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부터 다이어트 시작했는데 작심 3일도 안갔다
3일은 다이어트 3일은 폭식과 스트레스,..거기다 마법에 걸린 1주일간
정말 괴롭게도 간식이 땡겼다.
하지만 마법이 끝나고 요 몇일 저녁7시 이후 아무것도 안먹고
아침에 수영하고 (수영은 1일부터 쭉 해옴) 알바 호프서빙 7시부터
새벽1시까지 힘들게 하다보니 저절로 살이 빠졌다
에잇 솔찍히 1킬로밖에 안빠졌지만
그래도 배가 홀죽해지고 내얼굴도 작아보였다
지금 164키에 57이다.
목표는 50이다 3월 말까지..
난 급하게 안하기로 했다
너무 못먹고 술도 못마시고 그러면 스트레스땜에
더 먹는다
일주일에 1킬로씩만 뺄거다
4월초에 남친이 휴가나오니까 그땐 꼭 원피스를 입어보고 싶다
허벅지와 종아리가 굵어서 치마를 못입는게 한이되었다
오늘아침에 만두국 쪼금 먹고 바로 수영갔다가
공부하러 학원갔다가 지금 2시에 점심 한공기먹었다
솔직히 좀 배부르게 먹었음
지금 컴 그만하고 스트레칭과 덤벨체조 할거다
글구 이마트에 가서 율무가루랑 검운콩이랑 뭐,,그런거 사서
저녁으로 물에 타 마실거다
호프집에서 맛난거 많이주는데 참고 안먹고 오기로 더 열심히
일할거다
난 요즘 배가 홀죽하고 이중턱이 사라지는 내 얼굴을 보면
너무 행복하다
꼭 50킬로가 될거다
난 이카페가 너무 좋다
힘들때 다시 용기를 주고 기분좋을때 바보같이 혼자 떠들수도 있으니까
다이어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