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포
[역사] 예전에, 임금이 의식(儀式) 때 정식으로 입는 옷을 이르던 말. 누런빛이나 붉은빛의
비단으로 지었으며, 가슴과 등과 어깨에 용의 무늬를 수놓았다.
원어 곤룡포(袞龍袍)
여기서 용은 발톱이 5개인 오조룡(五爪龍)으로, 임금의 높은 위업을 나타낸다. 세자는
사조룡(四爪龍), 세손은 삼조룡(三爪龍)으로 한다.
용포는 용상에 앉아서 정사를 펼치실 때 입는 옷을 말합니다.만조백관들을 거느리고 정사를
펼치려면 거기에 맞는 격을 갖추어야 하고 형식이 필요하겠죠.
5조 홍인이 육조에게 전한 의발은 종통의 증표라고 이미 정평이 나 있던 것이죠.5조의 의발이
아니고 달마의 의발입니다.달마가 말하길,
한 꽃에 다섯 잎이 피니 열매가 자연 맺어지리라...육조 혜능에게까지만 전하고 더 이상 전해
지지 않았습니다.
도에서 얘기하는 용포는 어느 분이 상도로 직접 가져온 것이 있습니다.전 그것이 도주님의
용포인줄 알았는데 증산상제님의 용포라면 그것이 맞겠죠.갑신 출좌를 말씀하시고 출좌진영을
모신다고 했을 때 도전님께서 직접 그 옷을 입으시고 사진을 찍었습니다.아마 처음 입어 보신
것이 아니었을까하는 생각도 해보는데 그렇게 사진을 찍고 그 위에 세존님의 용안으로 편집을
해서 당시 출좌진영을 모셨던 것이죠. 출좌진영에 세존님이 입고 계신 옷이 증산상제님으로부터
내려오는 실제 용포입니다.
도전님께서 한복이 없어졌다하시고 누가 가져갔다하셨습니다.얼마나 무섭냐며 첩자가 있다고
까지 하셨습니다.없어졌다던 한복이 여기 오봉에 있는 것이 맞고 그것을 여기서 용포라하고
종통의 증표인것처럼 얘기합니다.시봉이 가져오면서 이 옷을 오봉이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했든가요?여러 사람이 보았다는데 그 때 옷을 가져온 시봉이 누구인지 밝힐 수 있습니까?
밝힌다면 그 말의 진위가 바로 드러나지 않겠습니까?밝힐 수 없다면 믿거나 말거나가 되는
것이죠.어쨌거나 없어진 한복을 가지고 용포라하면서 종통의 증표처럼 얘기하는 것은 바람직한
처사는 아닌 걸로 보입니다.
이미 종통이 오봉으로 넘어갔다면 진짜 용포도 결국은 오봉으로 와야 합니다.
그래야 종통을 이었다는 것이 증명되니까요.만약 그렇게 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오봉을 다시
보게 되겠죠.그때라면 종통의 증표로 의발과 심법전수를 받았다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
같고 납득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첫댓글 지금 상도에 미륵세존(상제님)용안이 출자 진영 모실때 보다 아주 밝은 모습으로 새롭게 모셔져 있습니다 용포가 왜 오봉으로 들어 오죠 과연 그걸 해명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