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나들길 제13코스:볼음도 길 트레킹
○ 일자:2019.5.29
○ 시행자:파워맨과 인생동반자 둘이서
○ 제13코스:볼음도 길 트레킹 코스
- 외포리 선착장에서 출항한지 1시간15분만에 한적한 볼음도에 도착하니 주변은
조용하고 한적한 가운데 아카시아꽃이 만개하여 향기가 풍겨나고 있었다.
특히 이곳 볼음도에는 키근 아카시아 나무들이 타지역보다 월등히 많이 있어 나무마다
꽃이 만개하여 있었으며,찔레꽃, 해당화꽃이 가는 길목마다 화려하게 피어 있다 .
광활한 영뜰해변이 전개되고 해변옆에 소나무 숲길이 형성되어 도보여행의 참맛을
느낄수가 있었으며,말로만 듣던 저어새를 가까이서 볼수있는 행운도 얻었다.
- 트레킹을 마치고 외포리에서 16:10분에 출항하는 배를 볼음도에서 승선하여 주문도에
들어가 민박집에서 여정을 풀었다.
◆ 이용한 민박집:요한민박-서도면 주문도길 308. -서도 중앙교회 인근에 위치함.
전화:032-933-9414
* 식사도 해주고 특히 아주머니 음식솜씨가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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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보름도의 아카시아향기와 바다내음이 이곳까지 전하여집니다.
800년된 은행나무 지금도 마을을 지키며 잘있네요.
저는 보름도에서 또 배를타고 가는섬 민통선마을 말도를 가기위하여 밀물때를 기다리며 보름도관광을 한적이 있습니다.
조용하고 깨끗한 섬으로 기억됩니다
파워멘님 아름다운영상 감사드립니다.
볼음도는 초입부터 아카시아꽃이 아름다운 섬을 더향기롭게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민통선마을 말도라는 말이 생소하게 들립니다.
말도를 검색해도 속시원한 글이 없내요.한번 가고 싶군요.
저는 보름도하면 800년된 은행나무 생각부터 납니다.
이 은행나무가 폭우로 이북에서 떠내려와 심은 것이 800년의 수령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말도에 관하여 회원들 자유계시판에 검색해 올렸습니다.
파워멘님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자유게시판에 올려주신 것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