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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천 연희동 성당에서 요셉회와 안나회 형제 자매님들께서 충남 당진 솔뫼성지로 성지순례를 떠나는 날이다 주님께서 도우사 바람도 서늘도 하여 춥지도 덥지도 않은 완연한 가을 날씨에 하늘도 높고 푸르도다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할퀴고 간 들녘 황금 들판과 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신앙 선조들이 걸었던 고난과 고통의 길이 풍요로운 들녘을 지나 솔뫼성지에 도착했다.
솔뫼성지에서 11시 미사를 마치고 점심을 맛있게 먹고 숙연한 마음으로 십자가의 길을 우리는 한마음이 되어 14처 십자가의 길을 다 마치고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기념관과 생가며 한 바퀴 돌고 돌면서 많은 교훈을 얻었다... 이것도 주님의 은총입니다. 감사합니다 _()_
십자가의 길을 기도하시는 모습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 십자가의 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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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평화로운 가정 원문보기 글쓴이: 송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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