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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안산동산교회 베들레헴 찬양대
 
 
 
카페 게시글
베들레헴 이모저모 백두산 트래킹 첫날
기쁜로라 추천 0 조회 297 11.08.27 17:38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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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30 06:51

    첫댓글 기쁜로라님~*^^

    사진을 정말 잘 찍으셨네요.
    천지에 담은 구름 한점,
    적정한 빛으로 신비로움이 느껴지는 장엄한 산
    자연스런 트래킹 풍경
    작품으로 내 놓아도 손색이 없겠어요.
    적정한 크기로 인화하셔서 액자에 넣어 잘 보이는 곳에 놓아 보세요.

    백두산 트래킹 완주를 축하드리며
    늘 강건하셔서 더 좋은 산행이 있으시길 빌어요,

  • 작성자 11.08.30 15:48

    넘넘 감사해요~~
    공감~~
    칭찬 격려해 주셔서요~~

    백두산 트래킹 첫날
    천지 서파에서 북파구간걸쳐
    8시간 돌길을 오르고 내리고 걸으며
    돌아오는 날까지~~
    보내주신 시편121편~~말씀과
    기도 올리며 보냈죠~~

    이번 여행~~
    그 어느 때보다
    뜻깊고요~~
    맑은 생각이 많은 트래킹 였던거 같아요~~

    첫날
    고산증세에 입맛을 잃어
    그 담날까지 먹질 못해 체력이 고갈될 즈음
    담 일정은 유적지 탐방~~
    버스 장거리 긴 시간동안
    기도와 말씀으로 원기 회복~~
    돌아오기 전 전날부터
    밥맛이 꿀맛으로 전환~~
    귀국하자마자 컨디션 완전 정상되었죠~~

    기도해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11.08.29 07:08

    동산산악회에서 이번에 백두산을 다녀오셨군요....
    정말 멋진 사진 감사드려요.

  • 작성자 11.08.30 16:25

    참 감사해요~~
    사랑하는 룰루랄라님!!
    멋진 이름 부르니 절로 절로 신이 막 나네요~~ㅎㅎㅎ

    팔방미남이신~~
    울 파란 하늘님이요~~
    사진에도 일가견이 좀은 있지요~~

    몇해전만해도
    제가요~~
    사진 찍히기 제법 즐겨했는데
    언제부턴지
    사진 찍히지 않으려 줄 곧 고개 돌리죠~~

    힘들어 쳐진 대원들 부축하며
    격려하고 복식 호흡법 열심 실습 시키가며
    트레킹 내내 뒷감당해주신 울 파란하늘님!!
    그런 와중에도 틈틈히
    트레킹 모습을 생경스럽게 담아주신
    내사랑하는 파란하늘님!!
    이 자릴 빌어 넘넘 감사 고마운 인사드려요~~

  • 11.08.29 08:01

    참 좋았겠어요. 부러워요.

  • 작성자 11.08.30 16:36

    녜~~
    정말 정말~~
    좋았어요~~
    뭉게 구름따라
    붕 떠 날아오를듯이요~~기뻣어요~~

    일주일전 바로 이날 이 시간쯤~~
    힘든 북파 난코스
    돌무더기를 치고 오를때
    고산증세에 호흡곤란
    어지럼 구토하는 일부 대원들~~
    부축하고 베낭도 대신 져주고 다리 근육도 풀어주며
    서로 서로 한 몸 한 맘되어
    도우며 섬기며 한걸음씩 나아갈 때마다
    적시적소에~~
    시원한 구름기둥을 보내주셔서
    온몸을 젹시고 감싸주는
    환상 감동적인
    구름 맛사지 받으며~~
    감격 감탄에 겨워
    줄곧 감사 기도올렸지요~~

    일반 천지 여행과 다른
    트레킹 코스는
    그곳 숙련된 현지 가이드2명이 인솔
    철저한 검색과 보완이 있더군요~~감사해요~~

  • 11.08.29 10:12

    멋진 트래킹 축하드려요? 그것도 백두산 전경을 마음껏 만끽하고
    절경에 감탄과 속트임이 있으셨을 것에 부럽습니다.
    어서 빨리 통일 아니면 자유 왕래가 되어 열차를 타고 갈 수있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주여 ! 속히 이루어 주옵소서!! 아~~멘

  • 작성자 11.08.30 16:57

    백두산 트레킹 완주
    축하해 주셔서 넘넘 감사~~행복해요~~
    완주 기념 금색메달도 목에 걸고 왔지요~~

    사랑하고 존경하는 대장님!!
    꼬~옥 가족과 함께 다녀오셔요~~

    근데요
    버스 이동 시간이 장거리라서~~
    장시간 버스에 앉아있으려니 엉덩이가~~ 불날거 같더라고요~~ㅎㅎ
    그래도 성능좋은 버스 만나 에어콘 팡팡~~
    웃음띤 현지기사아저씨 인상 좋았고요~~

    돌아오던 날 가이드님 생일 맞아
    모두 손들어 축하축복송 전도사님의 특별 축복기도에
    눈물 글썽이는 32살 북한 한족출신인 가이드님!!
    6개월된 딸과 28살 아내 충주에 떨어져 살며
    내년 1월에나 가족을 만날거라며 못내 울적이는 그 모습 눈에 어른거려와요.

  • 11.08.29 22:54

    이번주 본의아니게 속리산 산행하느라 주일날도 온전히 지키지 못했네요...
    운동신경이 둔한편은 아닌지라 자신하며 올라갔건만,
    역시나 만만치 않은 산행이었어요!!
    지금 집사님의 멋진사진과 함께 백두산의 웅장함을 만나고 보니
    제가 오른산은 너무도 작게만 느껴집니다.....^^!
    집사님을 뵈면 '외유내강' 이란 단어가 생각납니다.
    외모는 한없이 여리디 여린 여인이지만,
    그 속은 깊은 샘물을 담고 있는 백두산처지처럼
    말없이 흐르는 강물 같은분....
    집사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작성자 11.08.30 17:24

    아 그러셨군요~~
    남편분이 아직 믿지 않으시니~~
    그럴 수도 있겠죠~~기도하고 있어요~

    산은요~~
    낮은 산이나 높은 산이나
    각기 나름대로 멋과 자랑이 있죠~~

    우리의 속리산
    정말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명산이죠~~
    자연이 주는 특혜~~
    많이 받아 오셨죠~~

    우리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
    중국인들은 장백산이라 부르며
    강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누리는거 같아
    솔직 기분이 영 안 좋더라고요~~

    대장님 말씀처럼
    통일만 되면
    기차로 달려가
    가장 멋진 코스인 남파에서
    천지를 쉽게 만날건데~~

    함께 트레킹 참여한 산악회원님
    모두 통일염원 기도 올렸죠~

    분에 넘치는 칭찬에
    제 얼굴 홍당무~~보이시냐요? 감사

  • 11.08.31 11:11

    너무 멋져요. 대학 졸업여행시 한라산 등반 했던 기억이 나네요.
    백두산도 언젠가는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아이들이 조금만 더 크면 저도 교회 산악회에 들어가고 싶어요 ^.^

  • 작성자 11.09.02 17:36

    월말 월초에~
    선교100주년 집회 참석에~
    답글이 늦었네요~~

    사랑하는 기쁨소망님!!
    학창시절의 추억이 서려있을
    한라산 등반~~
    몇년전 이었냐요~~

    저도 3년전 5월 성판악서 오른 적 있는데~
    우리의 한라산도~~
    참 멋지고 아름답고 환상적이죠~

    백두산과 한라산을 규모면에서 본다면
    큰 형님벌~ 막내아우랄까요~
    꼭~ 가족과 다녀 오시길~

    그나저나
    울 파란하늘님!!
    산에 재미 들였나봐요~
    9월말~ 한라산 등정에 서귀포 일주 4일 트래킹 일정
    모든 예약 완료해 놓았네요~~
    백록담 인증 부부샷!! 해올께요.

    동산 산악회~~언제든
    대 환영예요~~
    이달 19일엔 포천쪽 갈 예정인데
    아직 공지가 안됬네요. 감사해요~

  • 11.08.31 11:55

    사진으로도 이렇게 멋진데 실 경치는 얼마나 좋으셨을까요!!!

  • 작성자 11.09.02 17:57

    감사해요~~
    칭찬 격려해 주셔서요~~
    댓글에 신경 쓰지 않겠다 하면서도요~~
    이렇듯 공감해 주시면
    새 힘이 쏟는거 같아요~~

    정말 정말로~~
    멋져요~~
    글로 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요~~

    천지 보는 그 순간~
    자연의 경이로움과 신비로움에~~

    전기에 감전 된듯~~
    꼼짝 할 수가 없었죠~~

    어떻게나
    산봉우리 위에
    이다지도 넓고 깊은 거대한 호수가 존재하는죠~~

    참으로 아쉽고 못내 안타까운 건요
    동파와 남파는 북한 지역이라서 갈 수 없다는 거죠~~
    서파~ 북파 구간만 8시간이니
    천지 빙~ 돌면 하루 꼬박 트래킹 해야 겠죠~~

    그 날이 어서 빨리 오길 소망하며~~
    이시간도 기도하죠~
    꼬~옥 다녀오시길 바랄께요.

  • 11.09.03 12:44

    집사님 주말이 되어서야 시간이 되어 들어왔습니다...
    천지의 물색과 주변의 구름과 산능성이의 선이 너무 고와 눈물이 다 날 지경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앞에 창조주의 기막힌 솜씨앞에 할말을 잊으셨겠네요....즐거운 구경시켜주심을 넘 감사드림니다..

  • 작성자 11.09.04 21:39

    늘~~
    그립고~~
    보고싶은~~
    사랑하는 집사님의 반가운 댓글~~

    실로 얼마만예요~~
    지난 해 이곳으로 떠나오기전
    12월13일 글로리아 은혜의 장~~
    마지막 올렸던 글에 댓글 선물주신 이후로요~~

    어젠 교회 행정국 산하~~워크 아웃 행사 참여로
    밤 자정이 다 돼 귀가~~
    무심코
    들어 왔다가
    이내 가슴~~
    두근 두근~~
    콩당 콩당~~
    얼마나 깜짝 놀랐었는지요~~

    어젠 넘넘 늦어 답글 인사도 못드리고요~~

    오늘은 안성 미리내에 계신 시어머니의 호출로~~
    주일 예배후 찬양 연습 마친~~
    곧바로~~
    급 다녀오느라~~

    비로서~~
    이제서야~~
    컴 앞에 앉았네요~~

  • 작성자 11.09.04 22:05

    참 고맙고 감사한 집사님과 함께
    동역하며 동행한 2년여~~
    늘 한결같은~~
    신실함으로 제 손 잡아 은혜의 장으로 이끌어 주셨죠~~

    주마등같이 스치고 지나가는 집사님과의
    영성 깊은 은혜의 만남~~

    지금 생각해 보니~~
    성도가 연합하여 선을 이루어 가시는~~
    여호와 이레~~
    에벤에셀~~
    주님의 강력한 인도하심이었지요~~

    사람이 왜 사느냐고 묻는 다면~~
    늘 감동받기 위해 사신다고 말씀하셨죠~~사랑스런 멋장이 집사님!!

    부족함에~~ 실수에~~ 모자람 투성이인 저에게
    늘 언제나 ...감동을 주셨죠~~

    이렇듯~~
    오늘 이밤도요~~

    넘넘 감사해요~~
    넘넘 고마와요~~

    온맘다해 사랑해요~~축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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