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접시)
재료준비(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숙주(300g), 실파나 대파(적당량)
양념재료: 식용유나 포도씨오일(2), 국 간장(1), 다진 마늘(0.5), 참기름(1), 통깨(1), 설탕(약간), 소금, 후춧가루(적당량)
통통한 숙주가 그대로 살아 있어요....ㅋㅋ
깔끔하고 아삭한 맛의 숙주볶음.....^^
먼서 숙주(300g)는 깨끗히 씻어 물기를 쪽 빼서 준비하고....
달군 팬에 식용유나 포도씨오일(2)을 두르고.....
씻어 놓은 숙주를 휙~~넣고 센 불에 달달 볶아주고.....
볶아 주는 팬이 큼직한 것이라면 더 좋아요..
빨리 팬에 열이 전달되어서 휘리릭~~ 센 불에 숙주의 맛을 아삭하게 살리면서 볶아주기 좋거든요...
숙주가 살짝만 숨이 죽으면 국 간장(1), 다진 마늘(0.5), 참기름(1), 통깨(1), 설탕(약간)을 넣고 볶아주고....
대파나 실파 쏭쏭 썰은 것도 같이 넣고 볶다가..
마지막으로 맛을 보아 소금, 후춧가루(적당량) 넣어서 간을 맞춰주면 끝.....^^
통후추나 후춧가루 조금 넣어 주어야 맛있고요...
국 간장으로 미리 간을 하지만, 혹시 간이 조금 부족하다 싶으면 나머지 간은 구운 소금 등을 넣어서 맞춰 주시면 되요....
저는 엄지와 검지로 조금 꼬집을 정도만 설탕을 넣어주었어요....
넣지 않아도 되긴 하는데, 그래도 조금 넣어주면 더 감칠맛이 나서 매전 볶을때마다 조금씩 넣게 되더군요...^^
담백하고 소박한 반찬인 숙주볶음....^^
숙주도 볶아서 먹다보면 별미반찬.....
제가 좋아해서 하게되면, 제 신랑이 더 많이 먹는 반찬이 바로 숙주볶음이예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