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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메르의 세계 (캄보디아 태국 라오스 베트남 미얀마 아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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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정치/외교/국방 (번역) 잉락 총리 : "캄보디아 국경에서 당분간 병력철수 안한다"
울트라-노마드 추천 0 조회 52 11.11.24 02:3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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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1.24 04:07

    첫댓글 역시 탁신의 이번 복귀지연에 따른 또 다른 복안을 까는 대목으로 보입니다.하지만 이번 복안은 자신이 총리로 당선되고 제일 먼저 외교 순방 국가인데 너무 같은 반복적 이용은 역효과라 보이는데 우선은 대안이 완성될때까지 혹시 급하게 이용하고자 이같은 복선을 까는 느낌을 지울수 없네요,ㅎㅎㅎ

  • 11.11.24 04:11

    급하게 란 내용은 정정합니다,앙리 치나왓의 갑작스런 위기 상황이 올경우란 표현으로 정정합니다,자판을 치다보니 ,,, 아다르고 어다른 우리 한글이 어느때는 도움도 있지만 이런떄는 역시 내용에 의미가 바뀌네요^^

  • 작성자 11.11.24 15:45

    음..
    오해의 여지가 많아서, 내용을 보충합니다.

    일단 쁘레아위히어 사원 문제는 현재 국제사법재판소(ICJ)에서 심사가 진행중인 상황입니다.

    ICJ가 지난 7월에 명령한 내용은,
    그 심사가 결론을 내릴 때까지
    일단 비무장지대를 설치한 후, 양측 군대 모두 해당 지역에서 철수하라는 것입니다.
    즉, 양국 군대의 철수를 "임시로" 해두라는 것이죠.

    그리고 자국의 입장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토록 했는데,
    바로 어제인가가 제출 마감일입니다.
    그래서 태국이 900쪽에 달하는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러니 무슨 특별하게 탁신의 복귀와 관련된 움직임은 아니라고 할 수 있죠.

  • 작성자 11.11.24 14:50

    다만, 이제 곧 열릴 예정인 '일반국경위원회'(GBC: 양측 군대의 장성급 회담)를 앞두고
    특히 태국의 보수파들(반-탁신파)이 오바해서 행동할 우려가 있어서
    이 문제에 대해, 재차 확인 발언한 정도로 보면 될 것입니다.

    특별히 새로운 내용은 없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쁘라윳 짠오차 육군사령관은
    대표적인 반-탁신 인사인데...
    그 사람이 잉락 총리와 함께 회의를 가졌다는 것도 눈여겨 볼 부분입니다.

    잉락 총리가 이 문제에 대해서는
    반-탁신파의 입장을 존중하는 신중한 모습을 보인 것이라 볼 수 있는 것이죠.

    이 게시물 맨 아래에 있는
    <캄보디아-태국 관계 진행상황> 목록을 열어
    그간의 진행상황을 확인해주십시요

  • 11.11.24 22:36

    역시나 저에 내용에 항상 자세한 코멘트 감사합니다.캄.태 정보에 관한한 울트라-노마드님의 폭넗은 지견이 다시금 제게 이곳에서 이러한 박론이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다만 앙리 총리는 캄보디아 방문당시 여러내용속에 국가적 군사 긴장은 더 이상은 없다란 말로 표현했다하는데요 역시 제가 직접 들은 얘기는 아니지만요.그때와 지금에 발언은 그러한 내용에 상반되는 대목이란 생각입니다.역시 지적대로 반-탁신파에 대한 조율적 발언이 맞다고 보이며 또 한 정치적 위기감을 갖지 않으려는 남매간의 내용으로 보입니다.

  • 11.11.24 22:43

    정치인의 말바꾸기나 상황에 따라 파도타기를 잘 하는것 역시 이곳이나 한국이나 마챤가지인가 봅니다.그래서 정치의 마술에 빠지면 헤어나기 힘들다고들 하는듯 합니다.논리적인 내용에 접근도 중요하지만 그 속에 진정 무엇이 있는지 아는것도 필요하다고 보고요.그로 인한 여러 치장이나 과정이 생겨 국민들이 그 속에 진정으로 담긴 모습을 보기가 힘들다고 봅니다.정치가 무언가요 국민의 아픔을 격지 않도록 하는것이 기본일터인데요 이것은 어느새 뒤전인듯 합니다.캬~하 어렵네요 이러한 평도 결국 저 혼자만의 생각인지... 세상과 등지려해도 인간이기에 안되는것이겠지요^^

  • 작성자 11.11.25 02:54

    특히 민족주의나 주권에 관한 문제는 어느 국가나 상당히 민감한거죠,,
    그 문제에 관해서는 어느 누구라고 해도 운신의 폭이 넓지 않을 것입니다... ;;;
    자칫해서 "매국노" 소리 들으면 끝나는거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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