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9일(화) 어제 암센터 가서 1차 검사 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결과 알려주신다고 하였는데
간쪽? 아주 작은 염증이 있다는거 같습니다. 감기가 걸려있는 상태였는데.. 감기 때문에 생긴거일수도 있다 하셨고
초음파로는 경미한 지방간 소견이라 하였고, CT는 지방간이 있다고 합니다.
저의 간 크기나, 용적 등을 여쭤봤지만 그거에 대해서는 따로 들은건 거의 없어서
좌엽 우엽 몇% 이런건 모르겠습니다
코디쌤이 교수님이랑 같이 저의 자료를 확인하였는데 혈관구조 이상없고 이식 가능하다고 말씀하셨다 합니다
아버지만 중환자실에서 빨리 내려오셔서.. 컨디션 회복 하시면 그때 일정 맞춰서 2차 검사 진행 하자고
이식 코디선생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교수님께서 1차 재검사는 따로 안한다고 하셨다 하고
아버지 회복될때까지 지속적인 체중감량 하라고 하셨으며 우루사 처방전 발급하였다고
오늘 내일 와서 처방전 받아가라하셨습니다 체중조절은 더욱 열심히 해야겠고
일단 간 용적 크기에 대해서는 넘어간거같아서..? 한숨돌렸습니다.. 현재 아버지는 수술때문에 복수 완전히 다 빼고
현재 36kg이시네요
첫댓글 잉... 36 .... ㅠ.ㅠ
체중을 늘려야 하지만 음식을 마음대로 섭취할 수 없으니 걱정이 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