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풀옵션에 전혀 불편하지 않은 그런곳에서의 룸메이트 구하시는분이시라면 정중히 다른 분의 글을 읽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뚱뚱하신분 사양 하겠습니다.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만 게으르다고 생각 되어 집니다.체질적으로 그러신분들은 어쩔수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전 뚱뚱한 사람 싫어합니다.친구들중에도 뚱뚱한 사람은 없습니다. 친구를 잘 안하기 때문에. 지금 뚱뚱한 친구가 있다면 저랑 만나고 친해질때 까지는 뚱뚱하지 않았지만 약이라던가 금연이라던가 여러 이유로 뚱뚱해진 사람입니다. 제기준에서의 뚱뚱은 별거 없습니다. 저보다 덩치가 크지만 않으면 됩니다. 또 허벅지가 쓸려서 ?활껐? 화상 입을정도의 그런 분들을 말합니다. 저도 요즘 게을러 지는것 같아서 그런분들 정중히 사양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제소개를 하자면 24살 컴퓨터를 전공하는 학생입니다.
키는 171정도에 뚱뚱하진 않지만 살뺄려고 운동중입니다. 몸무게가 62~64정도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가장 최근이 63이 었거든요....;;)
성격은 귀찮은거 싫어합니다. 저를 귀찮게 안하신다면 집에서 무엇을 하시든 자유 입니다.
술담배 다 가능합니다. 제가 담배를 피우기 때문에 담배 피우시는 분 환영합니다.
담배안피우시는분 중에서 이쪽에서 살고 싶고 가격도 적당 하다고 느끼시는분 연락 주십시요
단, 술을 좀 좋아하셨으면 합니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하루일과를 정리하면서 간단히 맥주
한잔 할수 있는 그런분 원합니다. 소주를 잘 안마십니다. 마셔도 생과일소주 아니면 백세주
산사춘 청하 정종으로 마시지 소주는 정말 어쩌다 한번 입니다.
방세는 공과금 포함해서 딱 10만원 받겠습니다. 방세 주시는 날은 매월 12일 입니다.
13일날이 방세 내는 날이기에 하루 전에 받겠습니다.
보증금 안받겠습니다. 방보고 보증금과 방세 이야기 들으면 정말 놀라실겁니다.
한 일주일가량 학교 근처와 서울시내 번화가로의 교통이 편한곳에서 발품 팔아서
찾았습니다. 입주 하시면 보름 이상 한달 미만은 월세 받겠습니다. 그전에 달동네라 다니기 힘들다고 나가시겠다고 하면 안잡겠습니다. 저도 그런 의지가 박약 하신분은 사양 합니다.
그리고 단기거주 하실분 사양 입니다. 미성년자 사양 입니다.
집 위치에 대한 설명 들어 갑니다.
한남동과 이태원 양쪽에서 오실수 있습니다. 반지하 이고요. 창이커서 햇빛 무지 잘들어 옵니다. 담이 있어서 훔쳐 보려고 맘먹지 않으면 절대 못 들여다 봅니다.
다이어트가 필요하시다면 걸어다니시면 운동좀 되실 겁니다.
완벽 S라인 이셔서 운동이 필요없으시다면 한남동에서 마을 버스 타십시요.
집 바로 앞은 아니지만 언덕은 차가 다 해결해 줍니다.
이태원은 언덕이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단 집에 있다가 어디 나갈때 언덕 살포시 올라가 주셔야 합니다. 거리를 재보질 않아서
거리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올라갈때 1분이 채 안걸리거니 그정도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여름에 땀좀 났습니다. 경사가 좀 있습니다. 골목도 좀 좁아서 처음에는 길찾기 힘드실겁니다. 요령이 있지만 그건 입주 하실분에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방사진 4장 같이 올립니다.
찍다가 카메라가 상태가 이상해져서 더 못찍었습니다.
참고 하실점은 지금 현재의 상태가 사진과 똑같은건 아닙니다. 싸이에 올리기 위해
찍은 사진이었고 약간의 이미지 보정도 했습니다. 지금은 사진속에 있는것 보단 약간
지저분 합니다. 책상위와 거실쪽만. 재활용 그물을 안받아서 모아놓을데가 없어서 냉장고옆
에 술병들 살포시 세워놓았고요 쓰레기통 방에만 있어서 거실에 문앞에다가 그냥 놓고 지냈습니다. 원하시면 제가 부담해서 쓰레기통 사겠습니다.
책상 하나와 싱글침대 빨래건조대와 셋트였지만 거울 달린 긴 옷장 하나 컴퓨터(TV겸용입니다 지상파만 잡히지만 그것도 전파상태가 썩 좋진 않습니다.... 원하시면 케이블요금부담하십시요 6천원정도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TV중고로 라도 구입하겠습니다. 같이볼것이기에 제가 사겠습니다.) 침대옆에 협탁으로 쓰는 서랍장 냉장고와 세탁기 전자렌지와 가스렌지 쿠쿠압력밥솥 대략 이정도 입니다. 방에 챙상을 놓기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지금 프린터위치를 잘 옮기면 제 모니터 바로 옆에 모니터 하나 놓을자리는 나옵니다. 컴터 가져 오심 공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베개는 제가 2개를 씁니다. 원하시면 하나 가져다가 쓰셔도 되고요
이부자리는 없습니다. 침대써서 침대 커버와 제가 덮을 여름과 봄가을겨울용 이불만 있습니다. 행거조그만거 하나정도는 가져 오십시요. 신발이 조금 문제 입니다. 신발장을 왜 벽에 메다는 길죽한거 아시지요?? 그거 씁니다. 거기에 공간 별로 없습니다. 신발 많으시다면 계절별로 박스에 담아서 꺼내고 하십시요.
방이 2개면 하우스 메이트를 구하겠지만 일단 하나라 룸메이트 구합니다.
여성분으로 구하는 이유는 저보다 꼼꼼하실듯 합니다. 집안일은 같이 합니다. 인터넷레시피 보고 혼자서도 이것저것 잘 만들어 먹습니다. 요즘은 퀘사디아를 주식으로 합니다..;;
재료를 넘 많이 사다놔서..;;
여성분들 룸메이트 구하려고 하시는 이유가 돈벌려고 생각하시는 거지요? 보험에 적금에
기타 등등 돈많이 나가시지요?? 방세 10만원입니다. 비정규직이라도 한달에 120정도 받는 일자리 어느정도 있는걸로 압니다.(학교다니면서 할 알바자리 구하느라 구인사이트에서 약 1주일간 살다보니 보이더군요...... 아니라면 죄송...;;)방세 빼고 110정도면 충분히 돈을 모으실수 있을 거라 생각 됩니다. 살아보시고 괜찮으시면 제가 계약 끝날때 까지 계셔도 무방합니다.
위에도 말씀 드렸지만 풀옵션에 정말이지 불편한거 하나도 없이 지내실분은 여기까지 안보셨으리라 생각 됩니다. 괜시리 쓸데없는 이야기 때문에 길어진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께 일단 감사 드리고요. 여기까지 읽으신분들이라면 어느정도 각오를 하신분이라고 생각
됩니다. 그냥 넘기지 마시고 메일 보내주십시요. radiencefury@hanmail.net입니다.
P.S 솔직히 조금 허전 합니다. 그러나 전 애인 구하는거 아닙니다.
서로 잘 맞고 맘에 들면 애인 못할것도 없지만 지금 당장은그냥 같이 알콩달콩(이러면이상한가요??)살면서 힘든일 있으면 맥주한잔 하면서 속시원 하게 털어 놓고 들어주는 그런 룸메이트를 원하는것입니다. 지내다가 괜찮으면 애인으로 발정도 가능은 하지만 지금 당장은 애인보단 룸메이트를 구합니다. 그래서 제 사진은 달라고 하셔도 안보여 드리겠습니다.
집주인 얼굴은 알아야 하지 않겠느냐고요?? 방구경도 안하시고 입주할지 안할지 결정 하실겁니까?? 룸메이트를 구하는데 제사진이 무슨 소용입니까. 방사진만보십시요.
방사진보시고 괜찮다 싶으면 집구경 오십시요. 그럼 제얼굴도 보실수 있습니다.
집구경을 하시고 제 얼굴이 맘에 안들든 방이나 집위치가 맘에 안들든 맘에 안드신다면 안들어오셔도 무방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