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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스틱, 틴더, 낚시바늘, 낚싯줄이 팔찌 하나로!
야외 서바이벌 체험에 빠져있는 사람들에게는 생사를 가를 수 있는 상황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 ‘코디악(KODIAK)’이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야생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팔찌로, 팔찌 하나로 물고기를 잡거나 불을 피울 수 있는 제품이다. 즉, 생존을 위한 팔찌라 할 수 있다.
‘코디악’은 파이어스틱, 틴더(부싯깃), 낚시바늘, 땋아놓은 낚싯줄 등 야생에서의 네 가지 기본적인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 네 가지 도구들은 아웃도어 서바이벌 팔찌에 대부분 적용되는 파라코드 매듭의 형식을 하고 있다.
극한의 상황에서 낚시는 굶주림과 포식을 결정짓는 능력이 된다. 대부분의 파라코드 매듭은 나일론 재질이 내부에 포함되어 있어 낚시를 위해 사용될 수 있다. 그러나 낚시는 일반적으로 바늘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 더 많기 때문에 매듭 안쪽으로 낚시바늘을 넣어두었다.
틴더 기능 역시 본 제품에 포함되어 있는 주요 기능 중 하나다. 어떤 상황에서든지 바로 불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팔찌 가운데에는 플라스틱 버클이 있는데, 팔찌의 양끝을 이어주는 이 플라스틱 버클 정 중앙에 틴더 스틱이 있어서, 마른 나뭇가지에 스파크를 붙여 불을 만들어낼 수 있는 부싯돌의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다.
틴더, 파이어스틱, 낚시바늘, 낚싯줄의 기능을 팔찌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코디악’은 현재 킥스타터(www.kickstarter.com)에서 펀드를 모집 중에 있다.
www.kickstarter.com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http://iit.kit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