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美, 유명 채식주의자(女) 생선먹는 장면 노출... 변명이? → 200만 구독자 유튜버, 자신 이름 딴 채식식품으로 큰 돈 벌었지만, 채식만하다보니 29세 나이임에도 폐경기 증상... 건강 악화 왔다고. (국민 외)
2. ‘핵잠수함’ → 문 대통령은 대선 공약중 하나. 정치권도 찬성 분위기. 디젤 잠수함 2배(45~66km) 속도. 장시간 잠항 가능. 그러나 소음이 커서 추적 당하기 쉬운 단점도.(서울)
3. ‘도박과 오락’ → 모든 도박은 처벌이 원칙. 그러나 ‘일시적 오락은 예외’로 한다는 조항 있음. 그러나 그 기준이 일정치 않다고.
2015년 기초연금 9만원 받는 사람이 점당 50원짜리 고스톱으로 처벌 받은 사례 있어. 소득에 비해 과한 금액이라는 게 이유.(중앙선데이)
4. ‘활명수’ → 1897년 고종 시종 무관 출신의 민병호가 궁중 한방 요법에 미국 선교사들이 전해준 서양 의학지식을 가미해 만든 한국 최초의 브랜드 퓨전 신약. 임시정부에 자금 지원도...(중앙선데이)
5. 경기장 내 선거유세 → FIFA가 금지하고 있는 축구장 내 정치적 행위에 해당... 한국프로축구연맹도 경기장 내 정당명· 기호 등이 노출된 의상 착용 금지 지침 있다고.(경향)
6. 우리는 구한말 문헌도 읽기내기 어렵지만 → 영어는 1600년대 셰익스피어(1564~1616) 작품도 지금의 사람이 읽을 만하다. 영어 문어의 표준이 1600년 전후 등장했기 때문.(중앙선데이)
7. 늘어나는 ‘수포자’(=수학 포기자) → 2018년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중, 고생 11%가 수학 기초학력 미달. 국어 영어에 비해 2~3배. 시민단체 2015년 조사에선 중학생의 46.2%, 고등학생의 59.7%가 자신을 수포자라고 대답.(중앙)
8. 특성화고에서 일반고로 전학 → 서울, 작년 777명. 특성화고 학교당 평균 학생 수가 627명인걸 감안하면 매년 1곳 이상의 특성화고가 일반고로 바뀌는 셈. 취업률 하락, 쉬운 전학 허가 영향... 특성화고 기피현상 심해져.(동아)
9. 국산 성냥공장 → ‘유엔상사’(충남 아산) 유일하게 남아. 요즘엔 케이크용만 제작. 온라인서 파는 ‘팔각 유엔성냥’은 중국산 짝퉁. 최근 복고바람타고 팬시용 주문 늘어. (중앙선데이)▼
10. 기타 → ①전국에서 가장 비싼 단독주택,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한남동 집. 398억. 공시예정가 작년대비 52% 올라
②장관후보자 2명(국토, 과기부) 지명 철회. 핵심 인사 지키기 위한 꼬리 자르기 시선도
③이번 4·3 보선 사전투표율, 14.71%. 2013년 사전투표제 도입 이후 5번째인 국회의원 재·보선 사상 최고치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