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 조사, 생성 AI 이용으로 업무 성과 40% 향상 인력부족 해소 확대 해외 AI 인재 프로그램 / 12/10(일) / AMP[앰프]
◎ AI를 활용해 40%의 퍼포먼스 업
ChatGPT가 등장한 이후 AI 툴을 이용할 기회가 비즈니스, 프라이빗에 상관없이 늘고 있다.
특히 비즈니스에서의 AI 이용은 기업의 생산성을 대폭 높일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어 AI 활용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일본을 포함해 각국에서 확대되고 있다.
최근 들어 2022년 11월 말 출시된 ChatGPT 이용 효과에 대한 조사 결과가 늘고 있는 것도 AI 활용 추진 움직임을 가속화하는 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하버드대 매사추세츠공대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2023년 9월)에서는 AI를 이용하는 컨설턴트의 생산성이 향상되고 생산품질도 40%가량 향상된 것으로 보고됐다.
이 조사는 BCG 컨설턴트 758명에게 실시된 것.우선 임의의 태스크를 부여하고 AI를 이용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실행했을 때의 퍼포먼스를 조사해 그것을 기준선으로 삼았다. 이 기준선 성능에 대해 AI를 이용해 유사한 태스크를 수행할 경우 어떻게 퍼포먼스가 변화하는지 살펴보고 있다. 이 조사에 이용된 AI는 OpenAI의 최신 모델인 GPT-4다.
'AI 능력 범위'로 설정된 컨설팅 태스크에서는 AI를 이용한 컨설턴트는 태스크를 25.1% 신속하게 완료, 품질도 40% 이상 높은 값을 달성했다.
이 조사가 설정한 'AI의 능력 범위'로 여겨지는 컨설팅 태스크란 틈새시장용 신발제품 아이디어를 컨셉화해 프로토타입 설명부터 시장 세그멘테이션까지의 모든 단계를 명확히 한다는 것. 보다 구체적으로는 '미개발 시장이나 스포츠를 타깃으로 한 새로운 신발 아이디어를 적어도 10개 제안해 주세요' 와 '사용자를 기반으로 신발시장을 세그먼트화해 주세요' 와 같은 태스크가 주어졌다.
AI의 능력 범위 태스크에서는, 특히 평균적인 퍼포먼스를 밑도는 컨설턴트의 생산성이 현저하게 향상. 퍼포먼스 증가율은 43%에 이른 것으로 보고되었다. 반면 평균을 웃도는 컨설턴트도 퍼포먼스는 17% 상승했으며 모두 AI 혜택을 보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AI의 능력 범위 밖'으로 설정된 보다 복잡한 컨설팅 태스크에서는 AI를 이용해도 성능 상승이 나타나지 않았다.
◎ 영국에서 확대되는 AI 인재육성 프로그램
AI 활용 효과가 숫자로 뚜렷해지는 가운데 AI를 개발·활용할 수 있는 인재에 대한 수요는 크게 늘고 있다.
쿼츠가 2023년 10월 11일 보도한 구인 플랫폼 아두나의 데이터에 따르면, '생성 AI'를 언급하는 구인 광고는 올해 1월부터 경이로운 3300% 증가를 기록했다고 한다.
기업 측의 급격한 수요 증가에 공급은 따라가지 못하고 구인이 채워지지 않는 인력 부족 문제와 스킬 갭 문제가 확대 중이다.
이런 가운데 일부 국가에서는 국가 주도에 의한 AI 인재육성 프로그램이 도입되고 있어 범국가적인 대규모 인재육성 노력이 시작되고 있다.
스나크 정권 하에서 'AI 초강대국'을 지향하는 영국에서는 영국 과학·이노베이션·기술부 산하 AI 조직 The Office for AI가 AI 스킬 업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 늘어나고 있다.
2023년 10월에는, AI 미디어 AI Business 등을 운영하는 영국 기업 Informa Tech가 동프레임워크에 근거한 AI 스킬 업 프로그램 「AI in Practice Training Programme」를 개시.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AI 프로젝트를 특정·시작·스케일하는 법을 배우는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앨런 튜링연구소 등 AI 전문가 자문위원들이 자문위원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인포마테크 AI 시장부문 책임자인 조나단 호웰에 따르면 현재 AI 스킬 갭이 세계적인 과제가 되고 있어 AI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하다. 기업에 있어서 AI 모델 운용의 스킬이 부족하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AI 프로젝트의 약 80%가 실패로 끝나 있다고 한다.
호웰은 기업이 AI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리더나 각 부문 책임자 수준의 사람들의 AI 스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AI에 의한 기회를 특정해, 요구를 명확화, 그것을 실장으로 이끌고 운용화하는 능력이 요구된다.또 동시에 AI의 윤리적 과제 등 책임 있는 AI 이용에 관한 사항을 이해할 필요도 있다고 밝혔다.
◎ 마이크로소프트, 영국서 AI 인재 100만명 배출 목표
AI 스킬 업을 추진하려는 영국 정부의 전략은 테크 대기업에 의한 투자 유치에도 성공하고 있는 것 같다.
2023년 10월 18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영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디지털 스킬 프로그램 '겟 온'을 확대하여 영국에서 AI 스킬을 가진 인재를 100만 명 배출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하였다.
유고브 조사에 따르면 대규모 언어 모델의 등장으로 비즈니스 모델이 크게 변화하는 가운데 비즈니스 리더의 54%가 인력의 상당수가 AI로 인한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스킬을 갖고 있지 않다고 응답했으며 대부분의 기업이 스킬 갭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까지 100만명에게 AI 스킬 학습을 지원하고 AI로 인한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일환으로 온라인 학습 시장에서 최초로 제네레이티브 AI 관련 프로페셔널 인증서를 발급하거나 새로운 AI 학습 플랫폼 'Microsoft Learn AI'에서의 콘텐츠 툴 리소스 확충, 링크드인에서의 AI 학습용 보조금 접근 제공 등이 실시된다고 한다.
◎ 싱가포르에서도 AI 인재육성 국가 프로그램 시작
싱가포르에서도 거국적인 AI 인재육성의 대처가 발표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2023년 9월 1일 싱가포르 정보통신사회발전청(IMDA)은 특히 AI에 주력한 테크놀로지 분야의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3년간 1만8000명의 리스크킬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IMDA는 AI 및 분석 기술 분야가 중요하다는 인식을 보이면서 그 중에서도 특히 제네레이티브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영역에 주력하면서 관련 중요 영역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클라우드, 모빌리티 분야의 리스크킬도 목표로 한다. 이미 금융서비스, 소매, 환대, 교육 등 업계에서 20여개 주요 기업이 직원들의 리스크 킬 육성에 협력할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싱가포르는 AI 스킬을 자발적으로 학습하는 인력이 많은 것으로 링크드인 최신 보고서에서 드러난다. 국가 프로그램과의 상승효과로 AI 인재풀 확대 속도는 다른 나라를 능가할 가능성이 있다.
글 : 호소야 겐(Livit)
https://news.yahoo.co.jp/articles/c05a94a0d076288247be4dc644291314bca6d492?page=1
ハーバード大調査、生成AI利用で仕事パフォーマンス40%アップ 人材不足解消に向け拡大する海外のAI人材プログラム
12/10(日) 6:04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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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を活用で40%のパフォーマンスアップも
AIを活用で40%のパフォーマンスアップも
ChatGPTが登場して以来、AIツールを利用する機会がビジネス、プライベートに関わらず増えている。
特にビジネスにおけるAI利用は、企業の生産性を大幅に高める可能性が指摘されており、AI活用を推進しようという動きが日本を含め各国で拡大しつつある。
最近になり2022年11月末にリリースされたChatGPT利用の効果に関する調査結果が増えていることも、AI活用推進の動きを加速させる要因になっているようだ。
たとえば、ハーバード大学、マサチューセッツ工科大学、ボストン・コンサルティング・グループ(BCG)が共同で実施した調査(2023年9月)では、AIを利用するコンサルタントの生産性が向上、生産品質も40%ほど向上したことが報告されている。
この調査は、BCGのコンサルタント758人に実施されたもの。まず任意のタスクを与え、AIを利用しないで、通常通り実行したときのパフォーマンスを調べ、それをベースラインとした。このベースラインのパフォーマンスに対し、AIを利用し類似のタスクを実行した場合、どのようにパフォーマンスが変化するのかを調べている。この調査で用いられたAIは、OpenAIの最新モデルであるGPT‐4だ。
「AIの能力範囲」として設定されたコンサルティングタスクでは、AIを利用したコンサルタントは、タスクを25.1%迅速に完了、品質も40%以上高い値を達成した。
この調査が設定した「AIの能力範囲」とされるコンサルティングタスクとは、ニッチ市場向けの靴製品のアイデアをコンセプト化し、プロトタイプの説明から市場セグメンテーションまでのすべてのステップを明確にするというもの。より具体的には、「未開発の市場やスポーツをターゲットにした新しい靴のアイデアを少なくとも10個提案してください」や「ユーザーに基づいて靴の市場をセグメント化してください」といったタスクが与えられた。
AIの能力範囲タスクでは、特に平均的なパフォーマンスを下回るコンサルタントの生産性が著しく向上。パフォーマンスの増加率は、43%に上ったと報告されている。一方、平均を上回るコンサルタントもパフォーマンスは17%上昇しており、いずれもAIの恩恵を受けることが確認された。
ただし、「AIの能力範囲外」と設定されたより複雑なコンサルティングタスクでは、AIを利用してもパフォーマンスの上昇は見られなかった。
英国で拡大するAI人材育成プログラム
AI活用の効果が数字として明確になる中、AIを開発・活用できる人材への需要は大きく伸びている。
Quarzが2023年10月11日に報じた求人プラットフォームAdzunaのデータによると、「生成AI」に言及する求人広告は今年1月から驚異の3300%増加を記録したという。
企業側の急激な需要増加に供給は追いついておらず、求人が埋まらない人材不足問題とスキルギャップの問題が拡大中だ。
こうした中、一部の国々では、国家主導によるAI人材育成プログラムが導入されており、国をあげての大規模な人材育成の取り組みが始まっている。
スナク政権のもと「AI超大国」を目指す英国では、英国科学・イノベーション・技術省傘下のAI組織The Office for AIがAIスキルアップフレームワークを構築しており、これを活用したAI人材育成プログラムが増えつつある。
2023年10月には、AIメディアAI Businessなどを運営する英国企業Informa Techが同フレームワークに基づいたAIスキルアッププログラム「AI in Practice Training Programme」を開始。企業の競争力を維持するためのAIプロジェクトの特定・立ち上げ・スケールする方法を学ぶビジネスリーダー向けのプログラムで、マイクロソフトやアランチューリング研究所などのAI専門家らがアドバイザリーボードに名を連ねている。
Informa TechのAI市場部門責任者ジョナリー・ホウェル氏によると、現在AIスキルギャップが世界的な課題になっており、AIをうまく活用できる人材が不足しているという。企業におけるAIモデル運用のスキルが乏しいために、世界的にAIプロジェクトの約80%が失敗に終わっているという。
ホウェル氏は、企業がAIプロジェクトを成功させるためには、ビジネスリーダーや各部門の責任者レベルの人々のAIスキルを高める必要があると指摘する。AIによる機会を特定し、ニーズを明確化、それを実装に導き、運用化する能力が求められる。また同時に、AIの倫理的な課題など、責任あるAI利用に関する事項を理解している必要も求められると述べている。
マイクロソフト、英国でAI人材100万人輩出を目指す
AIスキルアップを推進しようという英国政府の戦略は、テック大手による投資の呼び込みにも成功しているようだ。
2023年10月18日には、マイクロソフトが英国で実施しているデジタルスキルプログラム「Get On」を拡大し、英国でAIスキルを持つ人材を100万人輩出するという野心的な計画を発表した。
YouGovによる調査によると、大規模言語モデルの登場でビジネスモデルが大きく変化する中、ビジネスリーダーの54%が、人材の多くがAIによる機会を最大限に活用するスキルを持っていないと回答しており、大半の企業がスキルギャップを感じていることが分かった。
マイクロソフトは、この課題に対応するために、2025年までに100万人に対しAIスキル学習の支援を行い、AIによる機会を最大限に活用できる環境を生み出す計画だ。
この一環で、オンライン学習市場で初となるジェネレーティブAI関連のプロフェッショナル証明証を発行したり、新しいAI学習プラットフォーム「Microsoft Learn AI」でのコンテンツ・ツール・リソースの拡充、リンクトインにおけるAI学習向けの助成金へのアクセス提供などが実施されるという。
シンガポールでもAI人材育成の国家プログラム開始
シンガポールでも国を上げてのAI人材育成の取り組みが発表されたばかりだ。
2023年9月1日、シンガポール情報通信社会発展庁(IMDA)は、特にAIに注力したテクノロジー分野の人材育成プログラムを通じて、今後3年間で1万8000人のリスキルを推進することを明らかにした。
IMDAは、AIおよびアナリティクステクノロジー分野が重要との認識を示しつつ、その中でも特にジェネレーティブAIの重要性が高くなっていると指摘。この領域に注力しつつ、関連する重要領域であるソフトウェアエンジニアリング、クラウド、モビリティ分野のリスキルも目指す。すでに金融サービス、小売、ホスピタリティ、教育などの業界から20以上の主要企業が従業員のリスキル育成に協力する意向を表明したという。
シンガポールは、AIスキルを自発的に学習する人材が多いことがリンクトインの最新レポートで明らかになっている。国家プログラムとの相乗効果で、AI人材プールの拡大スピードは他国を凌ぐものとなる可能性がある。
文:細谷元(Liv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