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 마눌님 모시고 사이판에 다녀왔습니다...
벌써 한달이 훌~쩍 지났지만
에메랄드빛 바다가 아직도 눈앞에 아른거리네요..ㅋㅋ
워낙 작은 섬이라 식당도 많지 않은데 그 중에 햄버거 먹으러 함 들려봤습니다..
까칠한 주인아줌마를 제외하면 나름 괜찮았던 바비스 캐딜락 구경하시죠.ㅎㅎㅎ
가라판에있는데 동네가 작아서 20분이면 걸어서 한바퀴 돌수있습니다..
메뉴는 햄버거 ,핫도그, 피자, 스파게티 등등..
캐딜락버거 쪼깐한거...
기본 양념들이 테이블마다 있구요..
심플한 캐딜락버거 등장....
양상추를 접시삼아 허접한 샐러드가 살짝 올라가있습니다..
나중에 유명한 스테이크집에서도 샐러드를 시켰는데
정말 경악할정도로 허접하더만요..ㅠ.ㅠ
사이판 스타일이 대부분 그런듯....
달랑 빵하구 양상추, 고기패티
두~툼한 고기 패기는 맘에 쏙 드네요...^^
직접 반죽해서 튀긴듯 지져내는데 냄새가 완전 미쳐버리게 만듭니다..ㅋㅋ
접시에 같이 올라온 양파, 토마토, 오이피클과
양념을 샤라락~뿌려주면 완성...
이제 뽀대나는 캐딜락 버거가 완성됐슴다~~
잡내없는 패티와 간소하지만 딱 필요한 야채들로 정통 햄버거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요건 마눌님이 주문한 미트볼스파게티...
큼지막한 미트볼에 양이 상당하드만요...
함께 나온 마늘바게트에 미트볼과 소스를 얹어먹으면 맛납니다..
맛은 괜찮은데 전체적으로 좀 짜요...
더운 나라여서 그런가??
암튼 나쁘지 않은 정도입니다..
사이판에서 매일 함께했던 녀석들...
미국령이어서인지 마켓에서 밀러 1캔이 우리돈으로 900냥..
5일동안 한 70캔은 마신듯 하네요..ㅋㅋ
하얏트 제 방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유명한 마이크로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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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긴 멀어서 못가겠네요... 멀어도 너무 멀어....
기회되면 꼭 가봐봐...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죽기전에 다녀올수 있으려나..ㅋㅋㅋ 근데 갔더니.. 다른가게로 바뀌는거 아닐까 몰라...ㅠㅠ
음....그럴수도 있겄다....ㅠ.ㅠ
맛있게 보이네요 근데 멀어도 너무멀어..
쫌 멀긴 하죠...ㅎㅎ
저는 이 곳을 지나가기만 하고 반대쪽 길로 걸어가 맥도날드에서 빅맥으로 배를 채웠어요 ㅋㅋ
그렇군요...저도 빅맥 참 좋아라합니다..ㅋㅋ
세계 맛집이네요 ㅎㅎ 전국맛집하곤 좀 안어울리는듯 ㅋ
게시판이 따로 없어서 운영진에서 이쪽으로 옮겼나봐요..ㅎㅎ
가고싶다
저도 가고 싶네요..ㅎㅎ
우리스탈은 호주버거가 딱인디.. 햄버거 하나가 아이얼굴만한크기..ㅎㅎㅎ
나 옛날에 호주 있을때 헝그리 잭..햄버거가 주식이었는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