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분노 '음주 뺑소니 사망사고' 의혹 사건정리

[옐로이]

한 노부부가 새벽 1시경 고속도로를 운행하던 중에 음주운전 차량에게 뒤를 받쳐 부인은 사망, 남편은 하반신 마비가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 가해 차량 운전자는 면허취소 대상인 혈중알콜농도 0.143인 상태에서 시속 190km로 운전하다 앞서가던 피해자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2. 이 사고로 부인은 사망하고 남편은 혼자서 생활이 불가능한 하반신 마비가 되었다.

[피해차량 사진]

3. 경찰은 단순 음주운전 사고로 구속영장을 신청하였으나, 검사 단계에서 기각되었다.

4. 유가족은 경찰이 피해자 블랙박스와 고속도로 CCTV도 확보를 안하고 조사했다는 것을 알게되어 직접 피해자 사고 차량에서 블랙박스를 찾아내고 그곳에 찍힌 영상을 분석했다.

5. 유가족은 피해자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을 수차례 돌려보며 분석하여 고속도로 사고지점을 특정하게 되고, 그곳에 CCTV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어 경찰에게 CCTV를 확보 하라고 알려주었다.

6. 확보된 CCTV 영상에는 가해자가 음주과속사고만 낸 것이 아니라 사고직후 멈추지 않고 현장을 그대로 이탈하였으며, 한참이 지나서야 비틀거리며 사고현장으로 걸어온 장면이 찍혀 있었다. [CCTV영상1] [CCTV영상2]

7. 유가족이 직접 찾아낸 고속도로 CCTV 영상을 토대로 경찰은 뺑소니 여부를 적용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8. 경찰은 CCTV 영상을 확인하고 약 한달 후 뺑소니 여부에 대한 가해자 추가조사를 진행하여 현재는 가해자의 구속영장이 청구되어 구속수사로 전환되었다.

9. CCTV영상을 확인한 가해자는 아직까지 뺑소니 혐의에 대해 인정하지 않고 있다.

10. 경찰의 미흡한 초동수사로 인해 유가족은 부모님의 끔찍한 사고 영상을 수차례 보아야 했고 CCTV도 직접 찾아야 했다. 더 중요한 것은 가해자의 뺑소니 여부가 묻힐뻔했다.

가해자가 지금까지 불구속 상태로 뺑소니가 아닌 단순 음주운전으로만 조사를 받았다는데

CCTV확보 안한것이 경찰의 단순한 실수일까요? 많은 의문이 들긴 합니다. 

재판을 해봐야 알겠지만 요즘 음주운전 형량이 국민정서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이트는 이번 사건에서 죄만 보고 우리가 생각하는 적합한 형량을 내려보자는 취지로 제작되었습니다.

비질란테 http://vigilante.kr/?uid=3&mod=document&pageid=1

[2020LG우승]

운전자 누구길래...

[망기무선]

진짜 저건 아님....... 하 진짜 열받는다

[츄러스]

언제까지 음주운전 솜방망이처벌할꺼냐

[엄마 쟤 이상해...]

캬 음주운전 달다 달아

[태태야찐이해]

뺑소니가 아니라구?????????????? 인정안해????
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관심가져야 일 제대로 하지...?
단순음주운전인데 차가 저...아휴...

[AP통신]

도대체 경찰수사를 어떻게 하는건지.. 저 운전자가 누구길래 이리 감싸는겁니까

[화성에서놀러왔어용]

CCTV를 찾아줘도 수사를 하는둥 마는둥... 허허허.. 기가 막힘

[AlcoholPower]

이런거 잡아달라고 사건처리좀 제대로 해달라고 세금 내는거 아닌가? 내가 세금 내서 나랏밥 쳐먹여주는데 내가 증거모으고 내가 사건 조사하면ㅋㅋㅋㅋ 경찰 왜 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랏밥 왜 쳐먹어 견찰들아 ㅋㅋ 사료나 쳐먹든가.. (저런 일부 견찰 얘기)

[삶지교 부교주]

가해운전자 친인척 직업이 뭐임?

[MeteorShower]

보통 사고 나면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주변 CCTV 확보부터 해야 정상일텐데? 저런 경찰은 그냥 옷 벗어도 될듯요

[까만마음 흑구]

수사하기 귀찮으면 경찰 그만두세요.

[호따]

운전자가 누군데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