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대사치료 환자를 위한 연속혈당측정기 - 리브레
안녕하세요.
여러 분의 건강 수명을 늘려주는 기능의학하는 김원장입니다.
오늘은 연속혈당측정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3기 4기 암환자들이 요새 기능의학적 암 대사치료를 받는 분들이 있습니다. 암 대사치료라고 해서 암을 굶겨 죽이는 약을 처방합니다. 처방하는 약은 주류의학에서 처방하는 대사 관련 약입니다. 당뇨약, 고지혈증약, 항생제, 혈액순환 개선제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치료 과정 중에서 고려해야 할 것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혈당 관리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혈당 관리는 당뇨환자만 해야 하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암 환자가 당뇨 환자보다 훨씬 더 엄격한 관리를 해야 합니다. 당뇨 환자보다 암 대사치료를 받는 환자는 훨씬 더 낮게 혈당 수치를 유지해야 합니다. 그래야 암 세포를 굶겨 죽일 수 있습니다.
암 대사치료를 받는 환자도 당뇨 환자 만큼 혈당 체크를 자주 해야 합니다. 혈당 측정을 아침 공복, 매 식후, 운동 전후, 자기 전 등등 여러 번 측정을 해야 합니다. 자주 하면 할수록 혈당을 잘 관리할 수 있고 그만큼 암 치료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주 혈당 검사를 하기 위해서는 손가락에 피가 나오게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혈당 검사 바늘로 손가락을 찔러야 합니다. 크게 아프지는 않지만 매번 바늘에 찔릴 때마다 통증과 긴장 및 스트레스가 사람을 조금 힘들게 합니다. 더욱 작은 통증에도 민감한 암 환자들에게는 더 크게 다가 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혈당 검사를 잘 안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번거로움을 한방에 해결주는 의료기기가 나왔습니다.
바로
24시간 연속혈당측정기
리브레 입니다.
연속혈당측정기 - 리브레
제품은 위에 사진처럼 생겼습니다.
리브레 구성품
제품을 개봉해 보면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주 심플합니다.
리브레 착용 상태
제품은 500원짜리 동전 크기만 합니다.
제품 가운데에 혈당검사를 위한 가느다란 바늘이 달려 있습니다.
그것을 보통 좌측 팔 뒷면에 부착을 해주면 됩니다.
부착할 때 특별한 통증이 없습니다. 간혹 미세한 통증을 느끼는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샤워를 하거나 가벼운 운동을 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2주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몸에 부착을 한 후에 핸드폰과 연동을 해줘야 합니다. 핸드폰 연동 후에는 핸드폰 뒷면을 리브레 부착 부위에 데어 주면 바로 혈당이 측정이 됩니다. 옷 위에 데어도 측정이 아주 잘 됩니다. 아침 핸드폰으로 페이 결제를 하듯이 아주 쉽습니다.
신세계가 아닐 수 없습니다. 매번 바늘 찔러야 하는 고통이 전혀 없습니다. 혈당을 아주 손쉽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이 연속혈당측정기에서는 1분마다 혈당 측정이 기록이 된다고 합니다. 8시간 안에만 한번 측정을 해주면 그 사이의 연속적인 혈당 값을 알 수가 있습니다.
제품은 2주간 착용이 가능합니다. 혈당도 2주 동안 연속으로 혈당 측정이 가능힙니다.가격은 보통 12만원 내외로 형성되어 있습니다.제 병원에서도 처방이 가능합니다.심평원에 등록이 되어 있는 제품으로 실비보험 처리도 된다고 합니다.
리브레 혈당 측정 검사 결과
핸드폰으로 리브레 제품에 데면 바로 위의 그림처럼 혈당 값이 측정이 됩니다. 화살펴로 상승, 유지, 하락도 손쉽게 알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연한 연두색 구간처럼 목표 혈당치를 정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70~100을 목표치로 잡아 두었습니다.
리브레 혈당 측정 기록
핸드폰으로 터치해서 기록된 혈당 값입니다. 횟수 제한이 없습니다. 원하는 만큼 혈당을 자유롭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암 대사치료를 환자분들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혈당을 측정하면서 식사량이나 운동량을 같이 기록할 수도 있습니다.
리브레 24시간 혈당 그래프
위에 그림은 24시간 혈당 분포를 알 수 있습니다. 최고 혈당은 언제 얼마이고 최저 혈당은 언제 얼마인지 알 수 있습니다. 환자들은 혈당이 높으면 바로 운동을 하거나 다음번 식사 때는 바로바로 음식량을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
검사결과지
담당의사도 환자의 혈당을 실시간으로 리브레뷰어(LibreView)라는 인터넷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담당의사가 모니터링하고 있다는 것을 환자가 알면 아주 많은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 ^^
암 대사치료의 핵심 중의 핵심은 바로 혈당 관리입니다. 리브레라는 연속혈당측정기를 이용하면 치료 성공률을 높이는 데에 아주 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환자에게 꼭 이 장비를 2주에서 4주 정도 이용할 것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암 치료에 기능의학적인 보조 치료 ( 중금속, 환경오염, 장내유해균 등등) 암 대사치료 연속혈당측정기를 통한 엄격한 혈당관리를 잘 활용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저는 거의 모든 암 대사치료 시작하는 환자들에게 연속혈당측정기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암 대사치료를 꼭 연속혈당측정기와 함께 시작하길 당부드리며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며겠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더기능가장의학과의원
[출처] 암 대사치료 환자를 위한 연속혈당측정기 - 리브레|작성자 기능의학하는김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