융 3번째 맞아주며 시단에서 승격하나
사망.
확인빨에 다시 맞으나..
또 사망..
이러는 동안 아무도 없던 가로 라인에 내가 아다리만 되면 주위에 사람들이 몰려든다.
2연 종료되니 사람들이 또 사라지더니 다음번 아다리 되니 또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리제로도 그러더니 불나방 작전은 기종 상관없는듯하다. 그렇게 옆옆에 앉은 사람이 연타 들어가는거 구경하며 4연종료.
200까지만 돌리고 버리고 리제로 가본다.
일본 여사친은 받은 다마 다 집어넣고 있고 얼굴보니 몸 상태가 별로 안좋아보인다
중간중간 와서봐도 감기인듯..
게임은 게임대로 가벼운 메뚜기후 하마리 다이만 골라서 파고 있다.
리제로 연타후 버린 다이 누가 바로 앉아서 더 뽑고 있다. 뒤에 일행들 몰려있고 소리도 소리고 정신없어서 리제로는 패스!
오후 5시경
서커스 돌아보다 오지게 나오고 135회전에 공석인 다이가 있다. 중간중간 이런다이가 몇개 보인다.
나는 나온다이 확인만 하고 다니는 스타일이라 그중에 한대 앉아본다.
이런거 대부분은 빠르게 차지 보나스 아님 내리막 꽂는게 대부분이지만 하나 걸리면 그래도 1만발정도는 기대할수 있기에.
커스텀 설정후 구슬 쏘는데 한발이 들어가는데 나루미(남자캐릭) 얼굴 뜨고 캐릭터들 지나가며 대사치는 연출에서 리치가 성립된다(보통은 성립없이 지나감)
근데 리치메가 7리치.
기가차서 웃음이 나왔다
아니 진동도 보류도 없이 1회전에 7리치가 온다고??
이건 진짜 우연이라하지만 너무한거다
아무리 손바껴야 나온다지만 1회전에 아무것도 없이 쌩으로 7리치가 오다니..
서커스에서 시작부터 7리치나 7로 바꾸거나등의 확변 사전 예고는 스루가 많기에 크게 기대 안하며.
러쉬 80회전 넘어가는거 보고
“그러면 그렇지. 역시나 뭐 이런거지..” 하며 포기하는데 다행히 120쯤 사키요미 발생하며 리치되며 연타 돌입.
오늘 하루 약 1만발 소비했기에 일단 본전 채우면 그 다음 플러스는 일본 여사친에게 좀 떼줄 생각.
다행히 본전 달성후 4500 때려주고.
이녀석 오늘 2천엔에 5연 뽑고도 35000엔 지고 있는 상황.
카드 달라해서 5천발 떼주고 난 본전 상황.
복 다마 떼줬는거 기특했는지 추가로 약 1만발 더 나오고 종료
에끼에서 돌리고 있다 아다리 되면 어김없이 뒤에
와서 보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있다.
분명 본인이 돌리다 버린 다이 확인하러 오는것일거다.
“조금만 더 돌렸으면 내가 먹는건데..”
물론 나도 그렇게 생각했었다.
그런데 최근에 느낀거지만 본인이 돌렸다고 나오는게 아니다.
수많은 시행착오. 이제서야 학습능력을 습득했다.
당신이 100을 더 돌리든 1000을 더 돌리든 안나오려면 안나오게 되어있고 버렸는데 다음사람이 바로 뽑아먹을수도 있다.
타이밍,운빨인것이 파치이며 특히 구슬에선 더더욱 그렇다는거.
오늘도 이 논리에 대해 “에이 설마” 라는 의심을 하며 컴플리트를 노려보지만 400회전까지 차지 한번 없이 내려갔다. 바로 버렸으면 또 누가 더 뽑았을수도 있다.
연타 나온다이의 대부분은 이렇게 내려간다. 기대하지말자. 그냥 얻어 걸린것뿐…
다이 옮겨서 250발 쏘고 이놈은 도저히 답 없어 보며 다른 다이로 가니 이놈이 20회전뒤 3만발 나왔다.
이것 역시 내가 20회전 더 돌렸다고 나왔을까? 하며 넘겨버린다.
다른 다이에서 100회전 돌리고 버린거 또 50회전 뒤에 5천발 정도 나왔다.
그러니 내가 계속 돌린다고 나오는것도 아니고 손 바뀌면 나오는거라 생각하자.
운빨 타이밍 게임 이렇게 내 자신 포함 본인들이 증명하고 있지 않는가?
그렇게 돌아다니며 다른 서커스 다이 돌리고 있는데 갑자기 0.5 초 정도 가게 불이 꺼졌다 켜지며 다이 몇대가 접속 에라 뜨며 난리남
전용 PIF 케이블 미접속 에라..
이러면서 다이는 껐다켜지며 모닝 상태로 바뀐다.
연타중인 다이들은 이어서 가고.
차지 보너스후 확인하고 있던 나는 모닝상태로 돌아온격..
“아… 이거 찝찝한데.. 차지 보너스 받고 조금만 더 돌리가 버릴 생각이였는데.. 이러면 다시 처음상태로 생각하면 되는건가??“
조금 더 돌리다 보니 뒷 다이 일본 지인 아다리 되는거 보고 곧 이어 내 다이도 러쉬 확정.
하지만 나는 스루…
일본 지인 8천발 종료.
이 친구도 저녁에 와서 하마리 다이만 다니며 뽑으면 확인도 없이 퇴근한다.
오늘은 아주 조금 약승이란다.
그렇게 나는 서커스에서 그리 뽑고 저녁에 만발정도 털리며 약승 마감
리제로의 기가찬 상황
일본 여사친이 4-500쯤 중간에 들어가서 700대까지 돌리고 있는거 봤던 다이
밤 10시넘어 1555에 맞아서 29연…
마치고 자주 가는 닭고기 집으로.
갈데 없으면 항상 가는곳
대신 온몸에 닭고기 냄새는 각오해야한다
단골의 특혜.
디저트 신메뉴 서비스로 받으며 하루 마감한다..
다음날 이야기는 이어서...
첫댓글 그래도 승으로 마무리해서 다행이네요.. 연승 이어가시길~~
결과적으론 패배 아니긋습니까?
안하는게 이기는겁니다 👍👍👍
어디에 이런 맛집이
다음 후쿠갈때 알려주삼
에유~ 후쿠는 맛집 천지아입니까! .ㅋㅋㅋ
이기면 확인하지말고 집에가라 ㅋㅋ
이게 정답임
돌리던 다이 뒤에 다시가서 확인을 하지 않는게 정신적으로 좋을거 같아요
다른 사람이 쳐서 나오면 기분 상하고
안나와바야 다행이라고 자위하는것밖에..
매장에 계속 있다보면 눈이 가는건 어쩔수 없는듯 해요 ㅎ
구슬 나눔도 하시다니 여사친입니까 애인입니까 ㅋㅋㅋ 요즘 다시 게임 많이 하시는군요 에끼에 계시면 한국사람 아는분들 천지죠?
친구입니다
기브 앤 테이크
받은만큼 돌려주는거지요 ㅎ
에끼는 언제나 한국사람들 천지지요
궁금 한데 스루가 무슨 뜻이에여??
슬롯에서 주로 하는 말인데
확변 돌입했는데 연타없이 단타종료 지나가는것을 스루라 합니다
through의 일본식 발음입니다
구슬에서는 확변인데 연타 없는것을 지칭하는게 많습니다
리제로 =러쉬 돌입시 2연이지만 스루라고 표현합니다
예시^^
3스루 단타3번
8스루 단타8번
11스루 단타11번
@선비II스텝 그러고보니 골프도 스루 플레이라 하네요
휴식 없이 18홀 플레이
@가아라ll스텝
@가아라ll스텝 아 그렇군여
역시 좋은 글 감사합니다 ~^^
항상 응원합니다~~!!!
오늘도 끝내주는 멋진 하루 되십시요^^
요즘 폼 다시올라오고계시는군요 퐈이팅입니다
가아라님이 올리신 리제로 한사람이 돌린겁니다..안타깝네요
아마 배삼룡 영감님이 뽑으셨을겁니다
한사람이 돌리다 뒷박 맞은거면 안타깝네요 ㅠㅠ
@가아라ll스텝 아 죄송합니다~
이 글이 아니라 앞에 쓰신 글에 리제로였습니다
착각해서 죄송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