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전체가 뜨거웠던 그 해 6월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행복했던 한 달을 꼽으라면
2002년 6월이 아닐지.
앞으로 다시 겪기 힘든 소중한 추억이라고 생각함
난 그때 유치원생이였는데 붉은악마 티셔츠 입고 얼굴에 태극기 페이스 페인팅하고 엄마 아빠 따라 길거리 응원
나가서 사진 찍은 거 아직도 있음ㅠㅠㅠ
어린 나이였는데 진짜 행복했다...
다들 집에 붉은악마 티셔츠 하나쯤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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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우린 미쳤었죠.... 사진으로 보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분위기.jp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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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저때 중3이었음... 국대 선수들 사진 수집하고 뽀샵하고 팬픽도 쓰고 거의 아이돌 덕질처럼 했지ㅋㅋㅋ 홍명보&황선홍 조합도 인기였고, 김남일선수는 츤데레 캐릭터로 많이 쓰고ㅋㅋㅋ
진짜ㅠㅠㅠㅠㅠㅠㅠ돌아가고싶어
진짜 최고엿음 어린나이에도 기억남 다시 생각해도 몸에 소름돋는다 서울 안가고 동네에서만 즐겼는더도 아파트사람들 다 뛰어다니고 온동네에 함성 ㅜ
미쳤었지...진짜 ㅠㅠㅠㅠ크으ㅡ으으ㅡ으 저때 생각하면 아직도 소름..
안정환 김남일 좋아햇엇는데 ㅋㅋㅋㅋㅋ문방구에서 김남일 사진 사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나 3살 때라서,,,흑흑 나도 경험ㅁ해보고싶어ㅜㅜㅜㅜㅜㅜㅜㅜ
이때 걍 진짜 전국민이 내가족같았엌ㅋㅋ길거리 나가면 경적으로 빵빵빵빵빵! 거리고 ㅋㅋㅋ응원도 다같이하고 얼싸안고 ㅋㅋㅋㅋ꿑나고나서 거리도 열라 깨끗했고 도둑같은 치안범죄도 낮았음ㅋㅋ걍 다같이 행복회로돌리고 행복바이러스 가득 넘쳤던 때...
6살이었는데 무슨 탬버린같운거 들고 길걸어갔던거 기억난다 붉은악마티입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ㅈ,... 진짜 대박이였는데 골넣거나 들어가다 말거나 하면 아파트 전체에 소리 울려퍼지고 우리팀 골먹히면 아파트 전체에 아나아아악 소리 쩔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제일 불쌍한 사람=2002년에 고3
다시는 겪어보지 못 할 순간이겠지???ㅠㅜㅜ 돌아가고싶다 그리워ㅠㅜㅜㅠ
개추억ㅜㅜ진짜 존잼이었어 아직도 기억남
이때진짜 밤새서응원하고 학교가고했는데 이때랑 2006년도 새벽다여섯시인가 응원하다 학교가야돠서 집에갈라고 일어나던찰나에 골넣어서 응원하던것도 생각난다ㅜㅜ
저때 하..아파트에서 스크린띄워서밧엇는데
아파트 공원에서 스크린 설치하고 다같이 봣엇디 ㅜㅜ 지나가는 차들 빵빵 거리고 ㅜㅜㅜ
ㅇㄱ때진짜 졵나역사의한획을 그음 ㅜㅜㅜㅠ동네에서 졵나큰빔프로젝트키구
와 저때 아파트 분수대에서 큰 스크린에 빔프로젝트키고 같이 응원하면서 봤는데 엄마한테 야광팔찌 사달라고 조르고ㅋㅋㅋㅋㅋ 진짜 저때 쩔었다....
왜 나 저때 미취학아동 붉은악마 머리띠랑 티만 입고댕긴 기억밖에없음 시벨,,,
지이이인짜 죽을때까지 잊지못함ㅋㅋㅋㅋ아파트가 다 난리였다고ㅠㅠ 학교가면 싹다 붉은악마티입고잇곸ㅋㅋㅋㅋ축구선수들 이을룡 홍명보 안정환,,, 카드모으고 이랫는데ㅠㅠㅠㅠㅠ
ㅋㅋㅋ 레전드였어
나 22살때ㅋㅋ저때는 모두가 친구였음ㅋㅋㅋ술마시면서 태극기 휘날리며 거리응원하고 진짜 다시못올 그때임ㅠ
나 그때 애기였는데 그 분위기 기억나 동네 잔치했었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