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유망 강소ㆍ중견기업이 참여하는 청년 채용박람회, ‘Leading Korea, Job Festival’을 11.19.(월) 코엑스에서 개최하였다.
* 일시/장소 : 11.19.(월) 10:00~17:00 / 코엑스 C홀
* 주최/주관/후원 : 중소벤처기업부ㆍ산업통상자원부 / 산업기술진흥원 / 일자리위원회
이날 행사에는 월드클래스300 기업 등 성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강소ㆍ중견기업 103개社*와 사전매칭 참여자 1,200여 명을 포함한 청년 구직자 5천여 명이 참가했다.
* 월드클래스300 선정기업 54개사, 글로벌강소기업 선정기업 19개사 참여
참가기업들은 전자, 기계 등 주력산업부터 바이오, SW 등 新산업까지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행사 등을 통해 금년 말까지 900여 명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다.
* 참가기업 업종 분포 : 전기/전자 28개社, 기계/소재 19개社, SW/통신 18개社, 의약/바이오 10개社, 지식서비스 9개社 등
이번 행사는 실제 채용계획이 있는 유망 강소ㆍ중견기업이 대거 참여하고, 스마트 잡매칭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청년 구직자들과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획했다.
① 청년들이 선호하는 근무조건을 갖춘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였다.
참가기업들은 여타 중소ㆍ중견기업들에 비해 우수한 급여수준과 복지제도를 갖추었으며, 연봉 등 근무조건이 공기업이나 대기업 못지않은 기업들도 다수 참가하였다.
* 참여기업 평균 대졸초임 : 3,120만원(중소 3,115만원, 중견 3,125만원)
* 3,500만원(공기업 평균) 이상 23개社, 3,800만원(대기업 평균) 이상 10개社 참여
특히,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제 채용계획이 있는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참가하였다.
② 구직자와 기업의 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청년들은 자신의 적성과 희망을 살리고, 기업들은 원하는 인재를 찾을 수 있도록 구직자의 특기ㆍ선호와 기업의 수요를 연결해 주는 ‘스마트 잡매칭’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 구직자가 전공, 희망직무 등을 DB에 입력하면 기업의 인력수요, 원하는 인재상 등을 고려한 최적의 기업을 매칭 → 매칭된 기업과 현장면접 등 진행
* 10.16.부터 사전 실시, 1,800여 명이 신청하여 1,200여 건의 면접 진행 → 사전에 신청하지 못한 구직자들은 박람회 현장에서 시스템 이용 가능
또한 대기업 인사담당자의 면접 컨설팅, 취업이미지 컨설팅 등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는 취업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였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중소벤처기업부 석종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중소ㆍ중견기업이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도약을 이루고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는 대표적 기업육성 사업인 ‘월드클래스300’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하였다.
* 중기부장관 표창 13개(개인 6, 기업 3, 지원기관 4), 산업부장관 표창 13개(개인 6, 기업 3, 지원기관 4)
※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