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인께서는 “선(善)이라도 대선(大善)을 깨뜨리는 소선(小善)은 악도(惡道)에 떨어지느니라”(어서 1495쪽)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대선은 광선유포이고, 소선은 창피하다고 악을 숨기는 것입니다. 삼장사마와 싸우는 것은 지용의 자랑입니다.
● 하늘 바람 구름
귀하도 아시겠지만 파쇼라는 단어는 독재(獨裁)라는 의미입니다.
학회가 독재라면 이렇게 하늘처럼 바람처럼 구름처럼, 하고 싶은 말을 마음대로 다 할 수 있을까요?
닛켄은 학회를 파문한 오역죄인입니다. 그리고 정본당을 파괴했습니다. 누구나 다 아는 사실 앞에 닛켄종의 사람들은 닛켄에겐 한마디 말도 못합니다. 이것이 파쇼가 아닐까요? 한 마디만 잘못 말하면 시퍼런 칼날에 해임·제명이라는 이슬로 사라지게 됩니다.
대성인께서는 “구견(狸遣)하고 가책(呵責)하고 거처(擧處)하면 이는 나의 제자(弟子)·참된 성문(聲聞)이니라”(어서 26쪽)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늘 바람 구름님!
귀하의 이름처럼, 광선유포를 위해 어성훈 대로 어떻게 가책하셨는지 알고 싶습니다.
흐름
미현진실이라면 이전경을 말하십니다. 국제창가학회가 이전경의 집단이라고 말씀하시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말씀입니다. 학회의 공덕과 신뢰는 SGI 192개국 각 나라가 인정한 법인등록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전경으로 세계광포가 된다는 말은 어느 경에도 없습니다. 만인이 납득할 수 있는 이증과 문증에 의해 말씀해 보시지요?
하하…… 뭔가 착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악을 보고도 침묵하며 말 한마디 못하는 겁쟁이라면 성불을 논할 가치도 없습니다.
“잠자는 사자(師子)에 손을 대지 않으면 노(怒)하지 않고 흐르는 물에 장대를 세우지 않으면 물결은 일지 않으며 방법(謗法)을 가책(呵嘖)하지 않으면 유난(留難)은 없느니라”(어서 1374쪽)라는 어금언대로 실천하셔야 합니다.
닛켄이라는 권력에 가책이라는 ‘장대’를 세워보세요? 물결이 아니라 파도가 칠 겁니다. 권력 앞에 꼬리를 내리고 하인처럼 말만 잘 들으면 삼장사마인 유난은 구경도 못하겠지요. 용감한 자만 성불할 수 있습니다. 겁쟁이는 성불할 수 없습니다.
이케다 선생님께서는 “아무리 고매한 말을 늘어놓아도 행동이 따르지 않으면 타인은 따라오지 않습니다. 행동과 인품이 최고의 설득력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닛켄종도 닛켄이라는 권력에 맞서 삼장사마의 투쟁을 일으켜야 합니다.
“이 법문을 말하면 반드시 마가 출래 하느니라, 마가 다투어 일어나지 않으면 정법이라고 알지 말지어다”(어서 1087쪽) 법문을 말한다는 것은 절복입니다. 삼장사마가 없다는 것은, 절복을 안 한다는 말입니다. 민중구제라는 절복 없이 성불은 없습니다.
“번뇌(煩惱)의 장작을 태워서 보리(菩提)의 혜화(慧火)가 현전(現前)하니 번뇌즉보리라 개각(開覺)함을”(어서 710쪽) 번뇌인 삼장사마와 싸움 없이 성불할 수 있다는 논리는 니치렌 불법에는 없습니다. 귀하의 논리는 사교인 닛켄종의 논리입니다.
혈맥 이야기는 매번 나오는 말입니다. 닛켄은 법주가 아닙니다. 가짜입니다. 구제적인 내용은 전에 파절된 내용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닛켄은 학회의 수천만의 회원을 파문시킨 희대의 방법자입니다. 히틀러의 나치 학살과 비교해도 그 숫자와 악독함은 세계 제일입니다.
멀쩡한 정본당까지 없애버렸습니다.
닛켄은 법주가 아니라 야차입니다. 존경의 대상이 아닌 가책의 대상입니다.
‘내뱉는다’ 이도 악구라면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흐름님은 학회도 종문도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계속 혈맥을 말씀하시는데, 흐름님이 말하는 혈맥은 어떤 혈맥을 말씀하시는지요?
대성인께서는 “여래(如來)의 재세(在世)보다 유다원질(猶多怨嫉)의 난(難)이 심할 것이라고 쓰였느니라”(어서 501쪽)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개혁연대는 유다원질의 난 속에 사자왕과 같은 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사자왕과 같은 투쟁이야말로 혈맥이 아닌가요?
“가책(呵責)하고 구견(狸遣)하고 거처(擧處)하지 않는다면 마땅히 알지어다. 이 사람은 불법(佛法) 중의 원적(怨敵)이니라”(어서 26쪽)
닛켄이라는 희대의 방법자를 가책하지 않는다면 불법의 원적이 됩니다.
지용의 보살이 말법에 출현한 목적은 민중구제입니다. 악을 보고도 침묵한다면 민중구제는 할 수 없습니다.
“행해(行解)를 기위(旣爲) 힘쓰면 삼장사마가 분연히 다투어 일어난다. 내지 따르지 말 지며 두려워 말지어다.”(어서 1087쪽) 삼장사마를 두려워하거나, 이것에 따르면 성불이라는 목적을 이룰 수 없을 뿐 아니라 반대로 악도에 떨어져 버리기 때문입니다.
“사자왕(師子王)과 같은 마음을 가진 자 반드시 부처가 되느니라, 예컨대 日蓮과 같다”(어서 957) 한국의 개혁연대는 삼장사마인 사자신중의 충과 싸우고 있습니다. 개혁연대야 말로 사자왕과 같은 마음으로 투쟁하는 지용의 전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