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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 환우 Cafe 『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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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질문합니다 케모포트 제거 시술시
보혈 추천 0 조회 1,067 21.03.22 16:10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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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3.22 17:01

    첫댓글 질문에 답은 아니지만, 관해 유지중이시라니 너무 부럽습니다...^^암도 이겨내셨으니 건강이 더욱 회복되시길 바랄게요^^

  • 작성자 21.03.22 17:26

    응원 감사합니다. 혈액검사 결과만 보면 저보다 어머니 상태가 더 좋으셔요 ㅜㅜ 어머니 아프시고 나서 제게 큰 힘이 되어준 림사랑 까페 회원분들 환우분들 보호자 가족분들 모두 좋은 결과 기원드려요..

  • 21.03.22 17:01

    포트 심을때에 비해선 훨씬 간단합니다. 단 뽑고나서 통증이 조금 오래가긴 하는데, 그래도 포트하고 있을때보단 생활이 편하니까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 작성자 21.03.22 17:27

    다행이네요. 어머니가 고통은 느끼시는데 표현이 잘 안되셔서 걱정이 되었는데 좀 안심이 됩니다

  • 21.03.22 18:51

    저는 국소마취 하고 누워서 제거했어요 통증이 전혀 없진 않지만 참을만한 정도였으니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어머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 작성자 21.03.22 19:32

    감사합니다.. 케모포트 제거할 때 만감이 교차하셨겠어요.. 저도 교수님이 이제 어머니 케모포트 제거하자는 소리 하셨을 때 뭔가 맥이 탁 풀리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 21.03.22 19:25

    시간은 10~15분정도 걸렸구요 국소마취제 들어갈때 불편감은 조금 있어요 저도 겁먹고 들어가긴했는데 금방 끝났어요 전 목요일날 제거하고왔는데 생각보다 견딜만해요 잘 하실수있으실거에요~~

  • 작성자 21.03.22 19:33

    목요일날 제거하셨어요? 축하드립니다~ 저희 어머니도 잘 모시고 다녀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3.22 20:01

    저희도 뇌림프종으로 종양제거수술,항암,조혈모이식까지 일년을 넘어서고 있네요. 제발 재발만 하지마라 재발만 하지마라 밤마다 염불을 외웁니다. 우선 케모포트를 제거하신다니 축하부터 드려요. 하지만 위중하신 어머니 병간호를 하시는 모습이 상상이 되어 마음이 편치만은 않네요..어머니가 하루속히 상태가 호전이 되어 가족분들과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쌓으시길바랍니다.

  • 작성자 21.03.22 21:00

    댓글에 눈물이 납니다.. 2019년 2월 발병하여 두번의 불응. 뇌경색. 전뇌 방사선 18번을 거치며 ‘아 이러다 내가 먼저 쓰러져 큰 불효를 하겠구나’ 싶을 정도로 힘들었고.. 지금도 힘들지만. 그저 하루하루 잘 넘기면 된거다 하면서 간병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댓글 고맙습니다.

  • 21.03.22 20:37

    누워서 마취주사 따끔. 5~10분정도 거린듯. 첫날은 마취 풀리면서 케모포트 부위가 욱신욱신 아픈데 타이레놀 3일치 처방받은거 먹으면 참을만합니다. 집에서 소독 하고 일주일 후에 병원에 가서 실밥 뽑으면 끝입니다.

  • 작성자 21.03.22 21:01

    아~ 일주일 후 실밥 뽑으러 내원해야 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좀 뻐근한 느낌은 있었지만 그리 통증은 없었어요.

  • 작성자 21.03.22 22:30

    시술 시간도 짧고, 통증도 별로 심하지 않다고들 하시니 마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 @보혈 네 맞아요. 일년동안 혹 있다가 뗀듯 홀가분했어요 ㅎ

  • 21.03.23 17:32

    어머님이 와상이신데 관해받으실때까지 얼마나 애쓰셨을지 마음이 짠하네요..포트제거는 걱정안하셔도 될거예요 전 녹는실로해서 소독 실밥제거없이 마무리했었어요
    빠른시일내 더 많이 쾌차하시길 응원합니다~

  • 작성자 21.03.23 20:46

    감사합니다.. 지금도 어머니는 누워서 저를 빤히 바라보고 계시네요.. 2년 동안 제 세상이 몇번이나 뒤집어졌는지.. 어머니 잘 보살펴서 림까페에 종종 좋은 결과 올리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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