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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십계명과 천주교의 십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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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의 제4계명안식일과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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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계명 십계명 출처 아르케 언어 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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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명은 이미 선택되고 구원 받은 사람들에게 주는 사랑의 선물입니다. 율법 = 계약 = 관계 = 사랑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이 더욱 가치 있음을 깨닫게 하기 위하여 주셨습니다.
성경구절모음-십계명
십계명은 우리에게 짐이 아닙니다. 생명의 원천이요 사랑과 영원에의 출입문입니다. 지켜 살고 따라 살기를 축원합니다.
출20:1 [하나님]께서 이 모든 말씀으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출20:2 나는 너를 이집트 땅 곧 속박의 집에서 데리고 나온 {주} 네 [하나님]이니라.
출20:3 너는 내 앞에 다른 신들을 두지 말라.
출20:4 너는 너를 위하여 어떤 새긴 형상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어떤 모습이든지 만들지 말며
출20: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고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곧 {주} 네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이니라. 나는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는 아버지들의 불법을 자손들에게 벌하여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출20:6 나를 사랑하고 내 명령들을 지키는 수천의 사람들에게는 긍휼을 베푸느니라.
출20:7 너는 {주} 네 [하나님]의 이름을 헛되이 취하지 말라. {주}가 자신의 이름을 헛되이 취하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출20:8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출20:9 엿새 동안은 네가 수고하고 네 모든 일을 할 것이나
출20:10 일곱째 날은 {주} 네 [하나님]의 안식일인즉 그 날에는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 안에 거하는 네 나그네나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출20:11 엿새 동안에 {주}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것들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였느니라. 그러므로 {주}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출20:12 ¶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주} 네 [하나님]이 네게 주는 땅에서 네 날들이 길리라.
출20:13 너는 살인하지 말라.
출20:14 너는 간음하지 말라.
출20:15 너는 도둑질하지 말라.
출20:16 너는 네 이웃을 대적하여 거짓 증언하지 말라.
출20:17 너는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너는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네 이웃의 소유 중 아무것도 탐내지 말라.
출20:18 ¶ 온 백성이 천둥과 번개와 나팔 소리와 연기 나는 산을 보았으므로 그들이 그것을 볼 때에 이동하여 멀리 서서
출20:19 모세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소서. 우리가 들으리이다. 부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지 말게 하소서. 우리가 죽을까 염려하나이다, 하매
출24:12 ¶ {주}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산에 올라와 내게로 와서 거기 있으라. 내가 기록한 돌 판들과 율법과 명령들을 네게 주리니 이것은 네가 그들을 가르치게 하려 함이라, 하시매
출24:13 모세가 자기를 섬기는 자 여호수아와 함께 일어나 [하나님]의 산으로 올라가며
출24:14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우리가 너희에게 돌아올 때까지 여기에서 우리를 기다리라. 보라, 아론과 훌이 너희와 함께하나니 어떤 사람이 할 일이 있으면 그들에게로 갈지니라, 하고
출24:15 모세가 산에 오르매 구름이 산을 덮었더라.
출24:16 {주}의 영광이 시내 산 위에 머물렀고 구름이 엿새 동안 그 산을 덮었는데 일곱째 날에 그분께서 구름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시니라.
출24:17 이스라엘 자손의 눈에는 {주}의 영광을 보는 것이 마치 그 산의 꼭대기의 삼키는 불을 보는 것 같았더라.
출24:18 모세는 구름 가운데로 들어가 산 위로 올라갔으며 밤낮으로 사십 일 동안 산에 있었더라.
시내산에서
성막설계도를 받음
안식일준수
두 돌판 증언 받음
출25장~ 31장
출31:12 ¶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출31:13 너는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진실로 내 안식일을 지킬지니라. 그것은 너희 대대로 나와 너희 사이에 있을 표적이니 이것은 내가 너희를 거룩히 구별하는 {주}인 줄을 너희가 알게 하려 함이니라.
출31:14 그러므로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그것은 너희에게 거룩하니라. 안식일을 더럽히는 자는 다 반드시 죽일지니 누구든지 그 날에 일하면 그 혼은 자기 백성 가운데서 끊어지리라.
출31:15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안식하는 안식일이니 {주}께 거룩하니라. 누구든지 안식일에 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출31:16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일을 지키되 그들의 대대로 안식일을 준수하여 영속하는 언약으로 삼을 것이니라.
출31:17 안식일은 나와 이스라엘 자손들 사이에 있을 영원한 표적이니 이는 {주}가 엿새 동안에 하늘과 땅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며 상쾌하게 되었기 때문이니라, 하라.
출31:18 ¶ 그분께서 시내 산 위에서 모세와 대화하는 것을 마치고 증언 판 두 개를 그에게 주셨는데 그것들은 돌 판이요, [하나님]의 손가락으로 쓰신 것이더라.
출32:15 ¶ 모세가 돌아서서 산에서 내려오는데 두 증언 판이 그의 손에 있었고 그 판들의 두 면에 곧 이쪽 면과 저쪽 면에 글이 쓰여 있었더라.
출32:16 그 판들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이요, 거기 쓰여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쓰셔서 판들에 새기신 것이더라.
출32:17 백성이 소리치므로 여호수아가 그들의 소리를 듣고 모세에게 이르되, 진영에서 전쟁하는 소리가 나나이다, 하니
출32:18 그가 이르되, 그것은 승리하여 외치는 자들의 소리도 아니요, 패배하여 부르짖는 자들의 소리도 아니라. 내가 듣기에는 노래하는 자들의 소리로다, 하더라.
출32:19 ¶ 모세가 진영에 가까이 이르러서는 곧바로 송아지와 춤추는 것을 보고 맹렬히 분노하여 자기 손에서 그 판들을 던져 산 밑에서 깨뜨리니라.
출32:20 그가 그들이 만든 송아지를 취하여 불에 태우고 그것을 부수어 가루로 만들어 물에 뿌려 이스라엘 자손이 그것을 마시게 하니라.
출32:21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이 백성이 네게 무슨 일을 하였기에 네가 그들에게 이와 같이 큰 죄를 가져왔느냐? 하니
출32:22 아론이 이르되, 내 주여, 맹렬히 분노하지 마소서. 당신이 이 백성을 알거니와 그들은 해악에 빠진 자들이니이다.
출32:23 그들이 내게 말하기를, 우리를 위해 우리 앞에 갈 신들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온 사람에 관하여는 그가 어찌 되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기에
출32:24 내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누구든지 금이 있는 자는 그것을 빼라, 한즉 그들이 그것을 내게 주기에 내가 그것을 불에 던졌더니 이 송아지가 나왔나이다, 하니라.
출32:25 ¶ 모세가 보니 백성이 벌거벗었더라. (아론이 그들로 하여금 벌거벗게 하여 그들의 원수들 가운데서 수치거리가 되게 하였더라.)
출32:26 이에 모세가 진영의 문에 서서 이르되, 누가 {주}의 편에 속하느냐? 그는 내게로 나아오라, 하니 레위의 모든 아들들이 함께 모여 그에게로 오매
출32:27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느니라. 각 사람이 허리에 칼을 차고 온 진영을 문에서 문으로 두루 들락날락하며 각 사람이 자기 형제를, 각 사람이 자기 동료를, 각 사람이 자기 이웃을 죽이라, 하니
출32:28 레위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행하매 그 날 백성 중에서 삼천 명가량이 죽으니라.
출32:29 모세가 이르되, 각 사람은 자기 아들과 자기 형제를 쳐서 오늘 너희 자신을 {주}께 거룩히 구분하라. 그리하면 그분께서 이 날 너희에게 복을 주시리라, 하였더라.
출34:10 ¶ 그분께서 이르시되, 보라, 내가 언약을 맺노라. 내가 아직 온 땅에서나 혹은 어떤 민족 가운데서도 행하지 아니한 놀라운 일들을 너의 온 백성 앞에서 행하리라. 내가 너와 함께 행할 일은 두려운 것이므로 너와 함께 있는 온 백성이 {주}의 일을 보리라.
출34:11 너는 내가 이 날 네게 명령하는 것을 준수하라. 보라, 내가 네 앞에서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쫓아내노니
출34:12 너는 스스로 조심하여 네가 들어가는 땅의 거주민들과 언약을 맺지 말라. 그것이 네 한가운데서 올무가 될까 염려하노라.
출34:13 오히려 너희는 그들의 제단들을 멸하고 그들의 형상들을 깨뜨리며 그들의 작은 숲들을 베어 낼지니라.
출34:14 너는 다른 신에게 경배하지 말라. {주}는 질투라는 이름을 가진 질투하는 [하나님]이니라.
출34:15 너는 그 땅의 거주민들과 언약을 맺지 말라. 그들은 자기들의 신들을 따라 음행의 길로 가고 자기들의 신들에게 희생물을 드리나니 한 사람이 너를 부르면 네가 그의 희생물을 먹을까 염려하노라.
출34:16 또 네가 네 아들들을 위하여 그들의 딸들을 취하므로 그들의 딸들이 그들의 신들을 따라 음행의 길로 가고 또 네 아들들로 하여금 그들의 신들을 따라 음행의 길로 가게 할까 염려하노라.
출34:17 너는 너를 위해 부어 만든 신들을 만들지 말지니라.
출34:18 ¶ 너는 무교절을 지키라.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너는 아빕 월 그때에 이레 동안 누룩 없는 빵을 먹을지니 이는 네가 아빕 월에 이집트에서 나왔기 때문이니라.
출34:19 태를 여는 모든 것은 내 것이니 네 가축 가운데 첫 새끼로 수컷은 소든지 양이든지 다 그러하니라.
출34:20 그러나 너는 나귀의 첫 새끼를 어린양으로 대속할 것이요, 그것을 대속하지 아니하려거든 그것의 목을 꺾을 것이며 네 아들들 중의 처음 난 모든 자를 대속할지니라. 아무도 빈손으로 내 앞에 보이지 말지니라.
출34:21 ¶ 너는 엿새 동안은 일하되 일곱째 날에는 안식할지니 밭을 갈 때에나 거둘 때에나 안식할지니라.
출34:22 ¶ 너는 칠칠절 곧 밀 수확의 첫 열매 명절을 지키고 한 해가 끝날 때에 수장절을 지킬지니라.
출34:23 ¶ 너희의 모든 남자 자손은 한 해에 세 번 [주]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 나타날지니라.
출34:24 내가 민족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고 네 경계를 넓히리니 네가 한 해에 세 번 {주} 네 [하나님] 앞에 보이려고 올 때에 아무도 네 땅을 탐내지 못하리라.
출34:25 너는 내 희생물의 피를 누룩과 함께 드리지 말며 유월절 희생물을 아침까지 남겨 두지 말지니라.
출34:26 너는 네 땅의 첫 열매의 처음 것을 가져다가 {주} 네 [하나님]의 집에 드릴지니라. 너는 염소 새끼를 그것의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지니라.
출34:27 {주}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 말들을 기록하라. 내가 이 말들이 뜻하는 대로 너와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었느니라, 하시니라.
출34:28 모세는 {주}와 함께 밤낮으로 사십 일 동안 거기 있으면서 빵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그분께서는 언약의 말씀들 곧 열 가지 명령을 그 판들에 기록하셨더라.
출34:29 ¶ 모세가 그 두 증언 판을 모세의 손에 들고 시내 산에서 내려왔는데 그 산에서 내려올 때에 모세는 자기가 그분과 말하는 동안에 자기 얼굴의 피부가 빛나던 것을 알지 못하였더라.
출34:30 아론과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이 모세를 보니, 보라, 그의 얼굴의 피부가 빛나므로 그들이 그에게 가까이하기를 두려워하였더라.
출34:31 모세가 그들을 부르매 아론과 회중의 모든 치리자들이 그에게 돌아오고 모세가 그들과 말하니
출34:32 그 뒤에야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이 가까이 오므로 그가 {주}께서 시내 산에서 자기에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그들에게 명령으로 주니라.
출34:33 모세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마칠 때까지 베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
출34:34 그러나 모세가 {주} 앞에 들어가 그분과 말할 때에는 밖으로 나올 때까지 베일을 벗었다가 나와서는 그분께서 명령하신 것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렀으며
출34:35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얼굴을 보고 모세의 얼굴의 피부가 빛나는 것을 보았으므로 모세가 그분과 말씀을 나누러 들어갈 때까지 다시 베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
레19:3 ¶ 너희 각 사람은 자기 어머니와 아버지를 두려워하고 내 안식일을 지키라. 나는 {주} 너희 [하나님]이니라.
레19:4 ¶ 너희는 우상들에게로 돌이키지 말며 너희를 위하여 부어 만든 신들을 만들지 말라. 나는 {주} 너희 [하나님]이니라.
레19:17 ¶ 너는 네 형제를 마음속으로 미워하지 말며 어떤 식으로든 네 이웃을 책망하여 죄가 그에게 임하지 못하게 하라.
레19:18 ¶ 너는 원수를 갚지 말고 네 백성의 자손들에게 불평하지 말며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주}니라.
신5:4 {주}께서 산에서 불 가운데서 너희와 얼굴을 마주 대하여 말씀하시매
신5:5 (그때에 너희가 불로 인해 무서워하여 산에 오르지 못하므로 내가 {주}와 너희 사이에 서서 {주}의 말씀을 너희에게 보여 주었노라.) 그분께서 이르시되,
신5:6 ¶ 나는 너를 이집트 땅 곧 속박의 집에서 데리고 나온 {주} 네 [하나님]이니라.
신5:7 너는 내 앞에 다른 신들을 두지 말라.
신5:8 너는 너를 위하여 어떤 새긴 형상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어떤 모습이든지 만들지 말며
신5:9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고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주} 네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이니라. 나는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는 아버지들의 불법을 자손들에게 벌하여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신5:10 나를 사랑하고 내 명령들을 지키는 수천의 사람들에게는 긍휼을 베푸느니라.
신5:11 너는 {주} 네 [하나님]의 이름을 헛되이 취하지 말라. {주}가 자신의 이름을 헛되이 취하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신5:12 {주} 네 [하나님]이 네게 명령한 대로 안식일을 지켜 거룩히 구별하라.
신5:13 엿새 동안은 네가 수고하고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신5:14 일곱째 날은 {주} 네 [하나님]의 안식일인즉 그 날에는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소나 네 나귀나 네 모든 가축이나 네 문안에 거하는 네 나그네나 아무 일도 하지 말지니 이것은 너뿐만 아니라 네 남종이나 네 여종도 안식하게 하려 함이니라.
신5:15 기억하라. 네가 이집트 땅에서 종이었을 때에 {주} 네 [하나님]이 강한 손과 뻗은 팔로 너를 거기서 데리고 나왔나니 그러므로 {주} 네 [하나님]이 네게 명령하여 안식일을 지키게 하였느니라.
신5:16 ¶ {주} 네 [하나님]이 네게 명령한 대로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주} 네 [하나님]이 네게 주는 땅에서 네 날들이 길게 되고 네가 잘되리라.
신5:17 너는 살인하지 말라.
신5:18 너는 간음하지 말라.
신5:19 너는 도둑질하지 말라.
신5:20 너는 네 이웃을 대적하여 거짓 증언하지 말라.
신5:21 너는 네 이웃의 아내를 탐내지 말며 네 이웃의 집이나 그의 밭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네 이웃의 소유 중 그 어떤 것도 탐내지 말라.
신5:22 ¶ {주}께서 이 말씀들을 산에서 불 가운데서, 구름 가운데서, 짙은 어둠 가운데서 큰 음성으로 너희의 온 집회에 말씀하신 뒤에 더 이상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그것들을 두 돌 판에 써서 내게 넘겨주셨느니라.
신5:23 (산이 불에 타므로) 너희가 어둠 가운데서 나오는 음성을 듣고 너희 곧 너희 지파들의 모든 우두머리와 너희 장로들이 내게 가까이 나아와
신5:24 이르되, 보소서, {주} 우리 [하나님]께서 자신의 영광과 위대하심을 우리에게 보이시매 불 가운데서 나오는 그분의 음성을 우리가 들었고 [하나님]께서 사람과 말씀하시되 그 사람이 살아 있음을 이 날 우리가 보았나이다.
신5:25 그러므로 이제 우리가 죽어야 할 까닭이 무엇이니이까? 이 큰 불이 우리를 소멸시키리니 우리가 {주} 우리 [하나님]의 음성을 더 들으면 죽으리이다.
신6:12 너는 조심하여 너를 이집트 땅 속박의 집에서 데리고 나오신 {주}를 잊지 말고
신6:13 {주} 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분을 섬기고 그분의 이름으로 맹세할지니라.
신6:14 너희는 다른 신들 곧 너희 사방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따르지 말라.
신6:15 (너희 가운데 계신 {주} 네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이시니) {주} 네 [하나님]의 분노가 너를 향해 타올라 너를 지면에서 끊어 멸하실까 염려하노라.
신6:16 ¶ 너희가 맛사에서 {주} 너희 [하나님]을 시험한 것 같이 그분을 시험하지 말라.
신6:17 너희는 {주} 너희 [하나님]께서 네게 명령하신바 그분의 명령과 증언과 법규를 부지런히 지키라.
신9:15 내가 돌아서서 산에서 내려오는데 산에는 불이 붙었고 언약의 두 돌 판은 내 두 손에 있었느니라.
신9:16 내가 보니, 보라, 너희가 {주} 너희 [하나님]께 죄를 짓고 너희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어 {주}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길에서 속히 떠났기에
신9:17 내가 그 두 돌 판을 내 두 손에서 들어 던져 너희 눈앞에서 깨뜨렸느니라.
신9:18 그리고 내가 처음과 같이 밤낮으로 사십 일 동안 {주} 앞에 엎드려 빵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너희가 {주}의 눈앞에서 그분의 분노를 일으키려고 악하게 행하면서 지은 너희의 모든 죄로 인함이라.
신9:19 {주}께서 너희에게 노하사 너희를 멸하려 하셨을 때 보이신 그 분노와 맹렬한 노여움으로 인해 내가 두려워하였느니라. 그러나 {주}께서 그때에도 내 말에 귀를 기울이셨느니라.
신9:20 {주}께서 또 아론에게 심히 분노하사 그를 멸하려 하셨으므로 내가 바로 그때에 아론을 위해서도 기도하고
신9:21 너희 죄 곧 너희가 만든 송아지를 취하여 불로 태워 빻고 아주 작게 즉 티끌같이 작게 갈아 그것의 가루를 산에서 흘러내리는 시내에 뿌렸느니라.
신10:1 그때에 {주}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처음 것과 같은 돌 판 두 개를 깎아서 산에 올라와 내게로 나아오고 또 너를 위해 나무 궤 하나를 만들라.
신10:2 네가 깨뜨린 처음 판들에 있던 말들을 내가 그 판들에 쓰리니 너는 그것들을 그 궤에 넣으라, 하시기에
신10:3 내가 시팀나무로 궤를 만들고 처음 것과 같은 돌 판 두 개를 깎아서 그것들을 내 손에 들고 산에 오르매
신10:4 {주}께서 집회의 날에 산에서 불 가운데서 너희에게 이르신 열 가지 명령을 쓰시되 처음에 쓰신 것 같이 그 판들에 쓰시고 {주}께서 그것들을 내게 주시기에
신10:5 내가 돌아서서 산에서 내려와 그 판들을 내가 만든 궤에 넣었는데 {주}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그 판들이 거기 있느니라.
욥31:9 만일 내 마음이 여인에게 속았거나 혹은 내가 내 이웃의 문에서 숨어 기다렸다면
욥31:10 내 아내가 다른 사람을 위하여 맷돌을 갈고 다른 사람들이 그녀 위에 엎드리길 원하노라.
욥31:11 이것은 가증한 범죄요, 참으로 재판관들에게 처벌을 받아야 할 불법이며
욥31:12 또 멸망에 이르도록 소멸시키는 불이니 그것이 내 모든 소출을 뿌리째 뽑으리라.
구약의 십계명을 함축 - 예수님이 주신 새 계명 사랑
요13:34 내가 새 명령을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는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14:21 내 명령들을 가지고 그것들을 지키는 자가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하시니라.
요15: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너희는 내 사랑 안에 거하라.
요15:10 내가 내 [아버지]의 명령들을 지켰고 그분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명령들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요15:12 내 명령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요15:13 아무에게도 자기 친구들을 위해 자기 생명을 내놓는 것, 이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나니
요15:14 무엇이든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을 너희가 행하면 너희가 나의 친구니라.
요15: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너희는 내 사랑 안에 거하라.
요15:10 내가 내 [아버지]의 명령들을 지켰고 그분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명령들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요15:11 내가 너희에게 이 일들을 말한 것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머물러 있어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
요15:12 내 명령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요15:13 아무에게도 자기 친구들을 위해 자기 생명을 내놓는 것, 이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나니
요15:14 무엇이든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을 너희가 행하면 너희가 나의 친구니라.
요15:15 이제부터는 내가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자기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오히려 내가 너희를 친구라 하였나니 이는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모든 것을 너희에게 알려 주었기 때문이라.
요15:16 너희가 나를 택하지 아니하고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것은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남아 있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그분께서 그것을 너희에게 주게 하려 함이라.
요15:17 내가 이것들을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너희가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니라.
요15:18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그것이 너희를 미워하기 전에 나를 미워한 줄 너희가 아느니라.
요15: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 것을 사랑하였으리라. 그러나 너희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내가 세상에서 너희를 택하였으므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십계명을 두가지로 함축하면 사랑입니다
마22:35 그때에 그들 중의 한 율법사가 그분을 시험하려고 그분께 질문하여 이르되,
마22:32 나는(예수)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하셨으니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매
마22:33 무리가 이 말씀을 듣고 그분의 교리에 깜짝 놀라더라.
마22:34 ¶ 그러나 그분께서 사두개인들을 잠잠하게 하셨다는 것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함께 모였는데
마22:36 선생님이여, 율법에서 큰 명령은 무엇이니이까? 하매
마22:37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마22:38 이것이 첫째가는 큰 명령이요,
마22:39 둘째 명령은 그것과 같은 것으로서, 너는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이니라.
마22:40 모든 율법과 대언자들의 글이 이 두 명령에 매달려 있느니라, 하시니라.
요일2:7 형제들아, 내가 새 명령을 너희에게 쓰지 아니하고 너희가 처음부터 가졌던 옛 명령을 쓰노니 그 옛 명령은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그 말씀이니라.
요일2:8 또 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명령을 쓰노니 그것은 그분 안에서와 너희 안에서 참된 것이니라. 이는 어둠이 지나가고 이제 참 빛이 비치기 때문이니라.
요일2:9 자기가 빛 가운데 있다고 말하면서 자기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도 어둠 가운데 있느니라.
요일2:10 자기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며 그 속에 걸려 넘어지게 할 것이 전혀 없으나
요일2:11 자기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 가운데 있고 어둠 가운데 걸으며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이는 그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기 때문이라.
요일2:12 어린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 죄들이 그분의 이름으로 인해 용서되었기 때문이라.
롬7:5 우리가 육신 안에 있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은 죄들의 활동이 우리 지체 안에서 일하여 사망에 이르는 열매를 맺게 하였으나
롬7:6 우리를 붙들던 것 안에서 죽었으므로 이제 우리가 율법에서 구출되었나니 이것은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 안에서 섬기고 글자의 낡은 것 안에서 섬기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롬7:7 그러면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아니라, 오히려 율법을 통하지 않고서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리니 율법이, 너는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욕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롬7:8 그러나 죄가 명령을 통해 기회를 타서 내 안에서 온갖 종류의 욕정을 이루었나니 이는 율법이 없으면 죄가 죽었기 때문이라.
롬7:9 전에 율법이 없었을 때에는 내가 살아 있었으나 명령이 오매 죄가 되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롬7:10 생명에 이르게 하려고 정하신 명령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인 줄 내가 알았나니
롬7:11 죄가 명령을 통해 기회를 타서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 죽였느니라.
롬7:12 그런즉 율법도 거룩하고 명령도 거룩하며 의롭고 선하도다.
롬7:13 그러면 선한 그것이 내게 사망을 이루었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오직 죄가 죄로 드러나기 위하여 선한 그것을 통해 내 안에서 사망을 이루었나니 이것은 죄가 명령을 통해 넘치도록 죄로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
롬7:14 우리가 알거니와 율법은 영적이나 나는 육신적이어서 죄 아래 팔렸도다.
요일5:1 누구든지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는 [하나님]에게서 태어났으며 낳으신 그분을 사랑하는 자마다 그분에게서 난 자도 사랑하느니라.
요일5:2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명령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들을 사랑하는 줄 아나니
요일5:3 우리가 그분의 명령들을 지키는 것, 이것이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니라. 그분의 명령들은 무겁지 아니하니라.
요일5:4 무엇이든 [하나님]에게서 난 것은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곧 우리의 믿음이니라.
요일5:5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누가 세상을 이기는 자냐?
요일5:6 이분은 물과 피로 오신 분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오지 아니하시고 물과 피로 오셨느니라. 증언하시는 이는 성령이시니 이는 성령께서 진리이시기 때문이라.
출처 https://pasteve.com/christianity-comparison/the-ten-commandments-and-catholic/
천주교의 십계명은 성경에 명시된 십계명과 다르다. 천주교 즉 가톨릭 교의에 이론적인 기초를 다진 인물인 아우구스티누스를 비롯한 교부(敎父)들이 새로운 분류법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 천주교: 천주교를 믿는 종교라는 뜻으로, 가톨릭을 이르는 말(미디어 종사자를 위한 천주교 용어 자료집)
목차
1. 천주교의 십계명과 성경의 십계명
– 성경의 십계명
– 필론의 분류
– 성 아우구스티노의 분류
2. 천주교가 삭제한 십계명
3. 천주교가 변경한 십계명
천주교의 십계명과 성경의 십계명
십계명(十誡命, Ten Commandments)은 하나님이 말씀하시고 돌에 새겨 주신 열 가지 하나님의 계명이다. 주전 1,498년경 하나님은 시내산 화염 중에 십계명과 언약의 말씀을 반포하셨다(출애굽기 20:1~17, 31:18, 32:15~16, 34:18~28). 이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십계명을 반포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우뢰(우레) 소리로 듣고 무서워했다(출애굽기 20:18~19). 반면 모세는 일곱 우뢰(일곱 우레)와 같은 하나님의 음성을 제대로 듣고 백성들에게 전달했다(신명기 5:5). 그것이 십계명이다(신명기 5:6~22).
십계명 전문은 출애굽기 20장, 신명기 5장에 기록되어 있다(출애굽기 20:2~17, 신명기 5:6~21). 출애굽기 20장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성경의 십계명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살인하지 말지니라
간음하지 말지니라
도적질하지 말지니라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찌니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
출애굽기 20장에 명시된 긴 문장을 열 가지 항목으로 분류한 것은 A.D. 1세기경 유대 철학자 필론(필로)이다. 필론의 분류는 다음과 같다.
필론의 분류
너는 나 외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
너는 무슨 우상이든지 숭배하지 말라
하느님의 이름을 헛되이 부르지 말라
안식일을 거룩히 지켜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을 하지 말라
네 이웃을 해하려고 거짓 증언을 말라
네 이웃의 집을 탐하지 말라
<필론의 분류>에는 ‘우상을 만들지 말고 우상에게 절하지 말고 섬기지 말라’는 성경의 십계명 중 두 번째 계명이 존재한다. 그러나 5세기에 이르러 가톨릭의 아우구스티누스(아우구스티노, 어거스틴)와 몇몇 교부(敎父)들이 필론의 분류를 새롭게 분류하여 수정했다. 수정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성 아우구스티노의 분류
하나이신 하느님을 만유 위에 공경하여 높이고
하느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불러 거짓 맹세를 하지 말고
주일을 지키고
부모에게 효도하여 공경하고
사람을 죽이지 말고
사음(邪淫)을 행하지 말고
도둑질을 말고
거짓 증언을 말고
남을 아내를 원하지 말고
남의 재물을 탐하지 말라
이후 천주교는 아우구스티누스의 분류법을 따르고 있다.
천주교가 삭제한 십계명
<성 아우구스티노의 분류>를 보면 ‘우상을 만들지 말고 우상에게 절하지 말고 섬기지 말라’는 성경의 두 번째 계명이 삭제됐다(출애굽기 20:4~5). 이에 대해 천주교는 두 번째 계명을 첫 번째 계명에 포함시킨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혹자는 천주교에서 십계명의 두 번째 계명을 삭제한 것은 다른 의도가 숨어 있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로마 바티칸과 가톨릭 내에는 우상과 같은 각종 형상들이 조각되어 있어 성상 숭배, 성인 숭배, 유물 숭배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비잔틴 황제 레오 3세가 내린 성상 숭배 금지령(726)으로 동.서로마 교회는 분열의 위기에 직면하였다. ··· 비잔틴 교회안에서도 ··· 성상 숭배를 금지시켰다. 그러나 서로마 교회(로마 가톨릭)는 게르만 족을 개종시키는 데 성상 숭배가 효과적이었기 때문에 이 금지령에 반대하였다.
『고등학교 세계사』, 성지문화사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얻고자 그 (죽은) 성인들에게 간절히 기원하고 성인들의 기도와 도움과 조력에 의지하는 것은 선하며 유용한 것이다.
『가톨릭 백과사전(The Catholic Encyclopedia)』, 8권
가톨릭에서 말하는 성인이란 12사도를 비롯, 복음 전도에 몸을 바친 순교자들이다. 가톨릭은 자신들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마태, 마가, 누가, 요한, 바울, 베드로, 야고보, 아우구스티누스, 토마스 아퀴나스 등을 성인으로 받들어 숭배하고 있다. 한 백과사전은 가톨릭 신도가 세례를 받을 때 성인을 닮으라고 그 이름을 따서 세례명을 지어주는 제도, 성당에 성인의 이름을 붙이는 관례, 성인에게 소원을 기원하도록 부탁하면 효과가 있다고 믿는 것은 불교에서도 나타나는 민간신앙의 한 예라고 말한다.
살아있는 사람이 죽은 성인들의 형상을 만들어 기도하거나 축복과 도움을 기대하는 행위는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고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고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정면으로 위배된다. 가톨릭으로서는 이 계명이 껄끄러울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천주교가 변경한 십계명
<성 아우구스티노의 분류>를 보면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는 성경의 네 번째 계명이 ‘주일을 지키라’는 내용으로 변경되었다(출애굽기 20:8).
주일(일요일)예배를 거룩하게 지키는 것은 신자의 가장 중대한 의무이다. 그러나 주일(일요일)예배는 성경에 근거한 것이 아니다. 성경의 예배일은 토요일이지 일요일은 아니다.
『교부들의 신앙』, 제임스C.기본스
주일(일요일)예배는 카톨릭 교회의 권위로 만든 것이다.
『억만인의 신앙』, 존 오브라이언
위의 자료를 종합하면, 주일 곧 일요일 예배는 성경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 가톨릭의 권위로 만들어졌다. 교회의 권위로 하나님의 계명과 말씀을 변경해버린 것이다. 성경 『요한계시록』에는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에 다른 것을 덧붙이는 자는 재앙을 받을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다(요한계시록 22:18).
하나님의 계명을 수정하거나 변경하는 권한은 사람에게 있지 않다. 예나 지금이나 그리스도인들이 기억하여 지켜야 하는 예배일은 십계명의 넷째 계명인 ‘안식일‘이다. 구약시대 위대한 믿음의 선진들도 안식일에 예배를 드렸고, 신약시대 예수님도 회당에서 일곱째 날 안식일을 지키는 본을 보여주셨다(출애굽기 20:8~11, 31:14, 레위기 23:3, 민수기 28:9~10, 누가복음 4:16). 예수님 승천하신 이후 초대교회 사도들과 성도들도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본을 따라 안식일의 규례를 지켰다(사도행전 13:44, 16:13, 17:2).
교회의 전통, 교회의 교도권을 신앙의 기준으로 삼으면 안 된다. 우리의 기준은 언제나 그리스도의 말씀이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 마지막까지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셨다(마태복음 24:20~21). 오늘날 우리가 지켜야 하는 예배는 천주교의 권위로 변경한 일요일 예배가 결코 아니다.
ㄷ
<참고자료>
필론, 두피디아
아우구스티누스, 철학사전
성인(saint, 聖人), 두피디아
윤형중 (1990), 상해천주교요리(중), 가톨릭출판사
‘[종교, 아 그래?] 개신교와 천주교, 십계명이 다르다?’, 조선일보, 2016. 1. 8.
‘가톨릭은 교황의 종교인가’, 가톨릭뉴스, 2015. 8. 7.
Lucius Ferraris, “Papa, Art II” Prompta Bibliotheca, Vol. V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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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최영집2023-02-25 at 4:48 am
만물의 주가되시고 창조자이신 하나님의 계명을 사람이 어찌
바꾸어 놓으려고 했을까 대단하내요
그리스도인2020-12-04 at 1:32 am
그럼 일단 카톨릭에서 유입시킨 주일예배를 안식일을 거룩히지켜라를 실행에 옮기는게 중요할거같네요
하나님께서 천지를 지으시고 제칠일에 안식하셨으니
이를거룩히지키라 사실 어떤계명보다 중요한계명인데
우리는 카톨릭에 주일을 지켜라로 행하고 있으니말이죠
임은례2020-10-25 at 11:06 am
우상숭배의실체가드러나네요
꽃님이2019-11-17 at 8:04 am
준엄하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라면
자신의 뜻을 돌이켜 하나님께 맞춰야할텐데
하나님 말씀을 고쳐가면서 하나님께서 내 뜻을 따르시기를 원하는사람들 이해할 수 없네요
배수진2019-09-22 at 5:39 pm
하나님의 법을 맘대로 고치다니… 그냥 자기들이 하나님이라고 하는 거랑 똑같네요……
수민2019-08-31 at 7:51 am
우리는 천주교가 고친 십계명을 절대로 지켜서는 안되겟다.
장바견2019-06-14 at 11:23 pm
뭐가 아쉽다고 저들이 십계명을 바꾸겠습니까. 당연히 무엇이 있으니 저러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카톨릭이 바꿔놓은 십계명을 믿지않는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은희2019-04-13 at 10:54 pm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대적하고 있네요. 겉과 속이 다른 믿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방울2019-03-01 at 1:36 pm
자기행위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았으면 바로 고쳐야하는게 정상이지만 자기행위에 맞춰 하나님께서 주신 거룩한 말씀들을 고치는것이 너무 어이가 없네요….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에 맞춰 살아가는 자녀가 되어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하게됩니다
RSK2019-02-24 at 8:36 pm
하나님 말씀에 자기 행위를 맞추는 게 아니라 자기 행위에 하나님 말씀을 맞춘다니.. 저들은 자기가 하나님보다 높다고 생각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럴 수가 있겠습니까? 저들은 하나님께서 계시는 천국도 부족하다고 더 좋은 곳으로 가겠다 할텐데 저들을 어디로 보내면 좋을까요?
강남콩2018-10-24 at 12:04 am
자신들이 한 행위가 잘못돼서 하나님의 말씀을 바꿔버리는것이 정말 무섭네요..
유나이티드2018-06-30 at 2:04 am
하나님의 계명을 변개하면 안되지요…
비타10042018-03-21 at 9:53 pm
하나님을 믿는 신앙에 있어서 자신의 행위가 잘못됐다고 생각되면 행동을 고치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잘못된 행동은 고치지 않고 자신의 행위에 맞춰서 절대적인 하나님의 말씀을 바꾸는 저들의 행위가 정말 어리석은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더하지 빼지도 않은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자녀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