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2018년 6월 1일~2일까지 어디로:統營市 一圓 첫째날:큰산,장막산,매봉산,봉화산 산행. 산행코스:범골마을-잠포-큰산-장막산-매봉산-봉화산-가오치항 산행거리:約13.4km 산행시간:約4시간 30여분 望日峰에서 멋진 日沒 감상후 彌勒山 아래 편백나무 숲에서 backpacking. 둘째날:彌勒山 정상에서 日出. 산행코스:미래사-편백나무 숲-彌勒山 정상-미래사 주차장 산행거리:約2.6km 산행시간:日出 감상까지 約1시간 30여분 <큰산,장막산,매봉산,봉화산 개념도> <큰산,장막산,매봉산,봉화산 GPS 궤적> <큰산,장막산,매봉산,봉화산 GPS data> <큰산,장막산,매봉산,봉화산 고도차> 큰산,장막산,매봉산,봉화산까지 이어가는 산행을 하기 위해, 승용차를 갖고 이른 새벽 통영까지 달려 가, 늦은 아,점(아침겸 점심)을 해결하고, 산행 중간 지점에 승용차를 주차 한후 들머리로 택시를 탈까 했는데, 시내버스가 한대 지나기에 무조건 승차를 한후, 기사한테 물어 범골마을 입구에서 내려 들머리까지 約 2km여 시멘트길을 거닐어 봅니다. 통영은 해산물 양식업이 발달된 곳이라 가까운 바다에 이런 시설들이 꽤 있고요, 햇볕이 강했지만 버스에서 같이 내린 잠포마을 주민과 이야기하며 걷는 중, 드~뎌 잠포마을 浦口(포구)가 눈에 들어 오고, 잠포 障碍人(장애인) 학교 뒷쪽으로 보이는 큰산 마루금이고요, 전국 어디나 마찬가지겠지만 정류장 시설은 꽤 좋은데, 시골에 노인분들만 계시기에 하루에 3번 시내버스가 운행 된다고 하네요. 珍珠(진주) 核 施術場(시술장) 核(핵) 시술장 곁으로 이런 리본들이 걸려 있어 산행 들머리인듯 싶고요, 아스팔트를 걸어 오느라 꽤 더웠는데, 산에 드니 걸을만 하더이다. 金海 金氏 墓를 지나고, 숲이 우거져 등로가 어디인지 가늠하기 쉽지 않았고, 岳友(악우)들이 거의 찾지 않아 거미줄과 戰爭(?)하며 걷는 중, 바닷가 곁에 있는 산이라 高度(고도)가 낮긴 하지만, 빡~세게 치고 올라야 했고 저만치 큰산 정상이 눈(眼)에 들어 오는구나. 조망처에 닿으니 한려 해상 국립공원의 섬들이 올망졸망하게 보이고, 저 멀리 낼 새벽에 올라 멋진 日出이 기대되는 彌勒山(미륵산)이 우뚝 솟아 있구나. 앞쪽으로 보이는 마루금을 타고 올라 왔고요, 앞으로 가야 할 장막산,매봉산,봉화산 마루금이 길게 이어져 있고, 약간의 운해가 끼었지만 나름 멋진 조망을 즐겨 봅니다. 남쪽으로 사도,장구도,필도,장도,대망자도등 수많은 섬들이 보여지고, zoom으로 당겨 본 彌勒山(미륵산) 마루금으로, 자세히 보면 미륵산 왼쪽으로 케이블카 上部(상부) 도착점이 보이고, 어렴풋하게 統營市도 보이는구나. 분지포마을 앞쪽으로 上島,下島 바다 풍경이고요, 큰산 남쪽으로의 바다 풍경, 큰산 정상에 도착 중,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벽방산(後),도덕산(前)이 보이고요, 흔하디 흔한 정상석 하나없이 큰산 표지판이 정상을 지키고 있구나. zoom으로 당겨 본 벽방산인데, 몇해전 홀로 거류산,벽방산 산행을 했었는데, 조망이 참으로 아름다웠던 산으로 기억이 남아 있고요, 큰산을 지나면 어느 정도 평지 수준의 등산로가 이어지고, 버스에서 함께 내리신 어르신의 말씀으로는 이 지역에 멧돼지들이 꽤 많다고 했는데, 등산로에도 먹이를 찾기 위해 파헤친 흔적들이 많았고요, 동쪽으로 발암산 마루금이 가까이 있고, 도덕산 동쪽으로 시루봉,대당산,천개산 마루금이 이어지고, 石山(석산) 개발지 뒷쪽으로 법송 산업단지를 조성해 놨고요, 저멀리 西南 방향으로 통영의 아름다운 섬 사량도가 흐릿하게 보이는구나. 이제 장막산이 얼마 남지 않았고, 장막산 정상 풍경, 장막산에서 조망되는 아름다운 섬 안내도인데, 한려 해상 국립공원답게 올망졸망한 섬들이 꽤 많고요, korkim은 도산면 사무소 방향으로 진행해야, 매봉산,봉화산으로 이어갈수 있고요, 잠포마을 앞쪽으로의 바다 풍경, zoom으로 당겨 본 사량도인데 해무로 인해 흐릿하게 보이는구나. 사량도 上島(右),下島(左). 이런 숲길을 거닐며 healing(힐링)의 시간을 가져 보고, 도산면 소재지가 가까워지니 동네분 3명을 만났고요, 글쎄요, 이런 쉼터에서 과연 쉬는 분들이 몇이나 있을꼬? 앉는 사람들이 없으니 의자는 더러웠고, 풀들이 자라서 도저히 앉아서 쉬고 싶지 않더이다. 이 지점에서 약 100여m 도산면 사무소 방향으로 진행하면, 멋진 조망터(산불 감시 초소)가 나오고요, 조망터를 다녀와 범골고개 방향으로 진행해야 매봉산,봉화산으로 갈수 있고요, 조망터에는 산불 감시 초소가 있는데, 이곳을 지키는 분이 가꾸어 놓은 선인장이고요, 혹시나 그분이 계시나 했는데 자리에 없기에 오늘 근무를 하지 않나 했는데, 매봉산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그분과 잠시 대화를 나눴고요, 산불 감시 초소 조망처에서 바라본 풍경으로 도덕산(前),벽방산(後) 마루금이 조망되고, 石山(석산)을 개발하고 이런 상태로 방치(?)돼 있는게 별로 좋게 보이지 않는구나. 비사도,읍도,연도 너머로 경남 고성의 봉화산,갈모봉산,수태산이 흐릿하게 조망되고, 視界가 깨끗하면 더 멋지게 보였을 섬들인데, 햇볕이 강하고 오존(ozone) 농도가 높다보니 자연스레 흐릿하게 보이는구나. zoom으로 당겨 본 벽방산(後) 마루금, 彌勒山(미륵산)은 점점 더 멀어지고, 이분이 산불 감시 초소에 근무하는 분이고요, 얼마나 친절 하신지 본인이 심어 놓은 개복숭아가 등로상에 있는데, 따다가 酵素(효소)를 만들어 먹으면 몸에 좋다고 하더이다. 이 코스는 내내 걷기가 아주 좋았고요, 그분이 말씀 하신대로 등산로에 개복숭아가 꽤 많았고요, 하지만, 내 慾心을 부리기엔 아직 덜 컸기에 그냥 인증 사진만 찍었고요, 꼭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아마 1주일 후쯤 가면, 꽤많은 量의 개복숭아를 수확하리라 보는데, 모조리 싹쓸이들 하지 마시고, 적당히들 나눠서 함께 수확의 즐거움을 느껴 보시길~`` 이날 햇볕이 엄청 강했지만 숲속은 거닐만 했고요, 특히나 바닷가 근처에 있는 이런 숲속은 침엽수림이 많아, 피톤치드가 다른 곳보다 꽤 많으리라 보고요, 산불 감시 초소에 근무하는 분이 심어 놓은 선인장(百年草)이 꽤 많았고요, 그분이 손수 써 놓은 표시이고요, 장막산 숲길 안내도, 장막산에서 내려와 범골 고개 찻길을 約300여m 오르막 방향으로 거닐어 와야, 매봉산,봉화산으로 이어지는 들머리에 닿게 되고, 매봉산,봉화산으로 이어지는 들머리. 오늘 오전중에 잔목 제거를 한듯 보여지고요, 범골고개 들머리에서 얼마 오르지 않았는데 매봉산 산불 감시 초소가 있고요, 매봉산 정상은 約250여m 가면 되는데, 매봉산 서쪽으로 팥섬,와도,윗대호섬,문래섬,나비섬,자란도,육섬,만아섬등등이 보이고, 아까 보다는 더 뚜렷(?)하게 보여지는 사량도 上(右),下島(左) 이상하게도 이런 암릉으로 꼭 걷고 싶은 건 korkim만의 생각일까? 매봉산 정상에는 그럴싸한 정상석이 자리하고, 그럴싸한 송신탑(?)도 있었다. 바다 건너 zoom으로 당겨 본 사량도 上,下島 앞쪽으로 가야 할 봉화산 마루금이고요, 마지막 봉우리인 봉화산이 아직 20여분 더 가야 되고요, 장막산 산불 초소에 근무하는 분이 이쪽에는 산딸기가 꽤 많다고 하더니만, korkim이 산행중에 많이 따 먹으며 元氣(원기)를 보충 했고요, 저렇게 덩쿨이 타고 오르면 나무는 죽는다 하는데, 보기엔 멋져 보이지만 한편으론 안타깝구나. 길게 이어져 온 매봉산,장막산,큰산 마루금이고요, 봉화산 남쪽으로 수월리 마을 풍경이고요, 사도,장구도,필도,장도,대망자도등 수많은 섬들이 조망 되는구나. 드~뎌 마지막 봉우리인 봉화산 정상에 닿았고요, 저산리 예술촌 방향으로 하산할 예정입니다. 봉화산 정상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으로, 동쪽 멀리 경남 고성의 공룡 발자욱이 남아 있는 상족암 군립 공원 방향이고요, 비사도,읍도,연도 너머로 경남 고성군,읍이 가까이 보이는구나. 멧돼들이 방금 파헤쳐 놓은 모습이고요, 이쁘게 달려 있는 산딸기, 봉화산 아래로는 가우치항이 보이고, zoom으로 당겨 본 가우치항, 경남 고성 앞 바다 풍경, 벽병산 너머로 거류산까지 조망되고, 조망이 멋진 곳에서 backpacking을 하고 싶건만, korkim은 여름철엔 무거운 배낭을 메고 다니는걸 아주 싫어 하기에, 오늘 밤은 지난번처럼 미륵산 아래 편백나무 숲속에 텐트를 칠 계획이고요, 오늘 산행중에 젤 가까이 보이는 사량도 上(右),下島(左) zoom으로 당겨 본 사량도 上島, 칠현산이 아름다운 사량도 下島. 봉화산을 하산 하다보면 잠시 편백나무 숲을 지나는데, 오늘 밤엔 아마도 미륵산 편백나무 숲에서 하룻밤 편케 잠을 이룰수 있으리라~` 봉화산 등산 안내도, 봉화산 날머리 풍경, 이곳도 시내버스가 하루에 몇번 다니지 않는다 하기에, 지나가는 승용차를 딱 한번 히치하이크 해 봤지만 세워 주지 않아, 가우치항까지 아스팔트 길을 거닐어 갔고요, 가오치항에서 션~한 음료수를 사 먹으려 했는데, 이미 사량도를 오가는 정기 여객선이 끝난 상태라 가게들이 문을 닫았으나, 앞쪽으로 보이는 건어물 가게 아주머니한테 션~한 배 음료수 한잔 얻어먹고, 물까지 보충 받은후 몇마디 나누는데, 고맙게도 본인이 가는 길이니 도산면까지 태워 준다기에, 아주 편케 korkim 승용차 있는 곳까지 타고 왔고요, 다시 한번 감사 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쌩~큐~ 통영을 꽤 여러번 찾았었는데, 李舜臣 將軍 공원을 가 본적이 없어 오늘 꼭 찾아 볼까 했고요, 가는 길에 멋진 日沒을 볼수 있지 않을까 싶어, 공원 안내도를 찾아 봤지만 어디에도 없어 무조건 높은 곳으로 오르다보니, 뒷산인 望日峰 정상에 닿게 됐고요, 작은 亭子에서 멋진 日沒을 기대 해 봅니다. <李舜臣 將軍 望日峰 GPS 궤적> 望日峰 정상에서 멋진 日沒을 감상 한후 하산하며 GPS 작동. 다른 곳으로 올라 내려 왔기에 約4km여 걸은듯 했고요, <李舜臣 將軍 望日峰 GPS data> 李舜臣 將軍은? 閑山大捷은? 통영 앞 바다 풍경, 李舜臣 將軍 銅像, 앞쪽으로 낼 아침에 日出을 볼 彌勒山, 이순신 장군 공원 풍경, 시간이 있었으면 편히 걷고 싶은 곳이고요, 鶴翼亭(학익정) 鶴翼亭 懸板, 望日峰(망일봉) 가는 길에도 편백나무 숲이 꽤 있었고요, 편백나무 숲은 다른 樹木에 비해 피톤치드(Phytoncide) 香이 젤 짙다고 하네요. 팽나무는? 사람보다 더 오래 산(約150여년) 팽나무, 도저히 알수 없는 이정목 안내, 望日亭, 望日峰에서 korkim 홀로 멋진 日沒을 기대하는데, 처음에는 구름이 끼어 있어 별로 였지만, 해가 이렇게 지는가 했더니, 구름 아래로 또 다시 멋진 日沒이 시작되고, 참으로 멋진 日沒이로세, 개인적으로는 日出도 아름답긴 하지만, 어찌보면 지는 해가 더 아름답고요, 오늘 해(日沒)를 보내며, 낼 새벽 彌勒山 정상에서 붉게 떠오르는 멋진 日出을 기대해 본다. 끝까지 멋진 日沒을 보면서, 두손 모아 93歲의 老母를 위한 祈禱를 드려 봅니다. 望日峰에서 멋진 日沒을 본후, 하산하면서 또 다른 풍경이 korkim의 발걸음을 붙잡는구나. 아직 억새가 필 시기(9월)는 아닌듯 한데, 잠시 토영 이야길을 거닐어 보고, 아마도 望日峰이라 해를 맞이하는 명소인듯 싶고요, 李舜臣 將軍 공원 뒷산 望日峰에서 멋진 日沒을 감상한후, 統營의 맛집에서 장어탕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彌勒山 아래 편백나무 숲속에서 backpacking을 했고요, 다음날 彌勒山으로 멋진 日出을 기대 하며 go~go~. <통영 미륵산 개념도> <통영 미륵산 산행 GPS 궤적> <통영 미륵산 산행 GPS data> <통영 미륵산 산행 고도차> 전날 큰산,장막산,매봉산,봉화산까지 긴~ 산행을 한후, 李舜臣 將軍 공원 뒷산인 望日峰에서 멋진 日沒을 보고, 통영 맛집에서 장어탕을 맛나게 먹고, 깜깜할때 미륵산 아래 편백나무 숲속에서 텐트를 치고 하룻밤 묵었고요, 잠을 자다 깨다 뒤척이다 새벽 3시 30분 일어나, 彌來寺(미래사)에 들러 祈禱도 하고 볼일을 본후, 여유있게 彌勒山 정상으로 향해 봅니다. 미륵상 정상 바로 아래에 있는 신선대 풍경, 미륵산 신선대 마스코트 케통이(左),케순이(右) 신선대 전망대, 彌勒山 동쪽으로 黎明(여명)이 밝아지고, 統營市 풍경, 미륵산 烽燧臺와 밝은 달, 烽燧臺와 彌勒山 정상 풍경, 烽燧臺와 한려해상 국립공원 풍경, 彌勒山 정상, 미륵산 정상 곁에 있는 烽燧臺(봉수대), 미륵산 정상에서 바라본 통영시, 지난번에는 멋진 夜景을 봤었는데, 언젠가 또 다시 볼날이 있을꼬? 오늘은 약간의 雲霧가 끼어 日出이 어찌 될지 궁금하도다. 미륵산 동쪽으로 죽도,화도,한산도,비산도,좌도,송도,산달도,추봉도등이 멋지도다. 올해에도 산양읍부터 현금산,정토봉 거쳐 미륵산 정상까지 왔었고요, 彌勒山 정상석, 日出이 되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 하기에 彌勒山 정상을 둘러 봅니다. 미륵산 東南 방향으로 희망봉,달아 전망대 그리고 삼덕항이 조망되고, 돌탑 너머로 밝은 달님도 아직 지지 않았구나. 현금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미륵산 정상 곁에 있는 산불 감시 초소, 미륵산 정상석의 또다른 풍경, 한참을 기다린후 멋진 日出이 시작되고, 미륵산 동쪽으로 바다 건너 거제도 계룡산,선달산,북병산,노자산,가라산 마루금이 조망되고, WOW~`` 전국 많은 곳에서 멋진 日出을 봐 왔지만, 이런 멋진 日出을 보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고요, 특히나, 30여일 히말 트레킹하며 봤었던 日出도 이렇게는 이쁘지 않았을듯 싶을 정도로, 정말 fantastic(환타스틱)한 日出이 아닐런지~`` 미국 켈리포니아의 日出,日沒 명소에서 봤었던것 보다도, 더 아름다우리라 확신(?) 하고요, very good~`` 요즘 애들이 쓰는 말로 쵝~오~ 미륵산 정상 부근 다른 장소에서 촬~칵~ 미륵산 정상석과 日出, 멋진 日出 사진을 찍기 위해 동두천에서 온 사진作家(?)는, 드론까지 띄워 作品을 찍고 있네요. 미륵산 정상에 있는 方位, 오늘은 희한하게도 아주 오랫동안 멋진 日出을 감상할수 있구나. 얼마전 설악산 대청봉 日出도 이보다는 덜 이뻣는디~`` 아마도 오랫동안 korkm의 기억속에 남으리라 본다. 해가 뜨고 한참이 됐는데도 여전히 멋지고요, korkim도 인증 샷 하나 남겨 봅니다. 서쪽으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사량도가 조망되고, 이런 것도 멋진 作品(?)이 되는구나. 彌勒山 烽燧臺는? 烽燧臺 아래 바위 풍경, "나뭇잎 사이로" 코스로 하산 중, 멋진 일출을 감상하고 하산중이라 발걸음이 아주 가벼웠고, 나무 사이로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비치는구나. 미륵산 등산로도 여러 갈래로 이어져 있고, 彌來寺(미래사)로 가는 등로에는 편백나무 숲이 이어져 있고, 이런 편백나무 숲속 텐트에서 어젯밤 묵었는데, 밤새 짖어 대는 새 소리의 정체(?)가 누구였는고? 도대체가 시끄러워서 잠을 이룰수가 없었는데, 희한하게도 날이 밝아 오니 그 새 소리는 없어졌다. 곧게 하늘로 뻗어 있는 편백나무 숲, healing(힐링)은 이런 편백나무 숲길을 거닐면 자동으로 될듯 싶고요, 彌來寺(미래사) 入口, 三會度人門 안쪽으로 大雄殿이 있고, 彌來寺(미래사) 全景, 彌來寺 大雄殿 -epilogue- 1박2일간의 멋진 여정길은 이렇게 끝이 났다. 참으로 오랜만에 日沒과 日出을 감상 했고요, 역시 동양의 나폴리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統營市는 아름다운 도시였다. 또한, 볼거리,먹거리가 풍부한 곳이였고, 사람들의 인심도 꽤 좋은 곳으로 기억될 것이다. 물론 수도권에서 차를 갖고 가기란 그리 쉽지 않은 곳이지만, 왕복으로 約10시간여 운전하고 다녀 올만한 도시였다. 언젠간 또 다시 찾고 싶은 곳, 統營~`` -The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