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및 자갈치시장 가까이 살면서도 오랫만에 나들이 갔었다..지난주 목요일도 병원갔다 오면서 둘러보며 시장보고 오늘도 병원갔다 오면서 다시 나들이겸 시장보러 갔었다..오전에는 날씨가 제법 추웠지만 햇살이 있어 다닐만 했다. 인간극장에 두번이나 나온 " 진호야 사랑해" 주인공이 엄마랑 운영하는 진호돼지국밥이 있는곳도 둘러보니 수영선수 진호얼굴이 있는 간판에 " 진호 돼지국밥"이라 간판이 보이고 1층 돼지국밥 2층은 커피숍인것 같았다..한번쯤 가보고 싶어 인터넷 검색을 해두었다. . 몇년전에 부산체고 다니면서 엄마는 송도에서 스포츠센타 운영중이던데 이제 부산사람이 되어 진호아빠도 안양에 있는 병원에서 부산으로 옮겨왔다고 한다. 자갈치시장 둘러보니 설날이 가까와 오니 사람들이 참많다. 시장에 가보면 생활의 활력을 느낀다.이틀동안 생선을 한아름씩 사와서 다듬어 냉장고 가득하다.
첫댓글 부산
동네이름만 불러도
또 가고싶어요
많은 이들이 다시가고싶은
향수를 부르는 부산
사진보니까
딸하고 부산거리 그시장
돼지국밥 밀면 특히 생각납니다
사진 고마워요
집근처 시장보다..확실히 많이 싸더군요..저역시 요리가 간단하고 아들도 좋아해 육류를 많이 먹는데 이제 건강을 생각해 생선을 많이 먹어야 겠어요.
음식점 가면 꽁치를 주는데 여기서는 정말 싸던데...그게 안사져요. 저도 구경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