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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은 있었으나
늘 시간이 맞지 않아 아쉬웠는데...
2010년 새해에 ..부맛기에서 첫 봉사활동에 동참할수 있게 되어 기분 좋았답니다...
1차모임장소인 서면 밀리오레 홈플러스매장옆에서
회원님들 만나
차량봉사자인 espoir님 쓸만한놈님 카레이서01님차에 몸을 싣고
김해로 출발했습니다..
가는도중에 차안에서..쓸만한놈님이 주신 흰절편도 맛있게 먹으면서...(저는 피날레1님이랑 쓸만한놈님 차를 탔다지여)
드디어..김해 상동에 있는 우리들의 집에 도착했습니다
원장아버님의 인사말씀 듣고
이번 번개주최자이신 Happy-story님 진행으로
간략하게 회원소개및 인사를 마치고...
남학생들 5분은 목욕도우미 하러 가시고..(쓸만한놈님, tony0179님, 때때무치님, 무념님, 카레이서01님)
여학생 2분은 목욕 마치면 옷 갈아입는거 도와드리러 대기..(아미디스트님,금잔디님)
여학생 4분은 이불에 이름 수놓아서 박음직 하실거라 하시고..( espoir님, 금낭화님, 비가와님, 피날레1님)
여학생 2분은 목욕후 간식 준비하러 식당으로...(카레이서01님 여친과, 쌩쌩님)
간식으로 요구르트 2개를 컵 하나에 담는 거였는데
식당조리사가..컵 50개를 주시면서 2개씩 까서 담으면 된다 하시길레
아무생각없이 요구르트가 당연히 100개인줄 알고 담다보니...
요구르트가 70개 밖에 안되더군여..헐!~
이미 컵안에 담겨져 있는 거 빈컵에 배분하느라.진땀좀....ㅠ.ㅠ
목욕마치고 나오면 드실 요구르트 컵안에 잘 담아놓고 난뒤
뭐 도와드릴거 없냐고 하니
주방 청소좀 도와달라더군여...
장화신고 앞치마 두르고 고무장갑 끼고..
락스물에 수세미로 주방 기구들 빡빡...
바닥도 빡빡...
락스냄새때문에 눈이 따가웠지만 이정도쯤이야...^^
주방일 끝내고 회의실(?)에 가보니
여학생들 모두 바늘로 헝겊 하나씩 들고 이름 수놓고 있더군여..
저희 둘도 합류...
일 다 마치고...
예전에 직장동료들과 자폐아들이 있는 시설에 봉사활동 간적 있었는데
그곳 원생들은 막무가내로 난폭(?)한아이들이 몇 있던데...
어제 간 김해 우리들의집 장애우들은
모두 얌전하더군여
우리들 보면 <안녕하세요?>라며 인사도 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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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주최하신 Happy-story 님 수고 많으셨고...
어제 함께 했던 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
앞으로도 ...봉사활동 번개에 자주 참석할것을 다짐해 봅니다^^
그럼 5번째 후기를 남기며...
이만 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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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까지만해도 사무실에서 사장님 눈치보느라 컴에 글쓰기 힘들었는데..
집에서 컴하려니 이젠 아이들 눈치가
샴실 사장님 눈치보기보다 더 무섭군여...ㅠ.ㅠ
아침먹고 학교에 계발활동 하러 탁구치러 간 아들넘 오기전에
컴 빨리 꺼야 하기에..(아들넘한테 엄마는 컴 안하겠다고 큰소리쳤거든여^^..후회막급이지만...ㅠ.ㅠ)
후기 여기서 대충 마무리 합니당..
첫댓글

수고 하셨습니다...잘 읽었습니다...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피날레1님도 수고 많으셨어여~~
새해 첫 번개 참석을 봉사활동으로 시작한 그대는 정말 아름답소!
감사합니다!~~~
후기도 쌩
으로


여학생들은 이름 수놓는 것만 했는지 알았는데 주방청소까지...정말로 수고 많았습니다



제가 쫌 쌩


쌩


하죠



^.^~*......수고 많으셨읍니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할수 있는일인걸여
참 보람있는 하루였습니다

담에도 뵈요^^
저도 보람있는 하루였답니다.~~~^^ 만나서 반가웠어요~~
아름다운 봉사였네예
넹...
저바느질하러갔는데




아무튼 수고많이하셨습니다^^
아하 그렇구나
.. 부원장어머님이 재봉틀 조금이라도 다룰줄 아는사람 있냐고 했을때 학교에서 배웠다고 하시면서..


이제야 기억납니다...쏘리
글게

잔디는 바느질했구요
옷 갈아 입히기는 비가와님이랑 저랑 했답니다

글게..제가 잠시 착각을...^^..활달한성격에 분위기메이커이신 아미디스트님 만나서 반가웠어여~~
처음 만나는 어색한 분위기에 차속 옆지기였는데 이쁜목소리에 주눅이 들어 인사도 제대로 못나누었는데 담에는 반갑게 인사나누기로 해요..수고 많았습니다^&^
해피스토리님이...금낭화님 목소리 공주과라고 하신거 저희들 모두(여학생들)다 들었답니다^^..





목소리 이쁜 사람끼리,,다음엔 심하게 아는체 해요
텃밭용 장판은 뭔데예


지가 다른 카페서 회원전용 텃밭에 정자를 만들었거든요.거기에 사용한 장판주신 님의 닉이 금낭화랍니다.댓글 느낌도 비슷해서리 혹시나 하구여.날씨치븐데 감기 조심하세예
녜~~그렇군요..저는 꽃이름닉을 사용하는 MTB동우회회원에서 사용중인 닉이랍니다..앞으로 다대포님과 "전용텃밭"에 구경가야겠네요..감사합니다..다대포님도 추분데 "감기"조심하셔용^&^
아하

텃밭용 장판과 금낭화라는 닉넴...그런 사연이 있었군여..


그나저나 장판깔린 정자에 가보고 싶다면서.
쌩쌩님~"이심전심"이네요 갈때는 금낭화랑 손잡고 함께 구경가욤^&^
우와


무상 20펴

영


..

근데여.. 텃밭이 어디메쯤 있는거라예
금정산 근처라예...
피는 봄에 함 구경오세예

닉 만큼 뭐든지 쌩쌩
잘 하신다요..산행후 두번째 만남 반가웠구요 봉사활동 같이 할 수 있어서 뜻 깊었지요
담에 또 같이 해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구여!~~저도 두번째 만남이라 어색하지 않고 반가웠습니다..
차량봉사도 해 주시고 ...수도 너무너무 잘 놓으시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평일에도 이젠 시간이 많으시다니 다음 봉사번개때 또 뵐께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네..우연하게도?..카레이서01님여자친구랑 같은날(작년 12월 31일)저도 직장에서 끈 놓았으니...
이제 평일에 있는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보고 싶어여..
여친이랑 함께 봉사활동하는 모습이 너무 이뻐 보였다는거,,,만나서 반가웠구여..
집에 올때 저희집 가까이까지 태워준거 감사했어여...
다음에 또 뵈여!~~
수고많으셨네요^^남학생 여학생으로 표현하신거도 넘 재밌어요
남학생 여학생 하시니 귀가 솔깃하신가요



비아네님 쌤이라는 말씀 들었답니다^^..사실은 우리들의집 봉사활동 주최자인 해피스토리님이 그날 저희들을 그렇게 불러주셨다지여
글도 길고 리플은 더 길고......백수 학실한거 간네예



겨울밤 길어예 무자게



제가 백수티 너무 낸건가요
.

백수티 안내보려고 ...나름 짧게..
새해에 좋은 일로 함께 만나게 되어 많이 반가웠습니다~....... 고마웠구요^^ ...... 추운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Happy-story님도 수고 많으셨구여....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요즘은 산행과 말톤은 접고 봉사활동으로 가는군 ....맛있는 음식 많이먹어도 살안찌는 걸 보니까 운동은 열심히 하는가 부네...ㅎㅎㅎㅎ 젊을때 많이 다니고 좋은일 많이 하세
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