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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하나님의 도피성
교육(1)
청년들에게 특별히 위험한 이 시대의 유혹들은 도처에 깔려 있다. 이 유혹의 조류에 흘러 떠내려가기는 쉬우나, 거슬러 올라가기에는 부단한 노력이 요구된다. 유혹에 시험 당하는 모든 청소년들을 위하여 학교는 “도피성” 이 되어야 하며, 이곳에서 그들의 우둔한 행위는 참을성 있고 현명하게 취급되어져야 한다.
책임을 자각하는 교사라면 제멋대로이고 불순종하는 학생들을 잘 지도하는 데 방해가 되는 것은 무엇이나 그들 마음과 생활에서 끊어 버려야 한다. 사랑과 친절, 인내와 자제는 언제나 이런 교사의 언행의 법칙이 되어야 한다.
정의는 자비와 긍휼을 포함한다. 견책이 필요할 때에는, 말을 너무 크게 하지 말고 낮은 목소리로 해야 한다. 잘못을 저지른 자에게 부드럽게 그 잘못한 점을 보여 주고, 개심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참된 교사는, 실수할 바에는 차라리 가혹한 쪽보다는 자비를 베푸는 쪽에서 실수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해야 한다.(Ed 293.2)
그리스도를 나타내자(2)
교회는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세우신 기관이다. 교회는 봉사를 위하여 조직되었으므로, 그 사명은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태초부터 하나님은 당신의 교회를 통하여 당신의 충만과 풍족을 온 세상에 나타내시려고 계획하셨다. 하나님께서 어두움에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 가운데 들어가게 하신 교인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어야 한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풍성한 은혜의 보고(寶庫)이므로 종국에는 교회를 통하여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위자들에게”(엡 3:10, 새번역)까지 하나님의 사랑이 가장 완전하게 나타날 것이다.(RC 196.2)
성경에는 교회에 대한 놀라운 약속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다.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사 56:7).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며 내 산 사면 모든 곳도 복되게 하여 때를 따라 비를 내리되 복된 장마비를 내리리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사 49:16).(RC 196.3)
교회는 반역한 세상에서 하나님이 보유하고 계시는 당신의 요새요, 도피성이다. 교회에 대한 어떠한 배신이든지 그것은 당신의 독생자의 피로 인류를 사신 하나님께 대한 반역이다. 태초부터 충성스러운 백성들이 지상에 교회를 설립하였다. 매 시대마다 주께서는 그의 파수꾼들을 가지고 계셨는데, 그들은 저희가 살았던 세대에 충성스럽게 증언을 전하였다.
이 파수꾼들은 경고의 기별을 전하였으며, 그들이 갑옷을 벗고 물러날 때는 다른 사람들이 그 일을 대신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이 증인들과 언약 관계를 맺으셨고 지상의 교회를 하늘의 교회와 연합시키셨다.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보내어 당신의 교회를 섬기게 하셨으므로 악마의 권세가 당신의 백성을 이기지 못하였다.(RC 196.4)
박해와 투쟁과 흑암의 세기를 통하여 하나님은 당신의 교회를 보존하셨다. 그분이 허락지 않으신 어떠한 구름도 교회를 덮지 못하였으며, 그분의 사업을 대항해 일어난 어떠한 반대 세력도 그분이 모르시는 것은 없었다. 만사가 그의 예고대로 일어났다. 그분은 그의 교회를 버리지 않으셨으나 무슨 일이 발생할지를 예언을 통해 말씀하셨다.
성령께서 선지자들을 감동시켜 예언하게 하신 것은 성취되었다. 그분이 목적하신 바는 모두 성취될 것이다. 하나님의 율법은 그의 보좌에 연결되어 있으므로 어떠한 악의 세력도 그것을 파괴할 수 없다. 진리는 하나님께서 영감을 불어 넣으시고 보호하시기 때문에 모든 반대를 물리치고 승리할 것이다.[사도행적, 9-12.](RC 196.5)
참된 그리스도인은 빛을 전함
죄의 특성은 확산되고 증가하는 것이다. 아담의 첫 범죄로 죄는 대대로 계속해서 전염병처럼 번져나갔다. 세상이 아직도 요람기에 있었을 때 죄는 그에 비례하여 두려울 정도가 되었다.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증오심은 그 확실한 결과로 모든 선함을 증오하고 이것이 우주적인 것이 되었다.
인간을 창조하시고 그에게 당신의 섭리로 풍성함을 아낌없이 인간에게 주신 하나님께서는 그가 창조하신 인간에 의해 치욕을 당하시고 당신의 선물을 받은 자에 의해 멸시와 경멸을 당하셨다. 그러나 비록 죄인이 은혜를 베푸신 분을 잊었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가 창조하신 피조물을 잊지 아니하셨다.
주께서는 “하늘로서 비를 내리시며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을 하사 음식과 기쁨으로”(행 14:17) 인간의 마음을 만족케 하시고, 주께서는 또한 인간에게 경고와 탄원의 기별을 보내셨다. 인간의 완악함이 그분 앞에 차고 넘쳤으며 그것은 하나님의 율법을 범한 결과였다.(RC 321.2)
노아 당시 세상의 죄악은 매우 깊고 널리 퍼져서 하나님께서 더 이상 그것을 참으실 수 없으셨다.... 그러나 그분은 인류를 긍휼히 여기시고 당신의 사랑으로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도피성을 마련하셨다. 그분은 백성들에게 주어질 기별을 노아에게 주시고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창 6:3)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영은 기한이 거의 차서 노아와 그의 가족들이 방주로 들어가고 하나님의 손이 그 문을 닫기까지 범죄 한 인간과 다투시기를 계속하셨다. 자비는 황금 보좌로부터 내려오고 범죄 한 죄인을 위하여 더 이상 중재하기를 그칠 때에 이르렀다.(RC 321.3)
그 세대의 모든 사람들은 이방 우상숭배자들에게 준 기한이 충만히 차지는 않았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과 그분의 율법에 대한 지식을 갖고 있었으나 그들은 의의 충실한 설교자들의 기별을 거절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하여 그들의 모든 영향력을 행사했다. 그 세대는 노아가 다가오는 멸망의 경고를 외치고 있는 동안 기회와 특권을 갖고 있었으나 그들은 그들의 마음을 하나님께 보다는 오히려 사단의 지배에 맡겼다.
사단은 그들 앞에 빛과 진리 대신에 흑암과 거짓을 제시했으며 그들은 사단의 궤변과 거짓을 받아들였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그들에게 받아들일 만한 것이었으며 그들의 타락한 생애에 일치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들을 구원할 진리는 망상처럼 거절당했다. 많은 사람들은 올바른 편에 있지 않았다.—영문시조,1886.4.1.(RC 321.4)
노아는 반석처럼 서 있었음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창 6:6-8).(RC 322.1)
그 세대의 모든 사람들은 이방 우상숭배자들에게 준 기한이 충만히 차지는 않았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과 그분의 율법에 대한 지식을 갖고 있었으나 그들은 의의 충실한 설교자들의 기별을 거절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하여 그들의 모든 영향력을 행사했다.
그 세대는 노아가 다가오는 멸망의 경고를 외치고 있는 동안 기회와 특권을 갖고 있었으나 그들은 그들의 마음을 하나님께 보다는 오히려 사단의 지배에 맡겼다. 사단은 그들 앞에 빛과 진리 대신에 흑암과 거짓을 제시했으며 그들은 사단의 궤변과 거짓을 받아들였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그들에게 받아들일 만한 것이었으며 그들의 타락한 생애에 일치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들을 구원할 진리는 망상처럼 거절당했다. 많은 사람들은 올바른 편에 있지 않았다.—시조,1886.4.1.(RC321.4)
도덕적 흑암의 시대들을 통하여 투쟁과 핍박의 세기들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교회는 언덕 위에 세운 도성과 같이 서 있었다. 각 시대마다 연속적인 세대들을 통하여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성경의 순결한 교리들을 그 테두리 안에서 언제나 표명되어 왔었다.
그리스도의 교회가 겉으로 약하여지고 미미하게 보인 때가 있었으나 그것은 그가 부여한 그의 사랑과 관심에 대하여 특별한 지각을 일으키시려는 한가지 목적이었던 것이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은혜의 전시장이다. 그는 이 가운데서 인간의 마음에 자비를 경험케 하시기를 기뻐하신다.(OHC172.2)
교회는 하나님의 요새요 모반한 이 세상에서 붙드시는 그분의 도피성이다. 아무라도 교회의 신성성을 모반하는 자는 독생자의 보혈로써 일으키신 교회와 하나님을 모반하는 자이다. 세상 역사를 통하여 이 때까지 모든 신실한 영혼들은 이 땅 위에 교회를 세웠다.... (OHC 172.3)
오늘날도 과거와 마찬가지로 모든 하늘은 구원의 참 과학을 통하여 교회가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를 지켜보고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들에게 매 걸음마다 자아를 부인하는 것을 의미하는 좁은 길로 들어가기를 요구 하신다. 그는 또 우리에게 영원한 진리의 터전 위에 굳게 서기를 요구하신다. 그리고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을 위하여 참으로 투쟁하기를 요구하신다.(OHC172.4)
마지막 때가 가까워 옴에 따라...사단의 기만의 능력은 아주 더욱 커지므로 바로 택한 자라도 미혹하려 할 것이므로 우리들은 사단의 기만에 속지 않기 위하여 거룩한 진리의 빛으로써 우리의 식별력을 더욱 날카롭게 하여야 할 것이다. 하늘의 모든 보화가 주님의 길을 준비하는 사업을 위하여 우리들의 손에 있다—(시조, 1910년3월1일).(OHC172.5)
하나님이 경영하신 그분의 교회는 빛에서 빛으로, 영광에서 영광으로, 순결과 지식 안에 계속하여 전진하게 하신 것이다.(OHC172.6)
우리의 희망은 인간에게 있지 아니하고 살아계신 하나님께 있다. 우리는 충만한 믿음의 보증을 가지고 하나님의 성호의 영광을 위하여 그분의 전능하신 능력과 인간의 노력이 연합되기를 기대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의의 갑옷을 입고 모든 원수에게서 승리를 얻을 수 있다—(선지자와 왕,101).(OHC172.7)
말씀과 능력(2) 도피성
“여호와께서 시온을 택하시고 자기 거처를 삼고자 하여 이르시기를 이는 나의 영원히 쉴 곳이라 내가 여기 거할 것은 이를 원하였음이로다.”(시 132:13, 14).(FLB281.1)
영적 암흑기에 하나님의 교회는 산 위에 세운 도성이었다. 순결한 하늘의 가르침은 시대에 시대를 이어서, 계속되는 세대를 통하여 교회 안에서 공개되어 왔다....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가 실현되는 장소로서, 하나님은 그 안에서 심령을 변화시키는 당신의 능력을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신다.—행적,11,12.(FLB281.3)
교회는 반역한 세상에서 하나님이 보유하고 계시는 당신의 요새요, 도피성이다. 교회에 대한 어떠한 배신이든지 그것은 당신의 독생자의 피로 인류를 사신 하나님께 대한 반역이다. 태초부터 충성스러운 백성들이 지상에 교회를 설립하였다. 매 시대마다 주께서는 그의 파수꾼들을 가지고 계셨는데, 그들은 저희가 살았던 세대에 충성스럽게 증언을 전하였다.
이 파수꾼들은 경고의 기별을 전하였으며, 그들이 갑옷을 벗고 물러날 때는 다른 사람들이 그 일을 대신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이 증인들과 언약 관계를 맺으셨고 지상의 교회를 하늘의 교회와 연합시키셨다.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보내어 당신의 교회를 섬기게 하셨으므로 악마의 권세가 당신의 백성을 이기지 못하였다.—행적,11.(FLB281.4)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을 무한한 사랑으로 사랑하신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께 가장 귀중한 것은 그의 교회이다.—실물,166.(FLB281.5)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교회를 돌보심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사 43:2).(FLB282.1)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선택된 백성이요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이들인 한 교회를 지상에 갖고 계신다. 그분은 뿔뿔이 흩어진 분파나 여기서 한 사람, 저기서 한 사람이 아닌 한 백성을 인도하고 계신다.—목사 증언,61.(FLB282.2)
사업에 성공을 거두지 못할까 의심하거나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께서는 사업의 선두에 계시며 모든 것을 질서 있게 진행해 나가실 것이다. 만약 사업의 선두 부분에 조정할 필요가 있는 문제들이 발생한다면 하나님께서 그 일을 돌보아 주실 것이며 모든 그릇된 점을 바로잡아 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태운 고귀한 배를 안전하게 항구에까지 실어다 주실 것을 믿도록 하자.(FLB282.3)
도피성- “여호와께서 시온을 택하시고 자기 거처를 삼고자 하여 이르시기를 이는 나의 영원히 쉴 곳이라. 내가 여기 거할 것은 이를 원하였음이로다.”(시 132:13, 14).(FLB281.1)
부조와 선지자(5)
“이스라엘 자손이...땅 나누기를 마치고”(수 19:49) 모든 지파가 저희 기업을 배당받은 후에 여호수아는 자기의 요구를 제시했다. ‘갈렙’에게처럼 그에게도 기업에 관한 특별한 약속이 주어져 있었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광막한 지역을 구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읍을 하나 요구하였다.
“‘여호수아’의 구한 성읍...을 주매 ‘여호수아’가 그 성읍을 중건하고 거기 거하였었더라.”(수 19:50). 이 성읍에 “남은 분깃”이란 뜻으로 ‘딤낫세라’란 명칭이 주어졌는데, 이는 정복한 땅을 제일 먼저 취하는 대신에 자기 백성 중 가장 미천한 자들까지 다 분배받기까지, 자기의 요구를 연기한 정복자 ‘여호수아’의 고상한 인격과 무아적 정신에 대한 움직일 수 없는 증거였다.(PP 515.1)
‘레위’인에게 배당한 성읍 중 여섯 성읍-‘요단강’ 양쪽에 있는 각각 세 성읍-은 도피성으로 지정되어 살인자가 도피하여 신변의 안전을 얻을 수 있게 하였다. 이 성읍들의 지정은 “그릇 살인한 자로 그리로 피하게 하라”는 ‘모세’의 명령으로 이루어졌다. ‘모세’는 “이는 너희가 보수할 자에게서 도피하는 성을 삼아 살인자가 회중 앞에 서서 판결을 받기까지 죽지 않게 하기 위함이니라.”(민 35:11,12)고 말하였다.
이 자비스러운 제도는 사적복수(私的復讐)의 관습이 있던 옛날에는 필요했다. 그 때에는 살인자에 대한 형벌이 피해자의 가장 가까운 친척이나 상속인에게 부과되어 있었다. 죄의 증거가 분명한 경우에는 법관의 취조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었다. 복수자는 어디든지 죄인을 추적하여 발견하는 대로 그를 죽일 수 있었다. 여호와께서는 그 때에 이 습관을 폐지하는 것이 적합하지 않다고 보셨다. 그러나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의 안전을 보장할 길을 마련하셨다.(PP 515.2)
도피성은 ‘가나안’ 땅 어느 곳에서든지 한나절 안에 갈 수 있는 곳에 분산 배치되었다. 도피성으로 가는 길은 언제나 평탄하도록 잘 손질하였다. 그 모든 길을 따라 표주(標柱 안내판)들을 세워 도망하는 자가 일순간도 지체하지 않도록 분명하고도 큰 글씨로, “도피”란 말을 기록하여 두었다.
‘히브리’인이나 ‘이방’인이나 우거하는 자들이나, 누구든지 이 도피성을 이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무죄한 자를 성급히 죽이지 말아야 하는 반면에 실제로 죄가 있는 자는 결코 형벌을 피하지 못하게 하였다. 올바른 집권자가 도피자의 사건을 공정히 심판하여 고의적으로 살해하지 않은 일이 분명한 자만을 도피성에서 보호하였다. 그러나 범죄자는 복수자의 손에 넘겨주었다.
보호를 받을 만한 자격이 있는 자는 지정된 보호소 안에 체류한다는 조건으로만 받아들여졌다. 만일 한계선 밖에서 방황하다가 복수자에게 발견되면 그는 여호와의 보호를 무시한 대가로 자기의 생명을 지불해야 하였다. 그러나 ‘대제사장’이 죽으면, 피난하고 있던 자들은 자유를 얻어 그들의 소유지로 돌아갈 수 있었다.(PP 515.3)
살인죄에 대하여 심문할 때에 비록 그에 대한 분명한 증거가 있다 할지라도, 한 사람의 증언으로는 피고인을 정죄하지 말아야 하였다. 여호와께서는 “무릇 사람을 죽인 자 곧 고살자(고의적 살인자)를 증인들의 말을 따라서 죽일 것이나, 한 증인의 증거만 따라서 죽이지 말 것이”(민 35:30)라고 지시하셨다. ‘이스라엘’을 위하여 이와 같은 지시를 ‘모세’에게 주신 이는 그리스도이셨다.
위대한 교사 그리스도께서는 인성을 쓰시고 이 땅에 오셔서 당신의 제자들과 함께 계시면서 그들에게 범죄자를 처리하는 법을 가르치실 때에 한 사람의 증언으로 무죄 석방하거나 유죄 선고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반복하셨다. 한 사람의 견해나 의견으로 논쟁이 되고 있는 문제를 결말지어서는 안 된다. 이 모든 사건에 있어서 두 사람이나 그 이상 연합하여 그들이 함께 책임을 져야하며,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증참케 하”(마 18:16)여야 한다.(PP 516.1)
살인죄로 심문을 받는 자가 유죄로 판명되면 아무런 속죄나 배상금으로라도 구원할 수 없었다. “무릇 사람의 피를 흘리면 사람이 그 피를 흘릴 것이니”(창 9:6), “살인죄를 범한 고살자의 생명의 속전을 받지 말고 반드시 죽일 것이며”, “그를 내 단에서라도 잡아내려 죽일지니라.”(민 35:31, 33),
“피 흘림을 받은 땅은 이를 흘리게 한 자의 피가 아니면 속할 수 없느니라.”(출 21:14)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셨다. 국가의 안전과 순결을 유지하기 위하여 살인죄를 엄중히 처벌해야 했다. 하나님께서만 주실 수 있는 인간의 생명은 신성하게 보호되어야 한다.(PP 516.2)
고대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 지정된 도피성은, 그리스도 안에 준비된 피난처의 상징이었다. 이러한 이 땅의 도피성을 마련하셨던 동일한 자비로우신 구주께서는, 그의 보혈을 흘리심으로 하나님의 율법을 범한 자들을 위하여 저희가, 둘째 사망에서 피하여 안전함을 얻을 수 있는 확실한 피난처를 준비하셨다. 어떠한 권세도 용서를 받기 위하여 그리스도께 나아가는 영혼을, 그의 손에서 빼앗을 수 없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롬 8:1, 34) “소망을 얻으려고 피하여 가는 우리로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히 6:18).(PP 516.3)
죄인은 그리스도 안에서 은신처를 찾을 때까지는, 영원한 사망을 당할 수밖에 없다. 도피자가 불필요한 배회나 부주의로 인하여 살 수 있는 유일한 기회를 빼앗기는 것처럼, 지체함과 무관심이 영혼의 파멸을 가져올 수 있다. 대적 사단은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을 범하는 모든 사람들을 추적하고 있다. 사단의 위험에 민감하지 못하고 영원한 피난처에서 보호를 받으려고, 열렬히 노력하지 않는 자들은 파괴자 사단의 제물이 될 것이다.(PP 517.2)
언제고 도피성 밖으로 나아가는 죄인은 복수자의 손에 빠졌다. 그리하여 백성들은 그들의 안전을 위하여 무한히 지혜로우신 하나님께서 정하신 방법을 따라야 함을 배웠다. 그와 마찬가지로 죄인이 죄 사함을 얻기 위해서도, 그리스도를 믿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죄인은 믿음과 순종으로 그리스도 안에 거하여야 한다.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소멸할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히 10:26, 27).(PP 517.3)
사도행적(1)
“하늘이여 노래하라 땅이여 기뻐하라. 산들이여 즐거이 노래하라. 여호와가 그 백성을 위로하였은즉 그 고난당한 자를 긍휼히 여길 것임이니라.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사 49:8~16).(AA 11.1)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꼬?”(막 4:30)라고 물으셨다. 그분은 세상 나라들을 비유로 들 수 없으셨다. 그 사회에는 하나님의 나라와 비교할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그분은 아셨다. 세상 나라들은 물리적 힘의 우월로 다스리지만, 그리스도의 나라에서는 모든 세상의 무기와 탄압 도구가 제거된다.
이 나라는 인류를 향상시키고 고상하게 한다. 하나님의 교회는 다양한 은사와 성령의 능력을 충만하게 받은 여러 성도들이 모인 궁정이다. 그들은 저희가 도와주고 축복하는 사람들의 행복에서 저희의 행복을 찾을 것이다.(AA 12.2)
선지자와 왕(2)
한 저술가는 하나님의 율법을 변경시키려는 시도를, 두 길이 만나는 교차로에 세워 둔 길 표지판을 다른 방향으로 돌려놓는, 옛날의 못된 짓에 비유하였다. 때때로 이러한 행동으로 인해 이르러 오는 혼란과 고생은 매우 컸다.(PK 179.1)
이 세상을 지나가는 사람들을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하나의 표지판을 세우셨다. 이 표지판의 한편에는 창조주를 즐겨 순종하는 것이 행복과 생명의 길이라고 지적하고, 다른 편에는 불순종이 불행과 죽음의 길이라고 지적한다. 유대인의 시대에 도피성으로 가는 길처럼 행복의 길은 분명하게 정의되어 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선에 대한 대 원수는 표지판을 돌려놓았고, 그로 인해 많은 무리들이 길을 잃게 되었다.(PK 179.2)
여호와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 인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이는 너희에게 성일이 됨이라. 무릇 그 날을 더럽히는 자는 죽일지며...
무릇 안식일에 일하는 자를 반드시 죽일지니라.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 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며,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고 제 칠일에 쉬어 평안하였음이니라.”(출 31:13~17)고 교훈하셨다.(PK 179.3)
여호와께서는 이 말씀 가운데서 순종을 하나님의 도성으로 가는 길이라고 명백하게 정의하셨으나, 죄악의 사람이 이 표지판을 바꾸어 그릇된 방향을 가리키게 만들었다. 그는 거짓 안식일을 세워 남녀들로 이 날에 쉼으로, 저희가 창조주의 명령을 순종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하였다.(PK 179.4)
하나님께서는 제 칠일을 여호와의 안식일이라고 선언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이루”셨을 때에 이날을 당신의 창조사업의 기념일로 높이셨다.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함으로” 제 칠일에 쉬시고,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다(창 2:1~3). (PK 180.1)
‘출애굽’ 시대에 안식일 제도가, 하나님의 백성들 앞에 뚜렷이 제시되었다. 저희가 아직 종살이 하고 있을 때에 저희의 감독들은, 매주 요구되는 작업량을 증가시킴으로 안식일에도 노동을 시키려고 하였다. 노동조건들은 갈수록 힘들어지고 더욱 가혹해졌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속박에서 구원을 받아, 여호와의 계명들을 방해받지 않고 지킬 수 있는 곳으로 인도함을 받았다.
‘시내산’에서 율법이 공포되었고 “하나님이 쓰신”(출 31:18) 두 돌비가 ‘모세’에게 전달되었다. 광야에서 방황하던 사십년 동안에 일곱째 날에는 만나가 내리지 않고, 예비일에 내린 두 몫이 기적적으로 보존되는 것을 통해, 하나님께서 지정하신 쉬는 날에 대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은 끊임없이 깨우침을 받았다.(PK 180.2)
예수님처럼(1)
불법의 사람이 거짓 안식일을 제도화했으며, 기독교계가 하나님께 순종하기를 거부하며 교황권의 산물을 받아들인다. 이렇게 해서 사단은 사람들을 미혹하여, 하나님의 도피성과는 정반대의 편에 이르게 하고, 그를 추종하는 많은 무리는 간교한 원수의 말을 받아들인 자들이, ‘아담’과 ‘하와’만이 아니라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 주고 있다.(BLJ 142.4)
모든 선(善)의 원수는 길 표지판을 반대 방향으로 돌려 꽂아 놓고, 그것이 불순종의 길을 가리키고 있는데도 그것이 행복의 길이라고 한다—(본교 성경주석 4권, 엘렌 G. 화잇의 언급, 1171,2).(BLJ 142.5)
안식일에 선을 행함 - 주님을 첫째로 높이자(1)
이 세상을 지나가는 사람들을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하나의 표지판을 세우셨다. 이 표지판의 한편에는 창조주를 즐겨 순종하는 것이 행복과 생명의 길이라고 지적하고 다른 편에는 불순종이 불행과 죽음의 길이라고 지적한다. 유대인의 시대에 도피성으로 가는 길처럼 행복의 길은 분명하게 정의되어 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선에 대한 대 원수는 표지판을 돌려놓았고 그로 인해 많은 무리들이 길을 잃게 되었다.(LHU 140.4)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1) -세상은 기다리고 있음
“모든 것을 너희를 위하여 하는 것은 은혜가 많은 사람의 감사함으로 말미암아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고후 4:15)(AG 338.1)
교회는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세우신 기관이다. 교회는 봉사를 위하여 조직되었으므로, 그 사명은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태초부터 하나님은 당신의 교회를 통하여 당신의 충만과 풍족을 온 세상에 나타내시려고 계획하셨다. 하나님께서 어둠에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 가운데 들어가게 하신 교인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어야 한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풍성한 은혜의 보고(寶庫)이므로, 종국(결국)에는 교회를 통하여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위자들에게”(엡 3:10, 새번역)까지 하나님의 사랑이 가장 완전하게 나타날 것이다.... (AG 338.2)
태양광선이 지구 맨 구석에까지 꿰뚫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복음의 빛이 지상에 있는 모든 영혼에게 퍼져나가는 것이 당신께서 의도하신 바이다. 오늘날 남녀의 마음을 어둡게 하기 위하여 원수가 과거 일찍이 없던 노력을 기울이는 때에 우리는 보다 더 증가된 활동으로 일해야만 한다.
우리는 부지런하게 그리고 이기심이 없는 마음으로, 자비의 마지막 기별을 도시들 곧 큰 길과 작은 길에 선포해야만 한다. 우리는 일할 때에 여러 민족을 만나게 될 것이다. 아무도 경고를 받지 않은 채 지나쳐서는 안 된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온 세상을 위한, 하나님의 선물로서 이는 다만 높은 계급뿐만이 아니요, 또한 다른 민족을 제외하고 한 민족에게만 주신 것도 아니다.
누구든지 원하는 자는 생명수를 마실 수 있다. 세상은 현대진리의 기별을 듣고자 기다리고 있다. —하늘에 340.(AG 338.5)
그리스도가 기다리심 -하나님의 아들들과 딸들(1)
교회는 비록 연약하고 결함이 있을지라도,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최고 관심을 베푸시는 땅 위의 유일한 대상인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분은 근심을 갖고 부단히 바라보고 계시며, 당신의 성령을 통해서 교회를 강하게 하고 계시다. 우리는 그분의 교회의 지체로서 우리 마음을 감동 시키사, 우리를 통하여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시도록 그분을 용납할 것인가? —원고 155,1902.(SD 13.2)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교회를 사랑하신다. 그분은 그리스도와 같은 품성의 발전을 위하여 힘을 구하도록 그분을 부르는 자들에게 요구되는 모든 도움을 주실 것이다. 그러나 그분의 사랑은 연약하지 않으시다. 그분은 그들의 죄를 섬기거나 그들이 잘못된 행동노선을 계속하는데도 그들에게 번영을 주시지는 않으실 것이다. 충실히 회개함으로만 그들의 죄는 용서함 받을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의의 옷으로 악을 가리 우지 않으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분은 충실히 섬기는 자를 영화롭게 하실 것이며, 당신의 공의와 자비와 사랑을 동료 이웃에게 나타내는 자들을 풍성하게 축복하실 것이다.
주님의 봉사에 고용된 자들은 주 앞에서 겸손히 행하며, 영원한 세대를 통하여 살아있을 거룩한 원칙을 마음에 품고, 그분의 발자취를 충실히 따를 것이다. 말과 행동으로 하늘에서도 지켜지는 율법을 순종함을 보여주라. —원고 52,1901.(SD 13.3)
우리는 그분의 아들과 딸들임 -화잇 주석 4권(1)
길 표지판을 반대로 꽂아 놓음(출 31:13; 겔 20:12)—주께서는 하나님의 도성으로 가는 길을 명백히 보여 주셨지만, 큰 배도자는 길 표지판을 바꾸어 거짓 표지판을 세웠다. 그는 말하기를,
“나는 하나님과 정반대되는 목적을 가지고 일할 것이다. 나는 나의 대표자, 곧 불법의 사람에게 능력을 주어서 하나님의 기념이 되는 안식일을 허물어 버릴 것이다. 이렇게 해서 나는 하나님이 복주시고 거룩하게 한 날이 변경되었다는 것을 세상에 보여 주겠다. 나는 그 날이 사람들의 마음에 살아있지 못하게 할 것이다. 그것을 사람들의 기억에서 도말해 버릴 것이다.
그 대신 나는 하늘의 신임장을 갖고 있지 않은 한 날을 세울 것이다. 그 날은 하나님과 그 백성간의 표가 될 수 없는 날이다. 나는 이 날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을 인도하여 하나님이 제 칠일에 부여한 거룩성을 이 날에 부여하도록 할 것이다. 나의 대리자를 통해서 나는 내 자신을 높일 것이다....
하나님이 제정한 안식일 준수를 못하게 함으로, 나는 하나님의 율법을 멸시할 것이다. ‘나와 너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출 31:13)이라는 말을, 나의 안식일 편에다 적용하도록 할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 세상은 나의 것이 될 것이다. 나는 세상의 왕이 될 것이며 땅의 통치자가 될 것이다.
나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런 식으로 다스려서 나의 능력 아래 둠으로써, 하나님의 안식일이 사람들에게 멸시의 대상이 되게 할 것이다. 표징이라고? 물론이다. 제 칠일을 지키는 자들은 땅의 권세들에게 불충성하는 표징이 되게 할 것이다. 나는 인간의 율법을 매우 엄하게 제정하도록 할 것이다.
그러면 사람들은 감히 제 칠일을 지킬 엄두도 내지 못할 것이다. 사람들도, 그들이 살 수 없도록 먹는 것과 입는 것이 제지당할까 두려워하여, 하나님의 율법을 범함으로 세상과 연합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세상은 완전히 나의 지배하에 있게 될 것이다”라고 한다. (4BC 1171.8)
불법의 사람이 거짓 안식일을 제도화했으며, 기독교계가 하나님께 순종하기를 거부하며 교황권의 산물을 받아들인다. 이렇게 해서 사단은 사람들을 미혹하여 하나님의 도피성과는 정반대의 편에 이르게 하고, 그를 추종하는 많은 무리는 간교한 원수의 말을 받아들인 자들이, ‘아담’과 ‘하와’만이 아니라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 주고 있다.(4BC 1172.1)
모든 선의 원수는 길 표지판을 반대 방향으로 돌려 꽂아놓고 그것이 가리키는 바가 불순종의 길인데도 그것이 행복의 길이라고 한다. 그는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라”는 말씀을 거역함으로써 여호와를 모독하였다. 사단이 과거에서부터 계속 생각해 온 것은 때와 법을 변경시키는 일이었다.(리뷰 1900.4.17).(4BC 1172.2)
높은 부르심(1)
하나님께서는 바로 특별한 다른 국가들의 국민성을 어떻게 처리하여야 할는지 아신다.... .세째 천사의 기별은 특별한 사업을 하기 위하여, 사람들을 연합하게 하는 것이 그리고 그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준비하고 계신 그 집에서 큰 가족 가운데 하나로서 연합할 수 있는 완전한 품성을 이루도록 준비한다.... (OHC 171.3)
진리는 아주 능력이 강하고 원대한 것이다. 진리는 모든 국민들을 한 큰 형제로서 묶어 놓으신다.... 그리스도께서 사람들 가운데서 저들을 한 단상에 세우고 연합케 하여, 하늘에서 한 가정으로 연합하게 하도록 일하고 계신다. 진리는 사람들로 하여금 국민적인 편견을 제거케 한다.(OHC 171.4)
진리는 어떤 국적이든 상관없이, 심령에 성결을 형성하는 같은 감화력을 가졌다. 진리를 받아들인 모든 심령에, 진리의 전환시키는 권위에 머리를 숙이게 할 것이다. 믿음으로 그리스도께서 심령에 거하시게 될 때, 그들의 마음은 하나가 될 것이며, 그리스도는 나누워지지 아니하신다.
그들은 그분의 힘 안에서 강하여지며, 그분의 평화 속에서 행복하게 되고 연합하게 될 것이다. 진리는 모든 심령에 같은 정복하는 능력을 가졌다. 진리는 받아들이는 자들의 마음을 고상하게 하고 세련되게 해준다(원고,12,1886년).(OHC171.5)
모든 원수를 쳐서 이김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 안에 있어서 의의 병기로 좌우하고”(고후 6:7).(OHC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