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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행 10일차 마지막 날입니다.
중세도시 아씨시 여행이 이번 여행의 마지막 일정입니다.
요플레가 다양해서 좋았던 아침~
오늘은 단백질 위주로~
주방장의 센스로 스마일로 기분 좋은 하루가 시작됩니다.^^
오늘은 귀국을 위한 가방을 꾸려야 합니다.
거쳤던 호텔들이 대부분 규모는 크지 않으나 깔끔하고 안정적인 배치와 인테리어였다는 생각입니다.
버스로 아씨시로 이동하며 아침을 시작하는 피렌체 거리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봅니다.
가방을 끌고 가는 여행자들...그러고보니 우리는 필요시 포터서비스로 가방을 끌고 다닌 적이 없군요.^^
피렌체에는 아직 전차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자동차 길은 꽉 막혔습니다.
자전거로 출근하는 이들도 많군요.
오토바이는 어디서나 무적입니다.
방문 도시마다 가로수로 보았던 유두화도 한번 담아 보고,,,
앵글을 우리 버스로 돌리니,,,아고, 거의 곯아떨어 지셨네요...ㅎ
그렇게 혼자 놀다보니,,,
어느 새 언덕 위로 중세도시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여기는 이탈리아 움브리아주의 아씨시 Assisi 입니다.
▶아씨시 (Assisi)
아씨시는 프란치스코 수도회를 조직한 성 프란치스코와 성녀 클라라가 여기서 태어났고 또 묻힌
곳이기 때문에 이탈리아인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주요 가톨릭 순례지의 하나입니다.
움브리아 평야의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가톨릭 역사 외에도 아씨시는 그 자체로도 아주 훌륭한 관광지입니다.
아씨시는 산 위에 세워진 마을입니다.
프란체스코 성당의 산뜻함에 핸폰이 바쁜 시간입니다.
로카 마죠레 성채에 오르면, 드넓은 움브리아 평원이 내려다 보입니다.
은정이는 이제 고등학생이 되니 한국 가면 바쁜 시간이 되겠네요.
다음에 만날 때는 아름다운 숙녀로 변해 있겠군요. 그대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성문 안으로 들어갑니다.
아씨시는 토스카나와 붙어있는 움브리아 지방의 대표적인 도시로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아름답고 작은 도시입니다.
하이~
햇살 아래 늘어지게 퍼져 있습니다.^^
오늘 사진사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골목길도 완만한 경사로 이어지고, 날씨가 맑아지니 꽤 덥습니다.
아씨시 - 성 프란체스코 성당
곳곳에 남아있는 성 프란체스코 성인의 흔적을 따라 가다 보면 카톨릭 신자가 아니어도 삶의 숙연함을 느끼게 됩니다.
성 프란체스코 성당.
▶성 프란체스코 성당
성인이 사망 후 2년 뒤부터, 25년을 걸려 수사 설계에 따라 기공되고, 완성되어졌습니다.
성 프란체스코 유해와 유품이 안치되어 있는 장소로 이탈리아의 중요한 로마 카톨릭 순례지입니다.
내부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입구에서 자료 사진 몇장만 얼른 담았습니다.
성당의 내부는 초기 이탈리아 고딕의 중요한 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후기 중세의 많은 로마파와
토스카나파 화가들의 프레스코화로 장식되어있는데, 치마부에, 지오토, 시모네 마르티니, 피에트로
로렌체티 등이 있습니다.
프란체스코 성인의 네 가지 체험이 그려져 있습니다.
블루와 연두톤의 칼라 조화가 특별해 보입니다.
청빈, 정결, 순명의 수도정신을 나타내는 모자이크가 아름다우며,
28개의 벽화에 프란체스코 성인의 생애를 담은 그림이 그려져 있다고 합니다
오늘 파란하늘과 산뜻한 대비입니다.
기념품 가게에서.
머리에 후광이 둘러진 분이 프란체스코 성인과 글라라 성녀입니다.
성당 아래 건물은 프란체스코 성인이 만든 '작은 형제회' 성 프란시스코 수도원.
잠깐 자유로이 둘러보기~
이쪽에도 우리 일행들이 계시고...
성당 진입로인 이 광장은 위에 올라서보니 더 멋집니다.
주변이 탁트인 언덕 위에 넓은 잔디밭이 있어 성당을 더 도드라지고 밝게 살려주는거 같습니다.
포로로 잡혔다가 돌아오는 프란체스코상입니다.
▶성 프란체스코
1182년 아씨시에서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젊은시절 아싸시 청년들의 우두머리가 되어 재산을
낭비하며 방종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전쟁에 참가했다 포로로 잡히고 병으로 눕게 되면서 마음에
커다란 변화를 일으킵니다. 변화는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점진적으로 좀더 뚜렷한 변화 양상을 띄다
마침내 자신의 자유의사로 가난한 사람이 되었고 내적으로 비교할 수 없는 부를 얻었습니다.
그의 청빈생활에 감화를 받은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들어 12명의 제자를 두게 되고, 그는 교황에게
수도원 인가를 청원하여 '작은 형제회'라는 이름의 수도원이 만들어집니다.
그가 산에 들어가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고 있을 때, 그리스도가 친히 양 손, 양 발, 늑방에
오상(五傷)을 박아 주셨는데, 이 커다란 은혜와 더불어 심한 고통을 주는 어려운 시련이기도 해
죽을 때까지 이 시련을 기쁨으로 인내하며 생을 마쳤다고 합니다.
44세의 짧은 일생 동안 빛나는 성덕과 생전.사후에 계속 일어나는 기적 때문에 임종 3년 후
시성의 영광을 받았습니다.(발췌)
이제 로카 요새 쪽으로 이동합니다.
전가이드님 옆에 금발 아가씨는 로컬가이드로 동행해야 한다는군요.
이쁜 카페들이 참 많은데..시간은 참 없네요...^^;;
부지런히 이동하는 중간중간 한 컷씩~
그냥 이 분의 느낌이 좋았습니다...
집을 지은 이의 소박한 믿음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리 어디든 다 그림이고 사진인거 같습니다.
2분만에 쇼핑 완성하기 입니다.^^;
나중에 후기 정리하다 보니 이 포인트는 많은 여행자들이 앵글을 보내더군요.
아, 선두가 계속 진행하니 .... 정말 눈길을 끄는건 많은데 찍고 뛰고 찍고 뛰고 정말 땀나더군요.^^;;
요런 골목길에서는 좀 더 안정적으로 앵글을 마추고 싶은데,,,,
셔터 누르는 시간도 급했어요~~^^
산타 키아라 성당 (Basilica di Santa Chiara)
산타 키아라 성당입니다.
성 프란체스코의 제자로서 여성을 위한 클라라 수녀회를 설립한 산타 키아라를 기린 곳입니다.
내부 지하실에 산타 키아라의 유체와 유품이 있으며 외벽은 흰색과 핑크색의 벽돌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촬영 금지 구역이라....
산타 키아라 성당 광장에서 조망되는 주변 경관.
행위예술가 같지는 않은데 어쨌든 광장에서 눈에 띄네요.
이 천사아줌마를 렌즈에 담으려고 건너편에 앉아 한참을 주시하고 있었는데
우리 회원님들 몇 분이 주변을 스쳐가는 모습이 더 재미있네요.
아씨시 - 로카 마조레 요새 (Rocca Majjiore)
여기가 요새로 가는 길목입니다.
마을 맨 위에 보이던 성채가 로카 마조레 요새인데, 이런 골목을 한참 올라가야 합니다.
골목골목마다 그냥 갈수 없는 제 눈을 당기는 집들인데...
아, 언덕배기에, 쫓아가기 바쁘고 진짜 땀 엄청 흘렸습니다~ㅎ
저는 요런 모습으로 헉헉 거리며 쫓아 올라가고 있었다는군요.ㅎ
계단~ 아, 힘들어요~~
그래도 넘나 예쁘다요~~ㅎ
나중에 알고 보니 로카 요새는 해발 505m에 있으니 해발이지만 꽤 올라간게 맞네요.
^^~
아, 그렇게 열심히 쫓아왔는데도 이 즈음에서 앞 사람을 놓쳤네요.
하마터면 엉뚱한 언덕 쪽으로 올라가서 무슨고생 할뻔 했어요..ㅎㅎ
그래도 다행히 본능이 아직은 쪼께 살아있는지 이쪽 방향에서 일행 포착~~
휴~~ 땀 허벌(^^) 납니다.
그래도 계속 찍고 있음은...어느 분 말씀이 팔자래요~~^^;;
또 저쪽으로 갈뻔?~~No~~~^^
앞만 보기 찍기에도 너무 바쁜데, 돌아보니 이런 풍광이 또 떠억~~~
앞,뒤,옆...정말 바쁘지만 행복합니다~~~~ㅎ
이 작은도시가 이렇게 사람을 집중시킬수가 없습니다....
로카 마조레 요새.
입장료 지불하고.
입구의 화보를 찍어 보았습니다.
▶로카 마조레(Rocca Maggiore)
로카 마죠레는 해발 505m에 있는 요새로서 아씨시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합니다.
언덕 위 유적에서 내려다보는 아씨시의 거리의 모습과 풍경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정교한 면분활에 뿅~~
은정양 선두에서 김대표님과 함께 걷더니 이제 많이 친해진거 같아요.^^
벽면도, 바닥도 벽돌을 박던 기술자는 어떤 생각을 하면 일을 했을까.....
벽돌 쌓은 모습이 제게는 유난히 특별한 느낌이였습니다...
카톡으로 보내주신 사진 다운 받아놓다보니 어느 분이 보내주신 건지??...
김과장님이셨던거 같은데....
요새의 전망대로 오릅니다.
전시실도 있네요.
뒤에 시원은 평원은 다 가리고....ㅎ
아주 좁은 꼭대기 공간에서 사진각 잡기가 쉽지 않네요.
이런 풍광이였어요...^^
김대표님이 주변 지형물로 살짝 올라가 찍은 사진에서는 배경도 잘 잡혔네요.
ㅎㅎ~저의 지친 모습은 가관인데요~~^^;;
주변에 계시면 가끔 이렇게는 담아 드릴수 있어요~~ㅎ
도저히 렌즈가 철창 사이로 빠져 나가지를 않네요.
성벽에 둘러싸인 아씨시.
바닥도 아닌 이 돌틈에서 어떻게...
주 모델이 벽돌인거는 아시죠?~~~ㅎㅎ
어, 멋진 사나이들~~
어쩜 모두 이리 날씬들하게 왜곡이 되었을까요?~~ㅎ
걸으면서 만나기 힘든 지란지교님....
보았을 때 몰아치기 컷입니다~~^^
이번에 바닥 살려 한번 더 ^^
이제 올라왔던 길을 되짚어 내려갑니다.
요새 입구에 이렇게 분위기 좋은 카페가 하나 있었는데....
선두는 벌써 저 멀리 가 버렸으니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 돌려 세우느라 힘들었어요.
이런 분위기에요...
요새에서 내려다 보는 풍광이 아름답다고 하더니 정말 아름답습니다.
어느 후기에서 일몰 사진을 보았늗네 또 다른 환상입니다.
한번 더 방문한다면 그때는 여유를 갖고 천천히 올라와 들리지 못했던 그 카페에서
차 한잔 마시며 움브리아 평원이 붉게 물들어가는 모습을 바라보고 싶습니다...
앞에 남자 세 분이 여기서 사진을 찍으며 한참을 지체하길래 어떤 모습이가 했더니 이 풍경에 마음을 주셨군요...
낯익은 분수대로 다시 내려왔네요.
음, 이번 일정의 마지막 만찬인 점심시간이네요.
역시나 레스토랑 분위기가 특이하고 멋졌어요.
마치 성문을 리모델링한 듯한 모습에,
이 바닥이 특히나 신기했지요.
유리를 깔고 그 위에 테이블을 설치했는데 실제 앉아 있으면 느낌이 묘해요~
김대표님이 공식적인 일정 종료를 안내하시네요.
이렇게 열흘 간이 일정이 별탈 없이 즐겁게 보냈습니다.
여행을 접는 것은 언제나 아쉬움 마음이지만, 마침은 또 새로운 여행의 시작이겠지요...
오늘 점심은 샐러드와 피자, 파스타에요.
이탈리아를 여행하면서 수많은 요리들을 만나게 되지만, 무슨 요리가 가장 대표일까요?
무엇보다 가장 대표적인 음식이 바로 피자입니다. 이탈리아의 대표 식재료인 토마토를 사용하는
피자는 원래 나폴리의 가난한 사람들의 음식으로 태어나 이제 전 세계 패스트푸드의 대명사가 된
음식입니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대표적인 피자는 ‘마르게리타 피자’로 도우 위에 토마토, 모차렐라
치즈, 바질만을 얹은 담백한 피자랍니다.
다시 한번 은정이의 실력을 볼 시간이기도 하지요~~ㅎ
사실은 은정이 뿐만 아니라 저를 포함 대체적으로 이 피자를 맛있게 드시는거 같았습니다.
화덕 피자인데 고소하고 맛났거든요. 꼬꼬마님, 다해님은 그때 남긴 피자 조각이 넘 그리우시대요~ㅎ
바쁜 걸음 중에도 초광속으로 사신 기념품들을 구경하며 맛나는 식사를 계속합니다.
이번에는 파스가 나오는데요....
지금 배부른데 저거 느끼해서 먹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왠걸요...
느끼한거 잘 못 먹는 저까지 파스타의 고소한 맛이 느껴질 정도로 익숙해져 있어
거의 그릇을 다 비웠어요....^^
멋진 이태리 총각의 넉넉한 서비스를 받습니다.
후식까지 풍성히~~
마지막 만찬을 맛나게 먹었으니 배는 엄청 포만한데,,,,
마음 한켠은 왠지 빈 듯,,,,
떠날 시간이니까요....
한 30분 자유시간이에요.
간단한 기념품들 사시고, 현재 엄청 배부른 저는 그 와중에도 이런게 들에 들어와요~ㅎ
자매를 위해...
자녀를 위해...선물을 준비하시네요.
저는 근처 카페에 들어가 마지막 에스프레소를 진하게 한 잔 주문합니다...
그리고 간단한 선물 봉지를 들고, \ 버스가 기다리는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한적한 골목 귀퉁이에도 이런 멋스러움이 존재하는 곳이 아씨시입니다.
가을이 물들어 가는 움브리아 평원,,,
평화롭습니다. 아름답습니다....
주차장 도착,,,,
출발하는 버스 안에서 한 번 로카 요새와 아씨시를 담아 봅니다.
신비롭고 멋스럽고 분위기 있던 작은 중세 도시....
마음에 깊이 남습니다...
해바라기를 심었던 곳인가 봅니다.
꽃이 한창일 때 어떤 모습이던 간에 멋졌을거에요.
공항으로 가는 길...
가이드님은 나누어 주었던 개인수신기를 정리하고 계시네요...
저는 휴게소에서 샀던 쫀득이를 까서 마지막 입가심을 합니다.
5일 동안 유쾌했던 new 안드레이하고 기념샷도 하나~~
며칠 동안 수염도 길렀네요.ㅎ
이제 귀국 준비 완료~~
전 가이드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항공을 타고 로마에서 인천까지 12시간을 날아야겠네요...
먹고, 보고, 자다 보니 어느새 인천대교가 보이네요.
비행기가 제 그림자를 바다 위에 그리는 빛 고은 오후 4시의 귀국입니다.
도착하는 날까지 11일간의 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지난 여행을 추억하며 이제 다시 새로운 여행을 꿈꾸는 시작이기도 하겠지요...
언제나 배려심 넘치는 멋진 우리 회원님들 특히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여행길에서 뵙길 바랍니다.
또 부족한 긴 후기 인내심으로 읽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마지막 날 잤던 피렌체 두오모광장 근처의 숙소와 식당도 고풍스럽고 아기자기해서 이뻤지요?
아씨시에서 로카 마조레 요새를 올라간 건 이번이태리여행에 마지막 방점을 찍는 것이었죠.
날씨까지 따라주어 행복한 걸음이었습니다.
첫날부터 마지막 일정까지 빈틈없이 렌즈에 담아내느라 애쓰신 사진기록가 토로님! 감사합니다.
프란치스코 성인의 도시 아씨시를 마지막으로 안녕!
그곳에서
한이틀 휴식을 취하고
오셨더라면 좋았을것을...
토로님의 열정적인
작업으로,
이탈리아 여행을
꿈속같이 즐겼습니다.
무한 감사드러요.
천사아줌마는 2년전 그대로네요 ㅎㅎ
아씨시에서 일몰은 환상이였어요.
자세한 설명까지 토로님의 후기로 재미난 여행을 다시 다녀온 듯~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이렇게 기가막힌 후기사진작업인걸알았다면
좀더 편하게 사진 찍으시게 후미 길잡이 연결 노릇 제대로할걸그랬어요 ㅎ
아씨시는 어여쁜 골목이 많아서ㅎㅎㅎㅎ
골목이쁘다~
한순간 눈팔면 일행잃기 십상인 곳이지요ㅎㅎㅎ
유난히 화분가득한 발코니가 많던 곳
행복한 기억에
저도 토로님 헉헉대는 동선따라
같이 헉헉대고 있네요ㅋㅋㅋ
천사아가씨는
제가 듣기로는 여행객들이 천국에 또는 산타에게 보내는 편지를 받아준다고 하더군요
여전히
천국으로 보내는 편지가 끊이지않는 모양입니다ㅎ
믿고보는 토로표 후기 출산하시느라 얼마나 산통이 크셨을지 감히 짐작이 갑니다
메라에
폰에 담아온 사진들 정리만으로도 머리가 뽀개질 텐데ㅎㅎㅎㅎ
토로님 머리속에 AI기능이 혹 탑재돼 있는 건 아닐까?
해서 사람이 아니신 건 아닐까???
의구심을 품어봅니다ㅋㅋㅋㅋㅋㅋ
10일동안 더불어 이태리 여행
잘 했습니다~~
우리 모두의 토로님
후기 대장정 마치시느라 수고 만땅이셨습니다
아쉬운 여행을 한번더 편하게 다녀왔네요
'비행기가
제 그림자를 바다 위에 그리는
빛 고은 오후
4시의 귀국입니다'
표현이 압권이고
고걸 찍으셨다는게 신기에 가깝군요
수고하셨고~~~~
감사 드립니다
낼 모레 청량산에서 뵈요
보고싶당 토로님^^
좋은 사진들 즐감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