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부터 사람들은 밤하늘의 별을 관측하며, 우주와 자연속에서 인간과인과 (因果)관계를 알아보고져 햇을 것이다. 그리고, 무질서한 느낌으로 보아왔던 우주의 순행과 법칙이 일호의 착오도 없다는 것을 깨달앗을 것이다. 그러면서, 한편으론 저멀리 높은 하늘에서 내리는 비와눈은 어데서 어떻게 오는 것이며, 남동풍이 불면 비가 내리고. 광풍이 불면, 낙뢰가 치며 비와 구름사이에서 어찌 불이 번득이는 걸까? 등 몸에서 느끼는 기상현상에 깊은 관심을 가질 수뿐이 없었고, 대부분 농경사회엿던 그시절에는 깊은 경외심을 갖고 의문을 가졋을것이다.
기상학이 발달된 현대에 와서, 대부분의 원인을 연구와 경험을 통해 알았음에도, 내일의 날씨예보가 빗나가는 이유가 뭘까? 몇백만불을 호가하는 super --computer. 관측망을 grid 처럼 그물망을 하고도 모자라 바다에 뷰우이를 띠우고, 산골이나 무인도에 자동기상관측장비(aws;automatic watch service) 그것도 부족해 전국토를 카버 하는 기상RADER (대당 1~200만불). 항공관측장비(AMOS) ,기상위성수신장비GPS (320만불) ,자동일기도 기입장치등이 있으며,
세계기상기구에서 (WMO) 전세계에서 동일한시간에 관측하여 (영국 그리니치 중심. 0z시) 서로자료를 공유 하게된다. 즉 우리나라는 아침9시가 00z시가 되는 데, 하루에 세시간씩 관측하고. 예보는 새벽 3시(18Z)와 15(06z)시에 일일 두번한다. 새벽 3시-18z 시 가되면,.아프리가.호주. 뉴질랜드.괌. 아라비아. 유럽. 러시아 .중국. 북한 일본. 아메리카.남미. 이름 모를 수많은 섬에서 , 동시간에 관측야장을 들고 로장(露場) 뛰어나간다. 그래서. 10분내에 하늘을보고 구름모양. 구름높이.(예를들어 뭉개구름이면. cumules 4할. 1키로높이. 새털구름이면 cirus 3할. 높이 8키로. 천둥 0035분. 거리 지상2 키로.)날씨 .풍향. 풍속.온도. 기압등을 잽싸게 야장(노트)에 적어서 부호화 하고, WMO로 10여분내로 자료를 날린다. 그러면 2-30분 내에 WMO 에서 각나라. 지방을 부호화하고. 관측암호를 되뿌려준다. 다다다다다다닥. 이제 예보실이 바쁘게 뛰기시작한다 그수많은 암호를 번개처럼일기도에 역환산해서 손이 보이지않게 그려댄다. 구름종류.구름의양. 강수양(量). 높이. 바람방향. 바람속도.습도 .온도. 증기압. 기압등.- 이시간은 북한도 아프리카도 정신없이 일기도에 그려넣는다 물론지금은 자동일기도 작성이 될것이다. 전에는서울 기상청에서 지방관측소에서 보내오는것을 받아 WMO 에 보냈다. 이렇게하여, 지상일기도를 완성하면. 그다음은 지상상공 1키로 .2키로 3키로 5키로 높이로 일기도를그린다. 고층일기도에는 jet 기류가 나타나는데 , 풍속이 초속 80-100m/s가 되는곳도 잇다. 이렇게되면 입체적 일기도가 완성되는데 예보분석 까지 한시간정도가 걸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보가 빗나가는것은 무슨이유일까?
6-70년대만 하더라도 장비가 현대화 되있지 않아서. 예보관들의 주관에 의지 햇기때문에 유능한 예보관이 정확성이 더있엇다고도 할 수 있으나 서로의견교환을 햇기 때문에 시대가 발전되지 않아 서라고뿐이 말할수 뿐이 없을것같다. 그때의 예보가 지금과 많은면에서 다르지만 그시절에는 정성적분석 예보를 햇고. 지금은 정량적 예보를 한다는 것이다. 즉 그시절에는 비와눈이 언제쯤 오겟음-.햇다면 지금은 몇시쯤 어느지역에 몇미리가 오겟음 이라고 예보 하는것에 차이는있다.
또다른 이유는 기상현상은 수평적 거리보다 수직적인(높이)면이 더 변화가 무쌍하다는것이다.대개 기상현상이 니타나는현상은 지면으로부터 약12키로 높이내에서 일어난다. 히마리아산맥 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높이에서다.(계란으로 비교하면 기상의 모든 현상은 계란에 껍질 밑에 붙어 있는 아주 얇은 흰껍질에 비유 할 수 있다.) .이것은 지형과 무척 밀접한관계가 잇다는것(산.강.평야 )을 말해준다. 바꿔말하면, 서울에 비가 오는것과 100키로 떨어진 인천과는 큰차이가 없지만. 대관령.태백산 .지리산은 그지역지방들끼리 몇키로만 떨어 져 있더라도 기상현상의 차이가 큰것이다.(예로.대전과 서울 기온은 불과 2~3도c 차이지만 ,지상에서 100m 올라갈때마다 기온은 0.6도c. 기압은 1mb 씩 낮아진다.)
또다른 인자는 교과서적으로 꼭 기상현상이 이뤄지지 않는다는것이다. 기상학에 달통한 예보관이라도 경험적으로 그지방에 오래햇던 예보관보다 정확치 않을수 있다는것이다. 그만큼 기의 흐름이 규칙적으로 흐르지않고 경험해봐야만 된다는 것이다.
동해안에서는 동북에서 바람이(고기압) 불때 비가 많이오고.서쪽은 남서풍에서 비가 내린다. 책에 써있는 대로 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강릉지방에 억수처럼 비가와도 대관령서쪽은 메마르다.이게 높새바람의 원리다. 동해에서 습기를 머금은 구름이 태백산을 넘으면서 가파른 상승작용을 하면서 습기가 응결되고 비가 억수로 내리지만, 산을넘어 공기가 하강하면서 습기는 와해되고 건조한 날씨가 된다.
참으로 이렇게 예보가 쉽지않은 것이다.
미래의 예보는 기상에 인자를 주는 모든 데이타와 예컨데 바다.산맥.건물. 시골과 도시의 기상인자를 완벽히 분석 하고 쏟아내야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런다해도 관련된 모든 인자를 찾을 수 없을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하므로서 보다 정확한 예보에 근접하지 않을까? 시사하는 바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