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복호산 [伏虎山] 678m
복호산은 경상북도 청도군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영남알프스의 막내 산군에 해당한다.
전체적인 산세는 능선이 남동쪽~북서쪽으로 뻗어있으며, 남동쪽으로 지룡산, 내원봉, 삼계봉을 거처 상운산, 가지산과 이어져 있다. 주능선에는 각종 기암괴석과 암봉, 절벽이 산재해 있는데, 특히 정상 북쪽 바로아래 능선에는 10m가 넘는 직벽과 칼날암릉 등 '칼날직벽암릉' 구간이 있다. 그리고 서쪽기슭에는 서기560년 신라 진흥왕때 신승(神僧)이 창건하였으며, 현재 국내 최대의 비구니 승가대학을 품고 있는 운문사(雲門寺)와 수많은 암자가 그림처럼 자리하고 있다.
조망도 무척 우수하여 서쪽으로 운문사, 호거산, 동쪽으로는 옹강산, 문복산, 남쪽으로는 가지산, 운문산, 억산, 북쪽으로는 까치산, 운문호(湖)가 조망되는 등 사방으로 막힘이 없다.
복호산이라는 이름은 "엎드릴 복(伏), 범 호(虎)"자로서, 산세가 '호랑이가 엎드린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산 행 안 내 |
출발장소 / 시간 | - 지하철 1호선/2호선 시청역 7번출구 앞 - 7월 16일 토요일 - 아침 6시 50분 정각 출발 (출발 10분전까지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지각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
경유지 | - 지하철 4호선 명동역 4번출구 앞 - 아침 6시 55분 - 지하철 3호선 신사역 4번출구 앞 - 아침 7시 10분 - 경부고속도로 죽전정류장/신갈정류장 - 아침 7시 30분 경유예정 (신청자가 있을 경우) |
서울도착 예정시간 | 7월 16일 저녁 9~10시 (교통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산행코스 | 신원사거리-갈림길-칼날직벽암릉(우회가능)-복호산-지룡산-전망암봉-지룡산성터-전망바위-내원암갈림길 -내원봉(H)-삼계봉(H)-낙타봉-나선폭포-천문사-삼계리버스정류장 (약 8~9km) |
회비 / 입금계좌 | - 산행회비: 44,200원 (입장료 있을경우 개인부담) - 28인승 - 입금계좌: 국민은행 653202-04-017648 박두산 * 당일 현장납부시 49,000원 (당일 빈좌석이 있을경우) - 산행신청방법: 카페에 글쓰기로 좌석신청 후, 입금하시면 됩니다. |
준비물 | - 충분한 식수+점심도시락 / 약 5~6시간 산행 가능한 복장 / 갈아입을 옷 등 - 항상 배낭에 휴대해야할 용품: 랜턴(필수)/양말여분/모자/장갑/우의/스틱/간단한 행동식(초코렛, 사탕 등) |
안내사항 | - 차내에서는 절대 음주를 할 수 없습니다. - 배낭은 가급적 화물칸에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의 안전을 위해 각 개개인이 일일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시기를 권유합니다. - 산행 중 발생하는 부상이나 개인부주의로 인한 사고발생 및 분실물 등에 대해서 엠티산악회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으니 각자의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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