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소로 갈라진 운명 전/전 63턴 클리어했네요.
조조에게 목이 갈라진 운명을 선사하려 했으나 못잡아서 실패.. 조조 유니크 장군 가후 하나 전투중 사로잡아서 고용했네요.
나머지는 중간에 관직 박탈당해서 만족도 팍 떨어진 우금을 첩자로 고용해서 빼돌렸습니다.
첩자 된 다음턴에 다시 관직얻어서 만족도 죽 오르던데 재빨리 귀환시켰고, 조조 멸망후 재야로 풀린
악진, 사마의, 하후연 정도만 먹었네요. 유니크 장군 먹으려고 조조 영토 관문 하나 남겨놓고 군대 생성하면 다시
공격해서 사로잡는식으로 열심히 농사 지었는데 하나도 안넘어 와서 그냥 멸망시켰습니다.. ㅜㅜ
쬬 멸망시키니 원소 성우의 나레이션이 나오더군요. 요건 마음에 들었습니다.
충신 원소는 한나라를 부흥하기 위해 헌제를 황제로 받들고 자신은 제국 승상의 자리에 만족했습니다.
세력 후계자가 원상인건 넘어갑시다. 헌제가 황제고 세력 지도자여도 승리화면이 원소인것도 넘어가자구요.
나라 이름이 한이 아니고 송나라인것도 넘어갑시다. 다 CA의 농간일뿐이지, 원소는 충신인 것입니다!!!!!
손책이 강동 다 평정하고 유표 속국 만들고 남쪽 사씨랑 남만애들 패며서
제일 먼저 황제되고 다음에 제가 왕 직위되니까 유장이 순나라 황제 되더군요.
유표랑 같이 손책 협공하려고 했는데 유표가 손책 속국 되서 유장 먼저 팼는데, 문제는 유장 군단이 전부....
남쪽 남만 애들과 사섭 일가와 싸우느라 다 남쪽에 있더군요.
성도 빈집 털어먹을때까지 적 군단이랑 마주치지도 않음..
쉽게 순나라 수도 먹으니 유표가 죽어서... 제 속국인 유비가 이벤트로 유표 땅 다 먹더군요.
그래서 바로 손책의 오나라한테 선전포고.. 문제는 손책 군대 총 9개가 대부분 유비땅이 된 구 유표땅과 사마가 및
사섭일가와 싸우느라 수도에 군단 1개 있고 나머지 8개는 다 남쪽에 있더군요.
수도근처까지 빈집털이하면서 가니 손책이 제위 양보하더군요. 그래서 싱겁게 게임 끝났네요.
여담으로 헌제 옹립하면 게임이 편해지더군요. 들어올때 5레벨로 들어오는데 위 특성들이 다 초기 특성옆에
있어서 5렙에 다 찍어줄수 있습니다. 헌제 동군에도 만족도 5 있어서 기본으로 만족도 20에 부패15% 깍을수
있더군요.
첫댓글
저수 보니 모드 쓰신 거 같은데 뭐뭐 적용했는지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모드는 wdg2(클론 장수 일러스트 바꿈)랑 better faces plus(전설 장수 얼굴 일러에 비슷하게 하는거), quick trait(좋은 트레잇엔 별 나쁜 트레잇엔 x표 표시해줌), reset skill(장수 영입시 스킬 리셋) 요거밖에 안썼습니다. 1.7.0 나온지 얼마 안되서 모드 제대로 쓰려면 좀 더 기다려야 할겁니다.
오 잘봤습니다.
사세삼공의 가문은 역시 다르군요. 한나라를 부활시키다니.
후계자가 원상인건 비밀입니다. 원소는 관청 고유건물이 부패를 줄여주지 못해서 헌제의 15프로 부패감소가 쏠쏠했지요.
쬬는 처형시키셨나요!
쬬에게 목과 몸이 갈라지는 운명을 주려하였으나 붙잡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