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는 대략 일주일 전부터 꾸준히 아팠다.
나는 꾸준히 참고 견디었다. 엑스레이 결과는
척추뼈가 조금 내려앉았다는 것. 얼마 전 무거
운 무언가를 들었던 기억이 있다. 그때 속으로
잠깐 걱정했었는데 .. 여지없다. ><
진통제 먹고 파스 붙이고 복대 단단히 둘렀다.
어쩌면 그 방법밖에는 더 없겠다. ㅡㅡ 생각컨데
나는 참을성 많고 의지력이 강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듯 싶다. >< (지금도 모라 모라 끄적이는 걸 보
면)
오늘 해야 할 일들은 오늘 해야 할 것이다. 살찌지 않게
소식하려고 한다. 함께 소식하자. ㅎㅎ~
첫댓글 허리 한 번 진통 오면 꽤 오랜 시간이 걸리던데요
이완제도 필요하던데, 잘 드시고 어서 회복하세요 선생님~~
저도 허리가 약한 부분이라 공감되요..ㅠㅠ
저는 작년에 넘어져서 시술 받았는데
무거운 걸 들거나 조금만 무리하면
금방 불편해져서 조심조심 한답니다.
허리가 아파 정신이 다 없음. ㅡㅡ 낼 오전에 병원 가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