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는 50센트짜리 동전을 가져와서 친구 B 에게 이렇게 예기혀
이 50센트짜리 동전은 원래 주조할때 케네디가 동쪽으로 바라보게 찍혀야 하는데
1973년도에 동전주조기계에 결함이 생겨서 케네디가 서쪽으로 바라보게
제조되서 유통된 30개 밖에 안되는 희귀동전이라서 이런 희귀동전은 최소 800달라라고 혀
라고 친구B 에게 예기허지 그러면서 니는 친하니까 100달라에 팔겠다고 하는겨
그앞에 듣고 있던 사람이 C 는 A를 사기꾼처럼 쳐다보지
그러다가 A는 잠깐 화장실을 가고 그예기를 듣고 있던 C 에게 B는 이렇게 예기해
내가 아는 사람이 화폐전문감정사 인데 전화해서 이 동전이 가짜이면
A를 경찰에 고소할거니까 C보고 증인이 되달라고 허지
그리고 전화를 허는척혀 그러면서 B는 전화통화로 오 오..하면서 뭔가 그동전이 진짜
희귀동전이 맞는거마냥 연기를 혀
그리고 이제 화장실에서 A가 오지 그럼 B는 A에게 아 100달라에 살게 이렇게 예기하지
그러자 C는 갑자기 끼어들며 아 내가 150달라에 사겠다고 하는거지
왜냐면 B가전화통화 하면서 뭔가 그 동전이 엄청난 가치가 있다는것을 느낀거지
그리고 A는 아깝다는듯이 연기하면서 C에서 150달라에 동전을 파는거여
예기가 복잡하지만 결국 50센트의 동전은 C에게 150달라에 팔게 되는겨
사실 가치가 50센트인데도 말여
이때 B가 전문감정사에게 전화하는것을 속된 말로 "언론 플레이" 라고 하는겨
C는 처음에는 A의 말을 믿지 않았어 근디 B가 전화하는것을보고 맘을 바꾼겨
호구는 미끼를 한번에 물지 않어 미끼가 춤춰야 무는거여
자 이 일화에서 우리는 주식시장의 현상을 알수 있는겨
바로 현대차와 애플의 사건이여 애플은 Coop 으로 갈라고 혔고 현대는
outsourcing 으로 갈라고 혔어 그게 무산의 결과라고 말하는이들이 있지만서도 이면을 보면 그게 아니지
주식시장에서는 늘 빈번해왔던거여
한미약품 , 뭐 신풍제약 , 뭐 .. 끝도 없는겨
주식시장의 C와 같은 사람은 되지 말자고
늘 있는 일이니께
첫댓글 예시드라마:베털 콜 사울 내용중에서
현대 애플은 미끼였다는 말씀 인가요? 언론이 한 몫 했고 여기서 c는 낚인 개미들?로 이해 했는데 맞을까요?
참고로 글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