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고 그립고 그립다』(작사 황찬희/조은희, 작곡 황찬희)는
2009년 11월 발매된 「케이윌」2집 앨범 타이틀 곡으로
"이별의 아픔을 담은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담은 발라드 곡입니다."
원래 이 곡은 '김범수'에게 돌아갈 예정이었다가 '김범수'의 군(軍)
입대로 인해 「케이윌」이 곡을 받았고 「케이윌」이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되는 계기가 된 곡이기도 합니다.
「케이윌」(본명 김형수, 1981년생)은 2000년대 중후반 데뷔 한
남성 가수 중 명실상부한 Top Class 보컬리스트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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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찢어질 것 같아서
어깨도 못펴고 또 하루를 보냈어
눈물이 그냥 왈칵 쏟아질 것 같아서
미친 척 웃었어
그래 나는 바보야
너 한사람만 보는 바보
떠나는 널 잡지도 못해
그래놓고 잊지도 못해
널 사랑한다
널 사랑한다
나에겐 하나뿐인 사람이여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네 추억 세어보다 잠들어
혹시나 꿈에선 너를 볼 수 있을까
네 물건 하나도 난 버릴 수가 없잖아
다 너만 같아서
내 심장은 바보야
너 한사람만 사는 바보
죽을 것처럼 아파도 좋아
이러다가 죽어도 좋아
널 사랑한다
널 사랑한다
나에겐 하나뿐인 사람이여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날 다 줬으니까 나 후회는 없지만
더 해줄 수 없어 가슴 치고만 있잖아
널 사랑한다
널 사랑한다
더이상 니가 곁에 없다는게
아프고 아프고 아프다
아프고 아프고 아파도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