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명사를 지나다가
잠시 부벽루에 오르니
성은 비어 있고 하늘엔 조각달
돌은 오래 묵고 구름은 천년을 떠돈다
임금이 탄 기린마는 한번 떠나 돌아오지 않고
임금은 지금 어느곳에 떠돌고 계시나?
길게 휘파람 불며 바람 부는 비탈에 서니
산은 푸르고 강물은 절로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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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벽루(영명루)https://naver.me/5uxpVmmv
을밀대야, 부벽루야https://naver.me/5kq5oG8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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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봉https://naver.me/51YrzaJ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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