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 장대비가 많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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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의 백마강이 범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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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급하는 전주가 물속으로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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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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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에 어떤사내가 젊잔케 않아서 낚시를 하고 있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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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많이 잡았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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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도착한 그때 낚시대가 휘어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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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와 씨름을 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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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몸 만한 잉어가 올라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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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이 황금빛을 띤 잉어 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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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고기를 잡더니 내게 가지고 가라구 하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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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 잉어을 가지고 집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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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신기한 꿈 이었어 그동안 꿈을 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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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면 다 잊혀 지는데 이꿈은 이렇게 생생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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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꿈은 무슨 뜻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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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몽을 부탁해 친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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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하하하하~~~태몽이군,,,,늦둥이를 두려는지,,,이른 손자를 두려는지,,,조카를 보려는지,,,대단한 눔이 나올 예감이야~~
태몽인가 난 로또라도 되는줄 알았는데
좋은 말을 써야 하는데.... 이 꿈을 해몽하여보면 구설수에 휘말릴 수 있으니 특별히 대인관계에 조심해야 하여야 겠네. 그러나 지병을 앓고 있는 사람인 경우에는 병이 깨끗이 완쾌될 수 있다는 말이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