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퇴근후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 근현대미술전 'No More art' 에 다녀왔습니다! 친한 친구가 갤러리스트인데,(큐레이터와는 조금 달라요) 친구가있는 '디갤러리'가 갤러리아포레로 이전을 하면서 오픈과 동시에 전시를 시작하였습니다. 오프닝행사에 김혜수씨가 왔지만 저는 퇴근후 도착하니 이미 그녀는 자리를 뜨고..; 백남준 샘프랜시스 데미안허스트.. 김중만 이중섭 박수근.. 나혜석 이렇게 근 현대 두 섹션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단순한 전시가 아닌 퍼포먼스와 재현으로 좋은 전시 경험이었습니다. (케이터링 음식도 센스있고.. ㅎ) 마지막으로 직원인척하며 박원순시장님과 악수로 마무리..ㅎ 9월 28일까지라 하니.. 여유 되시는 분들 추천해요~ 월요일 휴관, 오늘부터 입장료1만원^^
첫댓글 갤러리 이름은 '더 페이지 갤러리' 아니었엉? 근처에 서울숲도 있으니 피크닉 겸 전시끝나고 맥주 한잔 하셔도 좋을듯. :)
맞엉!! 디갤러리에서 이름 바꼈징...
시장님과 악수가 젤 부럽! ㅋ
ㅋㅋㅋ깜짝방문~
우와~ 재미있어보여요~ 가보고싶다! (성수동엔 성수족발...;;)
네!! 너무 좋아요!! 관람후 족발 고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