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설] 기내식 한 끼에 44만원…의문투성이인 김정숙 인도 방문

<a style="color: #0b7d76;" href="https://www.joongang.co.kr/opinion" target="_top" class="ke-link">[오피니언</a> 사설] 기내식 한 끼에 44만원…의문투성이인 김정숙 인도 방문 중앙일보 입력 2024.06.03 00:43 36명 18시간 비행에 기내식비 6292만원이나 사용영부인이 ‘특별수행원’ 지위로 방문한 경위도 논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2018년 11월 4일부터 3박 4일간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인도를 방문했다. 2018년 7월 남편과 국빈 방문한 나라를 불과 넉 달 만에 또다시 홀로 찾은 김 여사는 다른 관람객들을 물린 채 세계적 문화재인 타지마할을 둘러보는 등 국빈급 대우를 받았다. 원래는 도종환 당시 문화체육부 장관이 가게 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도 장관이 갔다면 2500여만원 들었을 경비는 ‘영부인 방문단’으로 변경되면서 전용기 비용과 경호비 등이 가산돼  2억3670만원으로 늘어났다고 한다. 가장 이해가 안 가는 대목은 6292만원에 달한 기내식 비용이다. 연료비(6531만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액수다. 4인 가족 5년 식비를 왕복 18시간 비행 중 쓴 셈이다. 방문단 인원이 36명이었으니 1인당 기내식비가 175만원에 달한다. 네 끼를 먹었다면 끼니당 44만원이다. 일등석 기내식비가 10만~15만원 선이니 3~4배에 달하는 액수다. ‘서민과 약자의 정당’이라는 민주당 소속 대통령의 부인 일행이 식비에 이런 거액을 썼다. 문 전 대통령은 최근 낸 회고록에서 김 여사의 인도 방문 논란을 ‘악의적 왜곡’이라고 했다. 자신이 인도 측 초청을 고사하자 인도 측에서 대신 김 여사를 보내 달라고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입수한 정부 대표단 명단에는 도종환 장관이 ‘정부 대표단장’으로 돼 있고, 김 여사는 그 아래 ‘특별수행원’으로 적혀 있었다. “인도가 최초로 초청한 건 김 여사 아니라 도 장관이었다는 건 사실과 다르다. 도 장관은 ‘정부 공식 수행원’으로 동행한 것”이라는 민주당 주장과도 상반된다. 명단에 따르면 김 여사는 특별수행원이었을 뿐이고 ‘공식 수행원’은 신봉길 당시 주 인도 대사 내외였다. 명단 내용이 사실이라면 ‘영부인의 단독 외교’라는 문 전 대통령의 주장은 국민을 속인 것이란 비난을 받아도 할 말이 없다. 민주당은 김 여사의 인도 방문 논란을 “김건희 의혹 물타기용 생트집”이라 주장한다. 하지만 국민 뇌리에 잊혔던 6년 전 논란을 다시 끄집어낸 이는 다름 아닌 회고록을 통해 부인의 인도 방문을 거론한 문 전 대통령이다. 만약 김건희 여사가 홀로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기내식비로 수천만원을 쓰면서 외국을 방문했다면 민주당은 아마도 특검을 넘어 대통령 탄핵을 들고나왔을 것이다. 파면 팔수록 의혹이 쌓이는 이 인도 방문 논란을 덮고 지나간다면 의구심은 커질 수밖에 없다. 심지어 기내식비의 경우 액수가 워낙 비상식적이다 보니 “다른 데 전용(轉用)하고, 분식 회계를 한 것 아니냐”는 논란까지 나오고 있다. 향후 이 같은 정상외교의 세금 남용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진상이 규명돼야 할 것이다. <ul style="list-style-type: disc;" data-ke-list-type="disc"><li> </li><li>mypa**** 10분 전안타깝다. 언론의 수준이 의혹 제기인가?사설이라는 포장 뒤에 숨어서 무엇을 목적으로 이러한 글을 게재하는 것인지.답글 작성좋아요0화나요4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choj**** 31분 전외교조작, 외교농단, 국정농단, 국비 배임과 횡령답글 작성좋아요12화나요0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dong**** 44분 전기내식비용이 비정상적이라고? 무엇에 비해서 비정상적이란 말이지? 윤석열이 쓴 기내식비용에 비해서 비정상이라는 말인가? 윤석열은 얼마를 썼는데? 그걸 밝히고서 비정상적이라는 말을 써야지.답글 작성답글 1좋아요0화나요18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rty7**** 46분 전서민과 약자의 정당은 가난한 식사를 해야 하나. 기자놈들 글쓰는 태도가 엉터리다. 부자를 위한 정당은 비싼것 먹고 약자의 정당은 아껴야 하냐고. 경상도종족은 쿠데타로 돈쳐먹은것 전부 토해내야 한다. 정당한 방법이 아닌것은 몰수돼야 하는것이다.답글 작성답글 1좋아요1화나요13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dong**** 54분 전영부인이 어떻게 수행원이 될수있지? 말도 안되는 어거지부리고있네. 인도총리가 누구를 영접했는지를 보면 안다. 인도총리가 수행원을 영접하냐? 말도 안되는 어거지를 부리는건 양아치들이 하는 짓거리다. 양아치짓 그만해라답글 작성답글 1좋아요2화나요5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dong**** 57분 전인도총리의 영접을 받았으면 관광이 아니라 외교를 한것이다. 외교중에 기내식비용이 문제라면 윤석열의 외교때 기내식비용도 따져야 맞지않냐? 윤석열도 기내식비용을 그정도 썼다면 전혀 문제될것이 없다. 아마 윤석열은 그보다 훨씬 많이 썼을것이다. 기내식비용을 가지고 특검하려면 윤석열을 특검해라답글 작성답글 1좋아요0화나요7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deah**** 1시간 전깜방에 처 넣어서 깜방 식사 도먹어봐야지답글 작성좋아요7화나요2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kwon**** 1시간 전문재인이 마누라인 김정숙이나, 이재명의 마누라인 김혜경이나 그 년이 그 년일세!답글 작성좋아요12화나요1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arpe**** 1시간 전파면 팔수록 점입가경이군. 당사자들은 입꾹다문채 말이 없고 일반 국민인 나로서도 아무리 짱구 굴려도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 대체 내가 낸 세금이 어떻게 쓰인건가. 이뿐인가. 상대국 대통령은 자리를 비웠는데 왜 체코 방문을 강행했는지도 모르겠다. 지위를 이용해서 개인여행을 한건가?답글 작성좋아요12화나요1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dy30**** 1시간 전영부인 되기 전에는 해외여행 경험도 거의 없던 여자가 갑자기 벼락 출세하니 눈에 뵈는게 없었나 보네..얼마나 소양이 없었으면 국민 세금으로 옷사입고 여행다니고..아프리카 후진국 영부인도 김정숙 보다는 교양있다.답글 작성좋아요12화나요0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youn**** 2시간 전내돈인;리거 돈으로 떡을치고 돌아다녔군 이멜다냐 앙뚜아넷뜨냐 두 여인 합작이냐 ?답글 작성좋아요5화나요0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limb**** 2시간 전썩어빠진 보수언론.... 김건희 300만원 짜리 디올백에 대해선 언급도 안하더니... 아니 검찰이 김혜경 7만3천원 짜리 수사를 위해 압색 10여회 하는 생 쑈에도 침묵하더니... 김정숙이 44만원 짜리 캐비어를 먹었나 보.지... 기내에서 혼자 먹었겠냐... 그런데 윤씨부부 엄청난 외유비나 씀씀이는 뭐라 안하는가....? 썩어빠진 기레기들...답글 작성좋아요1화나요19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alsa**** 2시간 전요즈음, 민주당이나 문재인 김정숙을 욕하는 글이 거의 하루에 한건씩 중앙일보에 올라온다,—— 술통과 그 여편네의 특검에 대비하여, 연달아 야당 욕을 함으로써 양비론을 펼치는 듯하다.—- 기레기 놈들아, 설사 김정숙이 잘못했다고 해도, 그것 때문에 술통과 그 여편네의 죄악이 감춰지지는 않는다..—- 김정숙에 잘못아 있다면, 그건 별도로 특검하면 된다.답글 작성좋아요1화나요18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wang**** 3시간 전정숙이. 인간의 탈을 쓴 쓰레기. 그 돈이면 지들이 키우던 강아지들 수백마리도 키울 수 있었을텐데...쫌팽이 가족들. 문재인답글 작성좋아요20화나요0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mis0**** 4시간 전의문, 의혹 따위로 유야무야 또 접을생각 마세요. 이러니 권력의 정점에서부터 다 썩어 문드러져 있는겁니다. 껍질만 반질반질 가꾼다고 선진국이 아닙니다. 스스로 대단히 후진국이라 인정하고 반성해야 나아질 가능성이 있는겁니다. 18시간 동안 4인 가족 5년 식비를 썼다는 말도 안되는 내역을 대통령 전용기 사용자가 냈다는 점이 아무렇지 않다면 당신도 후진국을 선도하는 후진시민이 아닐 수 없습니다.답글 작성좋아요17화나요1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cspy**** 5시간 전정부 대표도 아닌 수행원 한 사람을 위해 공군 2호기를 출동 시키고 국고를 축냈다는 건 명백한 배임이고 권력남용이다. 거기다 대통령 휘장까지 사용한 것은 대통령 권위를 사칭한 무거운 죄에 해당한다. 필히 수사를 해야 한다답글 작성좋아요25화나요0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